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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열전' 막차 탄 인도계 왼손 골퍼 2024-04-08 19:13:29
매카시(미국)가 12~18번홀에서 7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숨에 공동선두로 따라잡았다. 골프의 여신은 ‘마스터스 키즈’에게 마스터스 출전권을 선물하는 선택을 했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매카시가 어프로치샷을 물에 빠트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자멸했고, 바티아는 안전하게 파를 지키는 플레이를 했다....
"요즘 녹색이 좋아요"…마스터스 앞둔 임성재, 녹색에 꽂힌 까닭은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8 13:54:26
골프의 '간판' 임성재가 생애 5번째 마스터스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마스터스에 맞춰 훈련하고 컨디션을 만들어왔다"며 "마스터스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명인열전' 마스터스는 임성재에게 무엇보다 특별한 무대다. 2020년 PGA투어 루키로서 출전했던 첫번째 마스터스에서 당당하게 준우승을...
'마스터스 키즈' 바티아, 10년 만에 오거스타로 돌아오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8 11:45:56
데니 매카시(미국)가 12~18번홀에서 7연속 버디를 때리며 단숨에 공동선두로 따라잡았다. 골프의 여신은 '마스터스 키즈'에게 마스터스 출전권을 선물하는 선택을 했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매카시가 어프로치샷을 물에 빠트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자멸했고, 바티아는 안전하게 파를 지키는...
'돌격대장' 황유민, 장타전쟁 끝냈다…국내 개막전 우승 2024-04-07 18:48:44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3라운드에서 KLPGA투어 개인 최소타 기록인 7언더파를 쳐 단숨에 2타 차 공동 2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박혜준은 이날 황유민, 강지선(28)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다. 박혜준은 마지막까지 황유민을 위협했다. 후반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복귀전 마친 윤이나…팬들 '환호' 골프계 '냉랭' 2024-04-07 18:46:30
요구한 골프계 관계자는 “조기 복귀 결정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많은 선수가 윤이나의 복귀 자체를 불편해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윤이나도 자신에게 불편함을 느끼는 선수들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이나는 복귀전을 마치고 “저 때문에 상처받았을 선수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계속해서 정직한...
‘황유민의 해’ 향해 돌격 앞으로! 2024-04-07 17:31:23
KLPGA투어로 복귀한 박혜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3라운드에서 KLPGA투어 개인 최소타 기록인 7언더파를 쳐 단숨에 2타 차 공동 2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박혜준은 이날 황유민, 강지선(28)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다. 박혜준은 마지막까지 황유민을...
웰컴 백! 문정민도 돌아왔다 2024-04-05 17:59:47
복귀전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5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도 100여 명의 구름 갤러리가 윤이나의 플레이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응원했다. 하지만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선...
김세영, 매치플레이 2R 공동 1위…8강 보인다 2024-04-05 13:05:22
김세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틀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전날...
윤이나, 눈물의 복귀전서 2언더 맹타 2024-04-04 18:52:03
올려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윤이나는 9번 홀(파4)에서는 티샷한 볼이 왼쪽으로 당겨졌지만, 카트 도로 위에 서 있던 골프 카트 지붕을 맞고 앞으로 튀어 무려 313야드를 날아가는 행운 덕분에 이날 두 번째 버디를 뽑아낼 수 있었다. 11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보탠 윤이나는 18번 홀(파4)에서...
윤이나 vs 방신실 vs 황유민 장타대결…첫날은 황유민 '승' 2024-04-04 17:00:40
없이 버디만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7언더파 단독 선두인 최가빈(21)과는 2타 차이다. 윤이나는 공동 19위(2언더파), 방신실은 공동 94위(3오버파)다. 장타만 놓고 보면 윤이나도 밀리지 않았다. 13번 홀(파5)에서 윤이나는 278.3야드의 티샷을 날렸다. 같은 홀에서 황유민은 268.2야드, 방신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