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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공급망·기술' 한·미 동맹 강화…기업 우려는 해소 못했다 2023-04-30 18:21:25
수준의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원자력협정 개정 추진에 합의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했다. (3) 첨단산업 공급망·기술 협력 강화미국과의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동맹을 우주로까지 넓힌 점도 성과로 꼽힌다. 윤 대통령은 “미국의 핵심 원천기술과 한국의 첨단 제조 역량이...
[사설] 한·미 핵우산 문서화를 안보 종착역으로 여겨선 안 된다 2023-04-26 19:00:01
자체 북핵 대응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핵을 막는 데는 핵만큼 효과적인 수단이 없는 만큼 NATO와 같은 전술핵 배치에 성역을 둘 필요가 없다. 여차하면 우리도 핵을 단기간 내에 개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나서 핵무기 제조용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고, 핵 재처리 시설도...
'쿠팡' 외국인 총수 논란 3년째 반복…통상마찰 소지 차단 관건 2023-04-25 12:00:00
및 기준을 마련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으나,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미국과의 통상 마찰 우려 등을 제기하며 추가 협의를 요청해 무산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자회사가 최대 주주인 에쓰오일, 미국계 제너럴모터스 그룹의 한국지엠 등 외국계 기업집단이 총수 없는 동일인...
산업부, 광주·전남기업 통상·수출 간담회…EU 경제법안 설명 2023-04-25 11:00:05
주요국 검역조치,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정 협상 등 수출 및 통상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통상·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업종별·분야별 유관 기관과 협업해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노건기 교섭실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
[홍영식 칼럼] 적어도 일본 수준 핵역량 확보하자 2023-04-24 18:09:31
양국은 2015년 협정을 개정했으나 재처리는 인정받지 못했고, 핵무기 전용이 불가능한 건식재처리방식(파이로프로세싱) 공동 연구와 20% 미만의 우라늄 농축만 할 수 있도록 허용받았다. 그나마 이 모든 과정도 미국 측 동의를 받아야 한다. 반면 일본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단기간에 핵무기 제조...
안철수 "한·미 정상회담서 창의적인 핵공유 추진해야" 2023-04-18 16:20:20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원자력협정 개정을 통해 일본처럼 핵 재처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아내야 한다"며 "한반도에 핵을 들여오지 않더라도 확실하게 미군 핵무기를 빠른 시간 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략 수립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하고 연습을 정례화하고 결정도 함께 하도록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
한일, 5년만에 '2+2' 외교안보대화 재개…"미래지향적 안보협력"(종합3보) 2023-04-17 19:11:18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관련 상황도 평가했다. 다만 구체적 정보공유 심화 방안까지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최근 방위안보 정책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수도 있다. 일본은 지난해 말 적 미사일 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를 포함해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연합뉴스·교도통신, 최고 경영진·실무 직원 인적 교류 확대 2023-04-17 18:19:46
도루 교도통신 사장과 개정 뉴스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양사가 2003년 11월 뉴스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20년 만에 갱신한 것이다. 양사는 협정 개정에 따라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자 내년부터 최고 경영진 간 교류를 시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가 내년 상반기 교도통신 사장을 초청해 양사 사장 간 면담을 하고 한국 정부 및...
"美 도·감청 확정할 단서 없어"…정부 고위당국자 일문일답 2023-04-14 11:22:58
하다. ▷정상회담 의제에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도 포함됐나. "박근혜정부 때 원자력협정 개정이 한번 됐고 그 시효가 보통 40년이다. 그래서 지금 와서 그것을 개정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다. 다만 한국이 국제사회에 나가서 원자력발전소를 수출하고 때로는 미국하고 같이 협력할 필요성도 있다. ...
韓 당국자 "美 '큰 누 범했다' 곤혹스러워해…도감청 단서 없어"(종합2보) 2023-04-14 09:14:42
실익도 명분도 있다"고 말했다.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여부에는 "박근혜 정부 때 개정했고, 시효가 보통 40년이다. 지금 개정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안 맞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미 원자력 발전업체 웨스팅하우스 간 소송건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소송이 한미가 국제 원전 시장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