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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들은 야간 숙직 안 서나요?"…男 공무원들 뿔났다 [관가 포커스] 2024-03-15 14:27:20
부처 운영지원과는 난색을 보이고 있다. 한 경제부처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여성을 야간 숙직에 투입하면 안전상 문제를 감안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청사의 경비업무를 청사관리본부 소속 방호관 및 청원경찰이 맡고 있기 때문에 안전 문제는 고려 사항이 아니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강경민/이광식 기자
고용률 최고라는데…그냥 쉰 3040 '최대' 2024-03-13 18:54:59
중대한 질병 등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무직으로 지내고 있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통계상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는다. 통상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가사·통학·기타 등으로 분류되는데, ‘쉬었음’은 이 중 기타에 해당한다. 말 그대로 특별한 이유 없이 쉬었다는 뜻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알박기로 150배 폭리'…기획부동산 세무조사 2024-03-13 18:40:32
달하는 폭리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특이 동향을 지속 관찰해 탈루 사실이 확인되면 세무조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부동산은 확정 전 보전 압류 등을 통해 조세채권을 조기에 확보하고, 조세 포탈 혐의가 확인되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로스쿨·의대로 떠나는 사무관…임용 5년 이하 퇴직자 5년새 2배 2024-03-13 18:38:02
분석이 나온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공무원의 잇단 이탈이 공직사회 경쟁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국가정책의 운영체계를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기적으로는 공공조직의 위상 하락과 함께 우수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정책 부실화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강경민/오유림 기자 kkm1026@hankyung.com
'세종섬' 떠나는 관료 年 1000명 육박 2024-03-13 18:23:25
부처가 세종시로 옮기기 전인 2011년 4급(서기관) 294명, 5급(사무관) 307명이던 공무원의 자발적 퇴직(의원면직)이 2022년 각각 352명, 500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국회입법조사처는 민간 대비 낮은 연봉과 경직된 공직문화를 공직사회 이탈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꼽았다. 강경민/오유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유 없이 그냥 쉽니다"…3040 '취업 포기자' 역대 최대 [통계 인사이드] 2024-03-13 14:00:42
‘쉬었음’은 이 중 기타에 해당한다. 말 그대로 특별한 이유 없이 쉬었다는 뜻이다. 통계청의 지난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쉬었음’이라고 답한 사람의 37.3%는 ‘몸이 좋지 않아 쉬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9.0%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쉬고 있다’고 답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노후자금 수백억 날렸다…은퇴자 울린 나쁜 기획부동산 2024-03-13 12:00:01
워 영업하고 있는 기획부동산은 금융 조사를 통해 실소유주를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계획이다. 안덕수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은 “서민 생활에 피해를 주고 주거 안정을 저해하는 부동산 탈세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신속히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협업해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법인 주택·회원권, 개인 용도 사용땐 '비용인정' 못 받는다 2024-03-10 17:47:34
서면으로 신고내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탈루금액이 크고 추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조사 대상자로 선정해 세무조사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국세청은 기업이 놓치기 쉬운 세제 혜택과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등을 도움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부당과세' 환급금 3년간 5조원 넘어…거세진 조세저항 2024-03-08 18:35:52
세법과 시행령이 정기적으로 바뀔 뿐 아니라 각종 조세 특례까지 추가되면서 세법 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재진 조세재정연구원장은 “조세 제도 및 세수 구조가 워낙 복잡해 정부와 정치권이 밀실 합의를 통해 조세 정책을 임의로 결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조세심판관 한명이 年 4000건 넘게 처리 2024-03-08 18:35:07
것이 조세심판원의 설명이다. 바꿔 말하면 인력이 한정된 상황에서 조세심판 청구 급증에 따라 ‘부실 심판’ 소지도 커질 수 있다는 뜻이다. 조세심판원은 2020년 상임 심판관을 6명에서 8명으로 증원했지만 늘어나는 심판 청구 건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