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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 물결에 모두 함께하기를 2018-03-11 17:51:03
회담을 요청하면서 체제 보장을 전제로 한 비핵화 의지, 핵·미사일 도발 중단, 한미연합훈련 양해 등을 밝혔다. 미국이 대화 조건으로 삼았던 것들이다. 일각에서 회의론도 있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미국이 요구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 폐기'(CVID)인지 불투명하다거나, 사전 실무작업...
문 대통령, 방미결과 보고받고 후속조치 착수…'준비委' 가동 2018-03-11 11:33:12
것으로 본다"며 "통일부가 실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에는 해당 부처 장관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2박 4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하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방미 결과를 보고받는다. 일단 김 위원장의 제안을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이미 상징적 승리"…NYT 북미회담 7대 관전포인트 2018-03-11 06:00:01
전문가를 인용, 북한이 언급한 비핵화가 북미 간의 상호 핵 군축이나 점진적인 핵 폐기를 의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그동안 비핵화 요구에 대해 사실상 핵보유국 지위를 주장하며 핵 군축 회담에 응할 수 있다고 대응해왔다. ◇"북, 이미 상징적 승리" NYT는 북한으로서는 북미 정상회담이 그 자체로써 승리라면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다음주 방미…틸러슨 美 국무장관과 회담 2018-03-10 15:22:28
"정상 차원에서 대화 의지를 확인했고, 북핵 문제는 북미대화가 관건이기 때문에 이제 의제를 어떻게 만들고 준비해서 장을 만드는 것은 실무진의 역할"이라며 "미 국무부와 긴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속이 걸렸고, 특히 특사의 방미 브리핑으로 한 번...
강경화 외교장관, 다음주 방미 "틸러슨 국무장관과 회담할것" 2018-03-10 14:34:40
대화 의지를 확인했고, 북핵 문제는 북미대화가 관건이기 때문에 이제 의제를 어떻게 만들고 준비해서 장(場)을 만드는 것은 실무진의 역할"이라며 "미 국무부와 긴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속이 걸렸고, 특히 특사의 방미 브리핑으로 한 번 더 가속이 걸린 것 같다"면서...
"정의용, 정상회담 제안 외 김정은 특별메시지 트럼프에 전했다"(종합) 2018-03-10 04:46:11
회담 제안 외 김정은 특별메시지 트럼프에 전했다"(종합) 정부 고위관계자 "정상회담 성사 위한 신뢰구축 일환, 매우 포괄적인 내용" 북미 정상회담 앞서 실무접촉·특사파견·고위접촉 가능성 거론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정상회담을 제안한 것과는...
"정의용, 정상회담 제안 외 김정은 특별메시지 트럼프에 전했다" 2018-03-10 04:11:59
"정의용, 정상회담 제안 외 김정은 특별메시지 트럼프에 전했다" 정부 고위관계자 "정상회담 성사 위한 신뢰구축 일환, 매우 포괄적인 내용" 북미 정상회담 앞서 실무접촉·특사파견·고위접촉 가능성 거론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정상회담을 제안한...
중국 전문가들 "북미대화 놀라운 소식…중국 적극 지지" 2018-03-09 19:10:06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된 것에 대해 조금 놀랐다"며 "예상보다 빨리 합의가 이뤄진 것 같고, 트럼프 대통령의 개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주 교수는 "비핵화와 경제제재 해제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필수적으로 논의될 의제"라며 "중국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이전부터 긍정적인 입장이었고, 실제로도...
북미, 정상회담 전 잇단 접촉 예상…특사 방문 가능성도 2018-03-09 17:39:30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보좌관도 실무 접촉에 나갈 수 있는 인사로 꼽힌다. 미국 CNN방송은 미국 국무부가 북미대화의 본격 개시에 대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함께 대북문제를 다룰 특사에 외부 전문가를 수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7일(현지시간)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5월까지 시간이 충분...
미 고위 관리 "핵 폐기와 검증 아니고서는 만족하지 않을 것" 2018-03-09 16:56:21
실무회담과 같은 '낮은 단계' 회담을 왜 먼저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지난 27년간 물밑 교류가 있었지만 결과는 "역사에서 보는 대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정은은 그들의 독특한 전체주의 체계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어서 과거의 긴 고투를 반복하기보다는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의 초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