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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베를린은 도쿄가 아니다'…소녀상 둘러싼 독일식 정치란 2020-11-26 07:07:00
지역 정치권이 반응했다. 그리고 탄탄한 대의 민주주의 시스템 속에서 지역의회의 해결책 모색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작동하고 있다. 물론, 정치 과정에 끼어드는 외부 요소인 로비와 외교도 작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 인사들은 독일 연방정부 측에 소녀상 철거 요구를 했다. 일본 측의 로비는 베를린시에도 뻗쳤다. 소...
탈북자 출신 지성호 의원, 순국선열의 날 맞아 현충원 참배 2020-11-17 17:43:43
대의 어린 나이에 6·25 전쟁에 참전하여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했다"며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도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누리고 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성호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며 "자유의 가치를...
윤건영 "원전 폐쇄 수사, 민주주의 도전"…김근식 "켕기는 모양" 2020-11-15 11:53:09
적법절차에 따라 수사하는 건데, 거창하게 민주주의까지 들먹이며 검찰수사를 비난하는 거 보니까 진짜 뭐가 켕겨도 단단히 켕기는 모양"이라며 "월성 원전 폐쇄가 대통령 공약이고, 국민이 문 대통령을 선출했기 때문에 (이를) 검찰이 건드리는 건 대의민주주의 무시라는 윤 의원의 논리는 민주주의의 기본도 모르는 천박...
"월성1호기 선 넘지 마라"…윤건영, 검찰·감사원에 으름장 2020-11-14 18:16:12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가 공약을 지키는 너무나 당연한 민주주의의 원리"라고 썼다. 그는 "문 대통령의 당선으로 국민으로부터 '추진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정책 자체를 감사 또는 수사한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수사와 감사는) 국민을 상대로 '적법성'...
[바이든 승리] '중국 때리기 지속' 미중 끝없는 패권 경쟁 2020-11-08 09:02:16
집행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방식은 트럼프 행정부 때와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중국 입장에서는 더 곤욕스러울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독자 행보가 국제 사회의 지지를 얻지 못한 것과 달리 바이든 정권의 행보는 중국 입장에서 아군을 확보하기...
'첫 여성 선관위장' 노정희 취임…"선거부정 우려 불식시켜야" 2020-11-02 11:40:03
공정한 선거 및 투·개표 관리는 대의민주주의에서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기초적인 토대”라며 “이 엄중한 헌법적 책무를 수행함에 있어 우리에게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무소속이든 특정 정당이나 정파를 고려하는 것이 있을 수 없고, 보수와 진보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선거 부정 의혹에...
안철수 "與 재보궐 공천으로 한국 정치 막장으로 몰아가" 2020-11-02 09:12:02
없다"며 "단언컨대, 오늘로써 민주당은 대의민주주의 체제하의 공당으로서 사망 선고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스로 도덕적 파산을 선언하고 자신들이야말로 진짜 적폐세력이라고 커밍아웃 하는 것"이라며 "책임진다는 것은 정해진 죄 값을 치른다는 뜻이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의 행태는 판사가 아닌 범죄자가 ...
[임건순의 제자백가 ] 여의도에는 君子가 없어야 한다 2020-10-19 18:07:01
나왔고 인간 한계와 약점에 대한 직시에서 민주주의가 나왔다. 근대사회 자체가 인간 모두가 소인배고 모리배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우리는 소인인데 소인이면 좋은 시민이 될 수 없는 것일까? 아니다. 자신이 소인이라는 자각을 한 사람이 많아질수록 좋은 시민이 많아질 수 있다고 본다. 나도 소인임을 인정하고 내 욕...
비상칙령·물대포에도 물러서지 않는 태국 젊은이들 왜 분노하나 2020-10-18 12:19:22
들고 있던 손팻말에 적힌 '군부·군주제 민주주의 반대' 문구는 젊은층의 심경을 대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도 같은 날 사설에서 이번 반정부 시위를 민주주의에 대한 오랜 굶주림의 표현이라고 정의했다. 쭐라롱껀대 안보 및 국제문제 연구소 티띠난 퐁수티락 소장은 블룸버그 통신에 "특히 많은...
'달님 영창' 김소연, 이번엔 유시민·손석희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 2020-10-10 15:53:42
폭력을 쓰지 않고 시끄럽게 하지도 않고, 민노총 등 극좌세력들처럼 드러눕고 소리지르고 구호 외치는 일도 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 제1야당의 역할은 무엇이냐.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유권자의 표를 되찾고 확인하겠다는 국민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부정선거 문제제기만 해도 '극우'라 낙인을 찍고 음모론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