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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리 집안 것"…해례본 간송본 원소장처 논란 2017-02-23 11:26:56
간송본은 안동 서예가 진성이씨 이용준이 1939년 간송 전형필에게 거금(당시 3천원)을 받고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이씨 대종회는 23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해례본 원소장처는 진성이씨 주촌(周村·두루) 종택이다"고 주장했다. 이번 회견은 지난 1월 안동시와 (사)유교문화보존회가 연 '훈민정음 해례...
한국여성디자이너협회, `KWDA 어워드 2017` 수상작 발표 2017-02-16 15:54:52
올해 평생 공로상에는 간송문화재단(간송씨앤디)의 김은영 대표가 선정됐다. 이 상은 문화 예술 디자인계에서 평생을 받쳐 기여한 여성을 발굴하고 관련 업적을 디자인 커뮤니티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디자인 리더십상`은 ㈜미려비젼의 민홍기 대표와 ㈜유씨엘의 이지원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스마트 행복도시 대구] "지방정부와 기업 소통하는 '협치경제'…신산업 육성 성공모델" 2017-02-14 16:40:54
개관 목표인 간송미술관 등 문화예술 관광인프라도 업그레이드시켜 2020년 해외관광객 100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취임 이후 새로운 경제정책을 추진하면서 ‘권영진식 경제’ ‘협치경제’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협치와 협치경제는 무엇인지요.“협치는 시정을 이끌어가는...
“훈민정음 해례본 청와대가 보관” 특검 진술 확보…진본 가능성은? 2017-01-30 13:54:18
간송본(간송미술관 소장) 1권이 유일하다. 한씨가 `상주본`을 찾아내 안 전 수석에게 보냈다거나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새로운 3번째 해례본을 찾아냈다면 이는 문화·학술적 초대형 사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IT 중소기업 대표인 한씨가 문화·학술계에 특별한 소양을 지녔다는 정황이 드러나지 않았고, 사정...
'훈민정음 해례본'이 청와대에?…특검서 나온 의외의 진술 2017-01-30 08:35:01
수 있는 진본은 간송본(간송미술관 소장) 1권이 유일하다. 한씨가 '상주본'을 찾아내 안 전 수석에게 보냈다거나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새로운 3번째 해례본을 찾아냈다면 이는 문화·학술적 초대형 사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 보인다. IT 중소기업 대표인 한씨가...
인천공항 '한국문화전시관 서관' 재개관…"선비들 멋 풍류 체험" 2017-01-23 11:38:17
전통 공예품과 간송미술관 소장 '독서여가도' 영인본을 볼 수 있다. '풍류와 교류' 코너에서는 옛 선비들의 풍류와 지혜로운 여름나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김공춘 탕건 장인의 '장자관', '탕건'과 국가무형문화재 정춘모 갓일 장인의 갓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이 앉아서...
국보 반구대암각화 주변 풍광 그린 '겸재 산수화' 추가 확인 2017-01-19 15:25:03
현재 간송미술관에 소장돼 있으며, 영남지방의 58개 명소가 그려져 있다. 정선이 경상도 하양(현 경산)과 청하(현 포항) 현감을 지낸 당시 반구대를 방문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이 상임대표는 "지난해 12월 암각화 관련 연구를 하던 중 이 그림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끝)...
겨울방학 DDP 전시 티켓 묶어서 할인 판매 2017-01-08 11:15:04
스미스소니언 사진전과 포르나세티 특별전, 간송과 백남준 만남 등 DDP 전시 티켓을 묶어서 싸게 살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3월15일까지 DDP 전시 티켓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정가 성인 1만 2천원)과 포르나세티 특별전(정가 성인 1만 5천원) 묶음 티켓은 2만원으로,...
EVR스튜디오, 삼성 기어VR을 활용해 보화각 VR 전시 2016-11-24 10:59:55
옛 이름이다. 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이 시공간을 뛰어넘어 그림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색다른 경험을 하도록 기획되었으며, 이상향을 향한 여행을 초현실적인 시점으로 표현했다. 신윤복의 미인도, 김홍도의 염불서승도,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총도 등 간송미술관이...
동양화가 윤영경 23~29일 개인전…몽롱하게 번지는 수묵산수화 2016-11-22 17:14:42
사용했다. 고려 불화, 조선 초상화 등에서 깊이 있는 색감을 내기 위해 사용했던 기법이다. 산천과 마을이 흐릿하고 몽롱하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풍경의 빛도 어슴푸레하게 처리했다. 탁현규 간송미술관 연구관은 “노을빛에 잠겨있는, 꿈속에서도 그리워하는 고향산천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양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