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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디아스포라 문학의 선구자' 조명희의 자취를 찾아 2018-01-30 07:30:03
이 문학관은 전시실을 비롯해 문학 사랑방, 창작 사랑방, 문학연구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진천군은 1994년부터 매년 10월 포석 조명희 문학제도 열어 그의 항일 정신과 문학 세계를 기리고 있다. 올해는 조명희 타계 80주년이다. 한인사회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하바롭스크에서 한인사회당 주역들의 활동상과 역사...
[주말 N 여행] 충청권: 쫄깃 담백 겨울별미 새조개가 왔다…홍성 남당항 축제중 2018-01-26 11:01:00
전시실에서 대전미술아카이브전인 '대전미술의 태동-시대정신' 전시회를 한다. 도전과 실험 정신으로 대전 현대미술계를 이끌어온 이들의 발자취를 볼 수 있다. 대전 미술의 자생력을 갖추기 시작한 1970년대 평면, 입체, 설치미술, 퍼포먼스를 포괄하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추상미술과 개념미술이 본격화된...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16일 재개관…전시·체험시설 보강 2018-01-15 16:25:16
고래와 기념사진을 찍는 '고래와 함께 찰칵', 내부 3층에서 2층으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며 30m 크기의 대왕고래 모형을 구경할 수 있는 '고래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고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확충됐다.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는 재개관을 기념해 '고래박물관에서 만난...
박종철 영정 앞 고개숙인 경찰 지휘부…"과거 잘못 성찰" 2018-01-13 11:54:56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항쟁 30주년 기념일 전날인 6월9일 이 청장이 비공식으로 이곳을 찾아 추모한 적은 있다. 이 청장 등 지휘부는 박 열사가 숨진 509호 조사실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한 뒤 1985년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고문이 끌려와 고문당한 515호 조사실에 들러 경찰 관계자로부터 ...
"잊을 수 없다"…남영동·서울대에 남은 박종철의 흔적들 2018-01-13 07:10:00
장면을 상황실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고 한다. 4층의 박종철 기념관은 박 열사가 생전 썼던 안경 등 유품과 1987년 당시 시대 상황을 알 수 있는 신문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전시실 앞 방명록에는 '1987을 보고 왔다'는 시민들의 글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대공분실에 대한 설명을 담은 팸플릿을 만들어 기념관...
경찰 지휘부, 박종철 숨진 옛 남영동 대공분실 찾아 헌화한다 2018-01-12 11:30:00
박종철 기념전시실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작년 6월항쟁 30주년 기념일 전날인 6월9일 이철성 청장이 비공식으로 이곳을 찾아 박 열사를 추모한 바 있다. 이번 단체 방문에는 이 청장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의 아픔을 딛고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려면 과거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1987 고문현장' 남영동 대공분실 터, 바닥동판으로 알린다 2018-01-11 06:00:04
운영되고 있다. 내부에 박종철 기념전시실도 있다. 인권현장 바닥 동판은 ▲ 10·28 건대항쟁 자리 ▲ 민주인사 등에게 고문수사를 했던 국군보안사 서빙고분실 터 ▲ 미니스커트·장발 단속 등 국가의 통제와 청년의 자유가 충돌했던 명동파출소 ▲ 부실공사와 안전관리 소홀로 사상자 49명을 낸 성수대교 등에도...
"평창올림픽, 전국 국립과학관에서 즐겨요" 2018-01-06 10:00:02
기획전시실(김진재홀)에서 '동계스포츠과학 특별전'을 연다. VR 스키점프는 와이어에 매달리는 방식으로 체험이 가능해, 일반 VR 체험보다 더욱 실감 난다는 게 과학관 측의 설명이다. 키 130cm 이상, 몸무게 80kg 미만이 탑승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3천원이다. 새하얀 설원이 펼쳐진 영상을 보며 스키를 타는...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에도 해녀박물관 적자 여전 2018-01-06 05:00:02
해녀박물관은 2006년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 인근에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 규모로 건립됐다. 3개의 전시실과 어린이해녀관, 3층 전망대로 구성됐다. 제1전시실에는 '해녀의 생활'을 주제로 상군해녀였던 이남숙 해녀(1921∼2008)가 사용했던 생활...
박종철 기념사업회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의 품으로" 2018-01-02 14:24:15
남영동 대공분실에 시민사회가 운영하는 인권기념관을 설립하자는 내용의 청원 운동을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박 열사가 물고문 등 가혹 행위로 숨진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은 현재 경찰청 인권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경찰청 인권센터는 4층에 있는 박종철 기념 전시실과 5층 조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