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0년 세월 뛰어넘어…'촛불혁명'과 만난 87년의 박종철 2017-01-14 16:48:18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고문 끝에 숨을 거뒀다. 당시 경찰은 "책상을 턱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며 그의 죽음을 쇼크사로 조작하려 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발단이었다. 그가 10시간에 걸친 고문 끝에 숨졌다는 사실이 이후 언론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노력으로 밝혀졌다. 이런...
“박종철, 그를 아십니까?” 2017-01-13 07:00:20
대통령 직선제 개헌이 이뤄졌습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30년이 된 지금도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국가 권력은 올바르게 행해져야 하고, 국민 인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는 당위성입니다. 남영동 대공분실을 좀 더 자세히 둘러봤습니다. 고문의 현장이었던 ‘509 조사실’은 ...
영화·음악·앱으로 되살아나는 '인간 박종철' 2017-01-13 06:30:03
기억을 모아 회고록을 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87년 6월 항쟁을 주제로 한 영화 '1987'이 제작된다.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배우 김윤석과 하정우, 강동원이 출연해 1987년을 배경으로 고문치사 사건을 은폐하려는 공안 당국과 이를 밝히려는 사람들의 투쟁을 담아 눈...
박종철 기념사업회 "국민과 함께 의로운 죽음 기리겠다" 2017-01-13 06:00:06
기념사업회는 박 열사의 고등학교·대학교 친구, 고문치사 사건 관련자의 증언·기억을 수집해 책으로 펴는 출판 사업을 진행한다. 책 이름은 '박종철과 나, 그리고 우리-그 30년의 기억'이다. 올해 6월에는 처음으로 박종철문학상을 제정하고 제13회 박종철 인권상 수상자도 선정할 계획이다. 박종철기념사업회는...
[신간] 다윈의 정원· 판단의 기술·특종 1987 2017-01-11 16:50:02
= 신성호 지음.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최초로 보도했던 저자가 박종철 30주기를 맞아 박종철 사건 보도 전후의 1년을 재구성했다. 박종철 사건이 보도되기까지 취재 경위와 박종철 사건이 민주화에 미친 영향, 보도 이후 6·10 항쟁을 거쳐 6·29 선언에 이르기까지 치열했던 1987년을 되돌아본다. 저자는 "지금...
'80년대 민주화 물결' 도화선 된 박종철 열사 30주기 2017-01-11 05:15:02
그 도화선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해 1월 14일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던 서울대 3학년 박종철군이 숨졌다. 경찰이 불법 체포한 스물두 살 청년의 몸이 싸늘하게 식어 버린 것이다. 당시 경찰은 어이없게도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쓰러졌다"고 사망원인을 발표했다....
법원 공무원 내부 글, “특검개애식기” “제주항쟁은 폭동” 폭탄발언 논란 2017-01-05 12:11:27
그 어미에게서 얻으려는 모성에 대한 고문을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천하의 못된 특검이다. 천하의 나쁜 특검이다. 아주 치사한 특검이다. 아주 더러운 특검이다”고 특검을 맹비난했다. 앞서 황씨는 2014년 4월 “제주 4·3사건은 대한민국 건국 세력 입장에서 볼 때 폭동”이라며 “빨갱이들이 항쟁이라고 높여...
6.10민주항쟁기념일, 민주주의 도약 계기된 6월민주항쟁 기념 위해 제정 2016-06-10 00:18:00
5월18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박종철고문치사사건이 은폐됐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재야와 통일민주당은 연대하여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를 전국적 민주화투쟁의 구심체로 결성하였다.이후 6월10일 국민운동본부는 ‘박종철 고문살인 은폐조작 규탄 및 민주헌법쟁취 범국민대회’를...
야당 비판한 공무원 노조 증인 신청…기재위 '보복 국감' 논란 2015-09-18 18:02:50
국정감사에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987년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의 당시 수사검사가 안상수 창원시장이었다고 언급하면서 “그 양반”이라고 칭해 논란을 낳았다. 김 의원은 안 시장의 사법시험 11기수 후배다.유승호/조진형 기자 ush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박상옥 인준안 100일 만에 통과 2015-05-06 20:49:43
박 후보자가 1987년 당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담당 검사로서 은폐·조작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해왔다. 정 의장은 본회의에서 “처리를 더 이상 미루는 것은 국민에 대 ?도리가 아니고 사법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박완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