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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재판에 안종범 증인채택…"'朴특별지시' 이행" 2017-01-13 13:17:14
챙겼다는 증거로 제시됐다. 보고서에는 "컴투게더(포레카 인수 업체) 측에 잔고 증명 등 각종 자료 요구했으나 아직 자료제출 거부하고 있음. 조속히 원상복귀 조치 추진할 예정"이라고 기재돼 있다. 특히 '강하게 압박하고 동시에 광고물량 제한 조치'라는 문구까지 수기로 기재된 것으로 드러났다. 안 전 수석은...
차은택에 맞서다 '수주 절벽'…"안종범 '그 회사는 안돼'" 2017-01-13 13:09:27
포레카 인수 뒤 포스코로부터도 광고물량이 급격히 줄었다고 말했다. 주씨는 "원래는 포스코가 연간 500억∼600억 광고물량을 가진 회사이고, 그걸 받아서 하는 자회사여서 상당히 매력 있는 회사로 보고 포레카를 인수했다"며 "포스코 측도 연간 100억 이상 광고물량을 보장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주식...
'광고사 강탈' 관계도로 본 권력…정점엔 최순실-朴대통령 2017-01-13 13:07:47
과정에서 서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하는 '포레카 게이트 관계도'의 구체적인 내용이법정에서 속속 드러났다. 이 관계도는 맨 윗단에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61·최서원으로 개명)씨와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이 있어 두 사람이 사건의 정점에 있음을 암시한다. 피해업체 측이 작성한 관계도에 대해...
'광고사 강탈시도' 피해자측 "VIP·崔·安·車가 주도한 게이트" 2017-01-13 11:37:08
피해 상황을 정리해 작성했다는 이른바 '포레카 게이트 관계도'와 '포레카 게이트 타임 테이블'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광고사 강탈을 시도한 주요 인물로 VIP(박 대통령 추정)와 최순실씨가 맨 위에 있고, 그 밑으로 각각 안종범 전 수석과 차은택씨가 표시돼 있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컴투게더 직원 "대표, 포레카 지분 관련 세무조사 협박받아" 2017-01-13 10:43:50
컴투게더 직원 "대표, 포레카 지분 관련 세무조사 협박받아"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13일) 최순실·안종범·차은택 재판… 檢, `공모관계` 증거 공개 2017-01-13 08:57:45
포레카의 지분을 넘기라고 강요받았던 것으로 조사된 컴투게더의 관계자 주모씨가 첫 증인으로 나선다. 주씨는 지분을 넘기라는 압박에 이상한 점을 느낀 컴투게더 대표의 지시를 받고 언론 기사 등을 바탕으로 `포레카 게이트 관계도`를 작성했던 인물이다. 그는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으며 이 관계도를 제출했다....
'국정농단' 최순실·안종범·차은택 재판…첫 증인신문 2017-01-13 08:14:08
레카의 지분을 넘기라고 강요받았던 것으로 조사된 컴투게더의 관계자 주모 씨다. 차씨는 최씨 및 안 전 수석 등과 공모해 포스코 계열사인 포레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컴투게더 대표를 협박해 지분을 넘겨받으려 한 혐의(강요미수)를 받고 있다. 최씨와 안 전 수석의 재판은 앞에서부터 이어진 서류증거(서증) 조사가...
오늘 '국정농단' 최순실·안종범·차은택 재판…첫 증인신문 2017-01-13 07:50:23
포레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컴투게더 대표를 협박해 지분을 넘겨받으려 한 혐의(강요미수)를 받고 있다. 컴투게더 직원인 주씨는 지분을 넘기라는 압박에 이상한 점을 느낀 컴투게더 대표의 지시를 받고 언론 기사 등을 바탕으로 '포레카 게이트 관계도'를 작성했던 인물이다. 그는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금융위 "청와대 외압에 금융개혁 광고 제작사 변경" 뒤늦게 인정 2017-01-12 06:15:01
레카를 인수한 곳이다. 차은택 씨가 지분 80%를 양도하려고 강요했으나 실패하자 안종범 전 수석이 주도한 '보복성 수주 절벽'에 처해 어려움을 겪었다. 의혹이 제기됐을 때만 해도 금융위는 "특정 기업이나 특정 개인을 위해 제작업체를 선정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가 말을 바꿨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포스코 권오준 회장, 검찰수사 질문에 '묵묵부답' 2017-01-10 19:10:33
차은택 씨가 옛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인 포레카의 지분을 강탈하려 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1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취재진은 연임을 확신하는지, 검찰 조사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 등을 질문했지만, 권 회장은 답을 하지 않은 채 행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행사장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