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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 못잡는 대구·경북 민심 2017-04-03 19:05:20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2박3일 일정으로 tk 민심 탐방 중인 유 후보는 이날엔 서문시장에서만 5시간을 머물렀다. ‘배신자 이미지’를 벗어나려는 행보다. 상인 신모씨(57)는 유 후보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워들며 “최고다. 똑똑하고 그만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언대 서는 정호성…'최순실-박근혜 특별한 관계' 밝힐까 2017-04-03 04:00:03
등의 수정을 일부 인정한 사실이 피의자 신문조서를 통해 공개됐다. 이외에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의 소유자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와 고씨 일행의 '이권 추구' 대화 속 등장인물 이모씨 등도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실제 나올지는 미지수다. 재판부는 이날 증인신문을 끝으로 최씨 등의 직권남용과 ...
'장애인 보조금 꿀꺽' 광주시, 복지법인대표 등 해임 2017-03-08 18:24:14
이모씨는 지난해 식재료 착취, 법인 후원금 등 모두 2천700여만원을 개인생활비 등으로 유용한 것으로 시 조사결과 드러났다. 지난해 말 광주인권센터는 이 법인을 보조금 유용, 인권침해 의혹 등으로 시에 진정했다. 시는 구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센터, 장애인단체와 공조해 민관 합동조사를 했다. 이 시설은 질이...
박사모, `박근혜 300억` 수수혐의 분노 "정의와 진실 외면" 2017-03-07 11:15:26
정 모씨는 6일 박사모 카페를 통해 `특검 박영수 및 그 일당, 두고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정 대변인은 "법을 무시하고 간덩이 큰 것이 영락없는 조폭 행동대장"이라고 운을 뗀 뒤 "이제는 민간인 신분인 박영수 씨가 특검의 신분을 사칭해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검찰 그 누구도 현행범...
'최순실 게이트' 팩트는…최순실, 받은 건 샤넬백이 전부? 2017-03-01 12:21:01
모씨는 최씨의 도움으로 남편 회사가 현대차에 10억원 상당의 흡착제를 납품한 대가로 최씨에게 1천만원 상당의 샤넬백과 현금 4천만원을 건넸다고 검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최씨는 '명절 선물 차원'이라며 샤넬백을 받은 사실은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KD 대표 측이 줬다는 현금 4천만원은 받은 일이 없다고 말했다....
140만가구 분양 후폭풍…인력난에 철근공 일당 25만원 2017-02-19 19:34:08
상황을 확인한다”며 “공기(工期)를 맞추지 못해 입주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건설 인건비 상승세도 가파르다. 대형 건설사 b사의 서울 아파트 현장소장 이모씨는 “얼마 전 공정별로 노임을 조사했더니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방수공도 고령자가 하루 12만~13만원, 숙련자는...
푯값아끼려다 호랑이에 물려숨진 농민공사건, 中빈부격차 '저격' 2017-02-01 15:56:34
댓가치고는 너무 가혹했다는 주장에도 상당수가 공감하고 있다. 장씨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맞아 이날 아내와 두 아들, 지인인 이모씨 부부 등 6명이 함께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동물원을 찾았다. 다른 가족들은 모두 입장권을 끊어 동물원에 입장했지만, 장씨는 친구와 함께 동물원 외벽을 넘어 몰래 동물...
금융사간 개인회생정보 공유시점 앞당긴다‥회생제도 악용 방지 2017-01-31 12:00:00
서 모씨를 소개 받았습니다. 정 모씨는 빚이 많아야 회생이 용이하고 회생 확정 후 대출금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브로커의 말을 듣고 한 대부업체로부터 추가 대출을 받았지만 개인회생절차가 취소돼 더 큰 빚만 지게 돼 낭패를 보게 됐습니다. 이처럼 금융사간 개인회생정보 공유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아 회생제도를...
유사 골프회원권 팔아 1천억원 챙긴 사기 조직 2017-01-20 13:03:00
서울 강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회원권 판매업체 대표 이모씨(52)와 판매 지사를 총괄한 또 다른 이모(57)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1천만원 상당의 골프회원권 하나로 5년간 전국 골프장을 정회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고 속여 1천62억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는다....
'골프회원권 하나면 전국에서 OK' 1천억 사기 조직 구속 2017-01-20 12:00:05
이모씨(52)와 판매 지사를 총괄한 또 다른 이모(57)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특정 골프장만 이용할 수 있는 일반 회원권과 달리, 유사 골프회원권은 전국 각지의 골프장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정회원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광고하는 상품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1천만원 상당의 골프회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