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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소식에 난데없이 터키 대입 출제오류 논란 `재점화` 2017-09-04 23:21:12
불이 붙었다. 터키의 기상학 전문가인 미크다트 카드오을루 교수는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계정에 "여이, 학생선발배정센터(OSYM)! 여러분은 사람이 일으키는 지진은 있을 수 없다고 했죠. (오류를 지적한) 나를 고소한다고 해서 출제오류와 그걸 두둔한 사람들이 정당화되지는 않을 거요"라는 글을 올렸다. 카드오을루...
北 핵실험 소식에 난데없이 터키 대입 출제오류 논란 '재점화' 2017-09-04 23:03:52
붙었다. 터키의 기상학 전문가인 미크다트 카드오을루 교수는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계정에 "여이, 학생선발배정센터(OSYM)! 여러분은 사람이 일으키는 지진은 있을 수 없다고 했죠. (오류를 지적한) 나를 고소한다고 해서 출제오류와 그걸 두둔한 사람들이 정당화되지는 않을 거요"라는 글을 올렸다. 카드오을루...
'하비' 물러가나 했더니…또다른 허리케인 '어마' 북상에 美우려 2017-09-02 10:59:14
최소 7∼10일은 여유가 있다. 괜찮다"는 NHC 기상학자 데니스 펠트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그렇다고 하비의 기세가 완전히 사그라든 것도 아니다. AP통신은 하비가 아직 비를 뿌릴 힘이 남아있어 북쪽 인디애나주까지 범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카테고리 4등급으로 텍사스주에 상륙한 하비는...
"휴스턴 물폭탄, 나이아가라 폭포서 15일간 쏟아진 양과 맞먹어" 2017-08-30 10:23:30
텍사스주 해리스카운티는 토지의 30%가 물에 잠겼다고 홍수통제국 기상학자 제프 린드너가 밝혔다. 수몰 면적은 약 1천400㎢로, 시카고와 뉴욕시를 합한 것과 같다. 휴스턴에 6일 연속 내린 비의 양은 미 역사상 최다인 1.25m(49.2인치)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다 강수량이던 1978년 1.22m(48인치)를 넘어선 것이라고 미...
카트리나 참사 12주기 맞은 美뉴올리언스, 폭우 예고에 초긴장 2017-08-30 09:53:28
이 지역에 갑작스러운 홍수가 닥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상학자 에릭 홀트하우스는 "뉴올리언스에 앞으로 36시간 동안 강수량 최대 10인치(254㎜)에 이르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며, 이보다 더 많은 비가 내려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AFP에 전했다. 뉴올리언스는 아직 '카트리나' 악몽이 생생한 데다 이달...
50년만의 최악 허리케인에 잠긴 휴스턴…"물폭탄은 이제 시작"(종합) 2017-08-28 17:27:45
것이라고 밝혔다. 웨더채널의 기상학자 그레그 포스텔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홍수 재해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 해안 지역은 여러 정유회사의 본거지이자 대형 항구가 많아 직접적인 경제 피해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엑손모빌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베이타운 정유...
중국 세균이 한국으로?…"미세먼지 속 박테리아 83% 동일" 2017-08-28 06:15:02
없는 상태의 박테리아를 공기 중에 떠오르게 한다는 것이다. 김호 교수는 "동아시아 주요 세 도시의 미세먼지에 섞여 있는 박테리아의 다양성과 유사성을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면서 "다만, 기상학적 관점에서 박테리아의 이동이 가능하다고 해서 중국의 박테리아가 한국과 일본으로 날아왔다고 단정하기는 힘든 만큼 추후...
8월 중순 중부에 '물폭탄'…평균 강수량 223.4㎜, 평년 2배 2017-08-26 07:25:00
남부지방은 고작 156.4㎜…기상학적으로 '가뭄' 상황 이어져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8월 중순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지만, 중부와 남부의 강우 차가 현격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전국 45개 주요 관측 지점 가운데...
그린란드 툰드라서 2주간 계속되는 '이례적' 들불 2017-08-20 22:00:08
사람과 번개로 화재가 발생하곤 했다. 네덜란드 기상학연구소의 루스 모트람은 "이번 화재에 앞서 그린란드 기온이 예년 평균보다 조금 높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평균기온은 1961~1990년 평균치(6.3℃)보다 조금 높은 7.1℃를 기록했다. 신문은 인명과 주택이 피해를 볼 우려가 없어 소방대가 투입되지 않았다면서...
[신간] 시그널, 기후의 경고·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2017-08-11 16:41:05
기후변화에서 파생된 다양한 물음을 독자에게 던진다. 저자는 기상학을 전공했으며 SBS 기상·기후·과학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엔자임헬스. 360쪽. 1만5천 원. ▲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 홍성식 지음.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에 기록된 이차돈의 순교를 재구성한 책. 신라 법흥왕 14년(527년) 21살 청년 이차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