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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우라늄 쟁탈전' 치열…원전가동 늘고 中사재기까지 2024-01-10 18:36:28
카자흐스탄에서 생산되는 우라늄 약 60%의 권리를 확보하고 자국 신장 지역에 비축용 창고를 건설 중이다. 니제르와 나미비아에서도 광산 지분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다. FT는 “중국의 행보는 결국 자원 경쟁으로 이어져 서방국들의 에너지 안보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태영 일가의 SBS 사랑, 추가 자구안 변수되나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1-09 08:28:20
총수 일가가 갖고 있는 TY홀딩스 지분을 담보로 내놓는 것입니다. TY홀딩스는 태영그룹의 지주사입니다. 과거 SBS미디어홀딩스를 흡수 합병했었는데, 2021년 흡수합병 SBS미디어홀딩스 자산 평가가 5천억원이 넘었습니다. SBS의 콘텐츠 권리 같은 자산을 태영그룹이 빼 가고 있다는 비판이 당시 SBS 내부에서 나왔고요. 이...
SK 빠진 '11번가 강제매각'…몸값 절반 뚝 2024-01-08 18:10:43
주체는 최대주주(지분율 80.26%)인 SK스퀘어가 아니라 18.18%를 보유한 사모펀드(PEF) H&Q코리아와 이니어스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다. SK스퀘어가 작년 11월 말 재무적투자자(FI) 지분을 사 갈 수 있는 권리(콜옵션) 행사를 최종 포기함에 따라 FI 주도로 매각 수순을 밟게 됐다. SK스퀘어는 2018년 이들로부터...
태영건설 워크아웃 불씨는 살렸지만…11일 성사 여부는 미지수 2024-01-08 15:56:15
추가로 9일까지 티와이홀딩스[363280] 지분 등을 활용한 자구안을 마련하기로 하면서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둘러싼 분위기는 반전된 상황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금융당국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채권단을 설득할 수 있는 추가 자구계획이 나온다면 워크아웃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
11번가, 강제 매각 작업 '속도'…매각 주관사 선정 2024-01-08 15:30:57
FI 지분을 되사는 권리(콜옵션) 행사를 최종 포기하면서 11번가는 FI 주도로 매각 수순을 밟게 됐다. 투자 약정에 따르면 SK스퀘어가 콜옵션을 포기하면 FI는 SK스퀘어가 보유한 11번가 지분(80.26%)까지 한꺼번에 제3자에 매각할 수 있는 '동반매도요구권'(Drag-along)을 행사할 수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단독] 11번가 강제매각 돌입…눈높이 대폭 낮추고 워터폴 방식 2024-01-08 08:12:43
매각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체는 최대주주(지분율 80.26%)인 SK스퀘어가 아닌 18.18%를 보유한 재무적투자자(FI)들이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H&Q코리아와 이니어스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다. SK스퀘어가 지난해 11월 말 FI 지분을 사갈 수 있는 권리(콜옵션) 행사를 최종 포기함에 따라...
[단독] "정부가 살려줄 것이니 걱정마라"…KKR 찾아간 태영그룹 2024-01-07 16:03:46
에코비트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자칫 KKR이 티와이홀딩스와 맺은 주주간 계약에 따라 그룹 유동성 위기를 빌미로 에코비트 지분 몰취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태영건설 채권단과 정부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태영그룹이 KKR의 전폭적인 협조를 끌어내야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막 내린 오너경영…남양유업, 경영 정상화 '속도' 2024-01-04 18:16:00
겁니다. 그럼 주식을 한앤코 명의로 이전한 뒤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해 나갈 것이고요.] 각종 논란과 소송에 휘말리면서 남양유업 연 매출은 지난 2020년 1조원 아래로 떨어졌고, 2022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도 280억 원에 달합니다. 실적 개선과 함께 훼손된 기업이미지 제고,...
[단독] 태영, 워크아웃 실패하면 3조 에코비트 KKR에 뺏긴다 2024-01-04 14:13:16
상황이 유리할 수 있다. KKR이 계약서상 권리대로 에코비트의 지분 몰취를 강행하면 자칫 '평판 리스크'를 쥘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태영 측이 계약서상 문구 해석을 두고 법정공방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태영 측이 돌연 태영건설의 법정관리를 선언하거나 유의미한 자구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러, '사할린-2' 지분 포기 셸에 매각대금 지급 위한 감사 강화 2024-01-04 12:50:40
사할린-2 프로젝트 운영자의 모든 권리와 자산 등을 인수할 새 러시아 법인을 만들도록 했다. 또 기존 외국인 투자자들은 정부 승인을 받아 새 법인 지분을 인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새 운영법인 지분은 가스프롬(50%+1주)과 기존 외국인 투자자인 일본 미쓰이물산(12.5%), 미쓰비시상사(10%) 등 3곳이 보유 중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