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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구조도 조기도입 위해 시범운영…제재 비조치 '인센티브' 2024-07-11 12:00:02
금융감독원은 이달 3일 개정 지배구조법 시행에 따라 금융회사가 책무구조도에 기반한 내부통제 관리 체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 지배구조법에 따라 금융사 대표이사와 임원은 내부통제 관리 의무를 부담하며, 내부통제 관리의무를 위반한 임원 등은...
'폭우 대비 철저히'…기업들, 장마철 사업장 점검·관리 분주 2024-07-11 05:30:00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비상근무조 및 비상연락망 체계를 갖췄다. 기상 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조가 현장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보고체계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건설 현장 침수 예방을 위해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를 확보해 비치하고 강우량이 시간당 1㎜...
정 박 美 대북고위관리 사임에…'對北 외교 공백' 장기화 우려 2024-07-10 18:13:03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 차관보가 총괄·감독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는 설명했다. 한국계인 박 대북고위관리는 국가정보국(DNI)과 중앙정보국(CIA) 등에서 북한을 포함한 동아시아 업무를 담당했고,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한국 석좌를 거쳐 2021년 1월부터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로 발탁됐다. 외교가에선...
법원 "특허법인 구성원 변리사도 근로자" 2024-07-10 18:09:56
재판부는 특허법인이 일방적으로 업무를 배당하고 A씨가 이를 임의로 거부할 수 없었던 점, 법인이 근태를 관리하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A씨가 매월 일정한 급여를 지급받은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5월에도 법정에서 변론 중 사망한 파트너 변호사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에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단독] 금감원이 맡던 단순 보험민원, 협회가 속전속결 처리 2024-07-10 17:25:16
앞으로 금융소비자가 보험회사 업무처리 오류 등 단순 민원을 제기했을 때 답변을 받는 속도가 확 빨라진다. 그동안 금융감독원이 연 5만 건의 보험 민원을 처리해왔는데, 생명·손해보험협회가 단순 민원을 나눠 맡기로 하면서다. 금감원은 보험금 청구 등 분쟁 사항에 감독 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 소비자 보호도 한층...
법원 "특허법인 구성원 변리사도 근로자…산재보험 대상" 2024-07-10 15:11:05
법정에서 변론 중 사망한 한 대형 로펌 소속 파트너 변호사의 유족이 이 사건과 비슷한 취지로 근로복지공단에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당시 법원은 "비록 법인으로부터 개별적인 지휘·감독을 받지 않았다고 해도 전문적인 지적 활동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변호사 업무 특성에 기인한 것일 뿐 근로자성을...
소액후불결제도 대출상품으로 규정…판매규제 적용 2024-07-10 13:26:00
및 금융소비자보호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따라 소액후불결제업무가 제도화되고, 금융소비자보호법령상 판매규제를 기존 금융상품과 같이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소액후불결제는 30만 원 한도에서 신용카드와 같이 후불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혁신금융서비스다....
소액후불결제에도 설명의무·적합성 등 금소법상 판매규제 적용 2024-07-10 12:00:03
시행령·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개정안 예고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앞으로 소액후불결제(BNPL)도 대출성 상품으로 규정돼 설명의무 등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판매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금소법 시행령과 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규정변경예고한다고...
대북외교 개점휴업 속 美국무부 북한 전담 최고위 당국자 사임(종합) 2024-07-10 04:35:35
동아태 차관보가 국무부의 대북정책을 감독할 것이며,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는 특사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세스 베일리 국무부 한국·몽골 담당 과장이 대북특별부(副)대표를 계속 겸직할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후속 인사를 발표할 것이 없다고 전했다. 한국계인 박 전 부차관보는 국가정보국...
[단독] 근무시간에 매일 5시간씩 몰래 대학 다닌 직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7-07 14:24:30
대한 관리·감독이 용이하지 않은 점을 이용해 비위행위를 저질렀다"며 "근무시간 중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리라는 사용자의 신뢰를 져버렸고, 이로 인해 다른 직원들의 사기를 저해했고 기업질서를 크게 훼손했다"라고 질타했다. 해당 사건은 A가 상고하면서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외근·영업직 근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