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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여동생 김여정 "대단히 기쁜 일, 믿어지지 않는다" 2018-04-27 23:22:43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기념식수 직후 `도보다리`에서 비교적 긴 시간 단독 회동을 이어가는 동안 이뤄진 일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양측 수행인사들은 두 정상의 내밀한 산책과 회동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화기애애한 망중한을 즐겼다. ...
[판문점 선언] 역사적인 11시간 59분…첫 악수부터 작별까지 2018-04-27 23:08:38
위원장, 1953년생 소나무 공동 기념식수 ▲ 오후 4시36분 = 문 대통령·김 위원장, 도보다리 걸으며 환담 ▲ 오후 4시42분 = 문 대통령·김 위원장, 도보다리 끝 의자에 착석한 뒤 차담 시작 ▲ 오후 5시12분 = 문 대통령·김 위원장, 도보다리 차담 종료 ▲ 오후 5시20분 = 문 대통령·김 위원장, 오후 정상회담 ▲ 오후...
[판문점 선언] 남북관계 급속 변화에 김여정 "현실인지 안 믿겨요" 2018-04-27 22:39:37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기념식수 직후 '도보다리'에서 비교적 긴 시간 단독 회동을 이어가는 동안 이뤄진 일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양측 수행인사들은 두 정상의 내밀한 산책과 회동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화기애애한 망중한을...
[판문점 선언] 손잡은 文-金, 분단 밀어내고 한반도 평화 새출발 선언 2018-04-27 22:26:31
알린 남북 정상의 만남은 27일 오후 기념식수와 환영 만찬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남북의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가 참석해 만찬은 완전체가 됐다. 여기에 평양의 옥류관에서 파견된 요리사가 만든 평양냉면과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인 신안 가거도의 민어해삼 편수,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의...
[판문점 선언] 숨가빴던 11시간 59분…급격히 가까워진 두 정상 2018-04-27 21:51:15
공동 기념식수 행사는 예상보다 2시간여 늦은 오후 4시 30분께 진행됐다. 애초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확대정상회담 이후 각자 오찬과 휴식시간을 가진 후 곧바로 다시 만나 공동 기념식수와 친교 산책을 하고 다시 오후 단독정상회담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 일정이 대폭 축소된 셈이다. 차를 타고...
[판문점 선언] 대담·긴장·여유·감성…김정은의 다양한 얼굴(종합2보) 2018-04-27 21:05:32
보였다. 오전 환영행사때 화동으로부터 꽃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을 때 김 위원장은 화동의 어깨를 두드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만찬장에서 감상에 젖은 듯한 표정으로 남측 학생이 부른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듣다가 곡이 끝나자 '아, 기막히다'는 듯한 표정으로 웃으며 박수를 쳤다....
[시론] 北核 폐기, 실천으로 보여줘야 2018-04-27 18:09:47
양 정상이 기념식수를 하고 팽팽한 군사적 긴장이 상존했던 도로를 한가하게 산책하는 광경은 봄날의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두 지도자 간의 ‘깜짝 대화’도 화제일 수밖에 없다. 김 위원장에게서 지난해 2월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하고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하던 냉혈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동북아시아의...
[남북정상회담] 국내체류 동포들 "통일 성큼 다가왔다, 눈물 난다" 2018-04-27 18:07:42
서명, 기념식수, 단독회담 등의 과정에서 나타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놀라워하면서 "평화 정착을 넘어서서 통일이 성큼 다가온 거 같다"며 환호했다. 권경석 전국사할린귀국동포단체협의회장은 "지난밤 설레는 마음에 잠을 설쳤다. 아침부터 협회사무실에 사할린 한인들이 모여들어서 온종일 뉴스를 시청했다"며 "뉴스를...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43분간 '도보다리 단독회담'… 한반도 미래 깊은 얘기 나눈 듯 2018-04-27 17:59:21
기념식수(植樹) 행사를 한 뒤 도보다리까지 함께 산책했다. 수행원은 없었다. 두 정상은 다리 끝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당초 예정된 20분 안팎의 시간을 훌쩍 넘겨 30분가량 대화했다. 다리를 오가는 시간까지 합하면 43분간 ‘둘만의 대화’를 했다. 남북 정상이 배석자 없이 휴전 이후 가장 오랜 시간 대화한...
남북정상, 군사분계선에 소나무 심고 '도보다리'서 단독회담(종합) 2018-04-27 17:46:23
물 뿌려 식수 표지석엔 '평화와 번영을 심다' 글귀와 정상들 서명 새 단장한 도보다리서 수행원 없이 30분 벤치회담 (서울·고양=연합뉴스) 정윤섭 한지훈 이슬기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30분 동안 사실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