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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단독] 웅진식품, 한앤컴퍼니에 팔린다 2013-09-02 15:53:27
선정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1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에 승인을 신청했다. 법원이 승인하면 한앤컴퍼니는 정식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부여받아 정밀실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매각대상은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보유한 웅진식품 지분 47.79%와 윤석금 회장의 두 자녀가 보유한 10.08% 등 총...
초등학교 근처 비즈니스호텔 허가 2013-09-01 17:04:38
잇따를 전망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경란)는 김모씨가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호텔을 짓지 못하도록 한 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본지 7월24일자 a1, 5면 참조 김씨는 2011년 서울 당산동 한 초등학교에서 직선거리로 81m 떨어진 곳에 오피스텔...
[마켓인사이트] 신성건설 5년만에 눈물의 법정관리 졸업 2013-08-30 17:30:00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수석 부장판사 이종석)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할 계획이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신성건설은 2008년 11월12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5년여 만에 회생절차를 졸업하게 된다. 지분 80%를 보유하는 유암코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아들여 회사 정상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유암코의 신성건설...
상업지 오피스텔 조망권 불인정 2013-08-30 17:17:19
뉴스 브리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김재호)는 이모씨 등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 주민 41명이 자신들의 거주지 근처에 건물을 짓고 있는 땅 주인 김모씨를 상대로 낸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재판부는 “이씨 등이 사는 건물은 상업지역에 있어 근처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법원 "참여당 조성 5억 펀드투자금, 합당한 통진당이 돌려줘야" 2013-08-30 17:16:56
하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대성)는 국민참여당이 조성한 펀드에 투자했던 이모씨 등 450명이 통진당을 상대로 낸 약정금반환 소송에서 “총 5억5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30일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채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원고 25명에 대해서는 청구를 기각했고, 채권을...
버스 38대 방화범 2심도 4년형 2013-08-30 17:12:33
브리프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황병하)는 30일 차고지에 불을 질러 시내버스 38대와 건물을 태운 혐의로 기소된 전직 기사 황모씨(45)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법 제도를 무시하고 사적인 보복과 응징을 통해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험을 야기했다”며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신성건설, 5년만에 법정관리 졸업 2013-08-30 17:00:28
마무리짓는 다음달 중순께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1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분 80%를 보유하는 유암코를 새로운 대주주로 맞아들여 정상화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유암코의 신성건설 인수는 2009년 5월 처음으로 m&a를 추진한 이래 네 번째 만에 성사된 거래다. 은행 부실채권(npl...
儉, 여대생 청부살해 사모님 전남편·주치의 구속영장 신청 2013-08-30 12:00:29
청구됐다. 8월29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석우 부장검사)는 윤 씨의 병명을 허위로 기록해 진단서를 작성한 세브란스병원 박 모 교수(54)와 그에게 돈을 건넨 윤 씨의 전 남편이자 영남제분 회장 류 모씨(6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교수는 2007년부터 회장 류 씨에게 돈을 받고 10여 차례 허위 및 과장...
'사랑이라 해도..' 초등 여제자와 성관계 항소심도 중형 2013-08-29 20:59:00
일으키기도 했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오석준 부장판사)는 29일 같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10년간 신상정보공개)을 선고받았던 강씨에 대해 원심 형량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초등학교 교사인 피고인이 보호할 의무가 학생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백기완, 故장준하 선생에 이어 39년만에 긴급조치 무죄 판결 2013-08-29 18:12:28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0부(권기훈 부장판사)는 29일 재심 판결을 통해 "긴급조치 1호 자체가 애초 위헌이고 무효"라면서 백 소장에 유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 무죄를 선고했다.백 소장은 줄곧 의문사 의혹을 받아온 고(故) 장준하 선생과 함께 1974년 유신헌법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한 혐의로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