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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도마위에 오른 서울시와 성남시 '공짜 복지'…"모럴 해저드 부르는 '모르핀 주사'" 2016-01-15 20:56:45
대해 헌법재판소(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시행령이 지방자치권을 침해하는 중앙정부의 월권이라고 보고 헌재의 판단을 받겠다는 것이다. 지방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주는 돈이다. 지자체간에는 세수의 차이 등으로 재정력에 격차가 크다. 그래서 적지 않은 지자체가 행정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사회공헌 앞세워 기업에 강요하는 후원·기부…자발성 관계없이 주주 재산권 침해로 귀결 2016-01-08 18:10:04
단언했다.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가 헌법에 조세법률주의를 명시하는 까닭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즉 법률의 근거 없이 국가는 조세를 부과·징수할 수 없고 국민은 조세 납부를 강요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국가의 최상위 규범에 못박음으로써 정부의 재량적 판단이나 임의적 정책에 의해 국민의 재산권이 침...
[전문위원 칼럼] 노사에 '임시처방' 더는 필요없다 2016-01-06 17:56:38
담당자들은 두꺼운 편람을 끼고 산다.노동법 개정, 헌법보다 어렵다?개별 법적 다툼에 대한 판단 권한은 법원에 있고, 법원은 판결을 통해 해당 다툼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하지만 해당 사건을 넘어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판례도 있다. 2013년 12월18일의 대법원 판례가 그렇다. 통상임금 산정에 포함되는 상여금 범...
[Law&Biz] 헌재 "과장 의료광고 처벌 정당" 2016-01-05 17:59:09
치과의사 a씨가 의료법 56조 3항에 제기한 헌법소원과 기소유예 취소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2010년 병원 홈페이지에 “저희 ○○○는 보톡스를 이용한 치료 경험과 노하우가 많아 많은 분이 미용이나 습관 개선을 위해 꾸준히 찾아주고 계십니다”라고 쓰는 등 보톡스·필러 시술...
'전쟁 가능한' 아베의 일본…다음은 평화헌법 개정 정조준 2015-12-25 19:23:18
헌법 개정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아베 총리는 작년 7월 집단적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헌법 해석을 바꾼 뒤 안보 관련 법 개정 작업을 했다. 올 9월엔 학계와 시민단체의 반대를 무릅쓰고 관련법 통과를 강행했다. 4월엔 미·일방위협력지침도 바꿨다. 개정된 안보법이 시행에 들어가는 내년 3월 이후...
자유로운 경제활동의 성공·실패는 개인 책임…'사회 탓' 좌파 주장은 두뇌과학을 오독(誤讀)한 것 2015-12-18 17:51:07
신호 자극이 해석·분류되고 정신현상과 인간행동이 결정된다. 물리적인 것을 재화, 자본 등 정신적인 것으로 인지하는 게 자연의 인과법칙에 따르는 신경구조다. 정신현상은 신경의 물리적 과정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정신은 독립적 실체가 없고 그래서 사실상 정신과 육체는 하나다. 그럼에도 정신이라는 말을...
[청와대·국회의장 입법 충돌] 박 대통령 "국민 바라는 일 제쳐두고 정치개혁 할 수 있나" 2015-12-16 18:40:29
직권상정 요건을 규정한 국회법 85조의 조문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다. 국회법 85조는 직권상정 요건을 △천재지변 △국가 비상사태 △여야 합의 경우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청와대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임박한 데다 경제 버팀목이던 수출이 둔화세를 보이는 지금이야말로 ‘비상사태’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사설] 사법부 밥그릇 투쟁에 정의는 안중에도 없다? 2015-11-27 18:21:54
사법부가 헌법재판소를 무력화하려는 의도에서 집단적으로 개별 판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통진당 문제는 헌재와의 관할권 싸움, 다시 말해 ‘밥그릇 싸움’일 것이다. 그러나 이상한 판결은 이것만이 아니다. 대형마트 규제가 적법하다는 판결도 그렇다. 공익과 亮?제119조에 대한...
[유은길 기자의 세종특별 늬우스]①노무현·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너무나 특별한 ‘특별시’ 이야기 2015-11-20 00:00:00
위한 정치 전략이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여하튼 그러한 정치 경제 논리를 등에 업고 노 대통령은 당선이 됐고 우리의 수도 서울은 충남 연기·공주 지역으로 이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선 공약 이행을 이유로 수도를 이전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위헌소송이 제기됐다. 급기야 헌번재판소는 지난 2004년 10월21일...
서울대 교수 382명 “시대 역행하는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발표 [전문] 2015-10-29 00:00:00
의견서에서, 국정화는 헌법정신에 위배되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부합하지 않을 뿐더러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위축시켜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하면서 교과서 제작의 자율성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 후 전공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학자와 교사, 학생, 시민들이 국정화를 반대하는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