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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단 vs 카톡 검열…'역풍'을 대하는 與野의 자세 [정치 인사이드] 2025-01-14 19:04:01
전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김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냈습니다. 김 의원의 경우 '백골단'이라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소통과 기자회견을 주선했다 비판받았습니다. 전 의원은 '카톡으로 허위 정보를 퍼...
尹 체포 재시도 임박…與 다수 의원, 내일 한남동 재집결 시사 2025-01-14 18:53:18
저지하기 위해서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30명 정도 관저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만료일이었던 지난 6일에도 여당 의원 40여명은 관저 인근에 모여 혹시 모를 영장 집행에 대비했었다. 당시 관저 앞을 찾았던 의원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남동에 가겠...
박상우 국토장관 "활주로 인근 시설물 굉장히 잘못된 일" 2025-01-14 18:31:28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질의에 참석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활주로 인근의) 비상 대비 지역에 위험한 시설물을 둔 것은 굉장히 잘못된 일이라는 것이 저희의 공식 입장"이라고 답했다. 박 장관은 "사고 초반에 국토부에서 실무적인 설명 자료를 내면서 규정의 물리적인 해석만 너무 쫓았다는...
최상목 '고교 무상교육 국고분담' 거부권…"교부금으로 충분히 감당" 2025-01-14 18:17:44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단독 처리한 법안으로, 국회 재의결에서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지 않으면 최종 폐기된다. 민주당이 최 권한대행을 언제든 탄핵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황에서 그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치적 부담을 감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체 계엄특검법 발의하는 與 "尹 체포 즉각 중단하라" 2025-01-14 18:10:47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특검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중단하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자체 특검법을 통해 △군 병력의 국회 및 선거관리위원회 투입 △정치인 및 공무원 체포·구금 의혹 △계엄 선포부터 해제까지의 지휘·종사자 내역 등을 수사하도록 할 계획이다. 야당이 특검을 수사 대상으로...
日언론 "우크라 北병사 얼굴 부근서 수류탄 터뜨려 자폭 잇따라" 2025-01-14 18:01:10
전했다. 앞서 한국 국가정보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가 개최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돼 러시아를 지원하는 북한군 병사들의 사상자가 3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사자 소지 메모에서 북한 당국이 생포 이전에 자폭 자결을 강조하는 내용 등이 발견됐으며 최근 북한군 병사 1명...
"김정은이 확인할 걸 왜 우리가"…野 의혹제기에 합참의장 발끈 2025-01-14 17:55:49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에 참석해 “이런 것(군 작전)을 갖고 북풍이라는 얘기를 하면 모든 게 거기에 함몰될 수 있다”며 “군사 작전은 조사나 수사의 개념이 아니라 지휘관의 판단과 결심의 영역에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이뤄진 무인기 평양 상공 비행과 관련한 야권의 의혹...
與 "李대선용 추경없다" 野 "소비 심폐소생을" 2025-01-14 17:55:27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오로지 이 대표의 지역화폐 포퓰리즘 공약을 위한 이재명 대선용 추경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날 이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난 자리에서 추경을 제안하자 이를 겨냥한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수강료 내고 교재도 샀는데…취준생 울리는 '자격증 사기' 2025-01-14 17:46:23
절차가 없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21대 국회에선 민간자격 등록을 5년마다 갱신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회기 종료로 폐기됐다. 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일부 민간자격은 강의 몇 시간 듣고 누구나 풀 수 있는 시험만 통과하면 반나절 만에 딸 수 있다”며 “이력서에 필수 자격은 공란으로 비우고 민간자격만 잔뜩...
[취재수첩] 국가 전력 수급 놓고 힘자랑하는 제1야당 2025-01-14 17:39:29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4일 국회를 찾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정안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038년까지 대형 원전 3기를 신규 건설하고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도입하는 등의 전기본 실무안(초안)을 마련해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