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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검찰,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 본격 조사…정부측 설명 요구 2017-05-05 20:44:36
日검찰,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 본격 조사…정부측 설명 요구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에서 '국유지 헐값 매각' 파문을 일으킨 오사카(大阪) 사학 모리토모(森友) 학원 문제에 대해 현지 검찰이 본격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NHK에 따르면 오사카지검 특수부는 국유지...
'아키에 스캔들' 여전…日재무성 간부 "특례였다" 음성녹음 공개 2017-04-27 10:04:34
위해 국유지를 매입하려던 모리토모 학원이 아키에 여사를 내세워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고, 재무성측은 해당사안에 대해특례라는 인식을 나타낸 것이라고 아사히신문은 분석했다. 특례는 일반적인 규정이 아닌 예외적인 규정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키에 여사가 모리토모 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과정에 관여했다는...
'아베 1강'에 얼 빠진 日 고위 관료들…舌禍 퍼레이드 2017-04-26 11:35:20
인사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이었다. 모리토모(森友)학원 스캔들 연루 의혹과 관련해 그는 변호사 시절 이 학원의 법정 대리인을 맡아 법정에도 나섰지만, "그런적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다가 들통났다. 지난달 14일 국회에서 "내 기억이 틀렸다"고 머리를 숙였지만, 방위상에서는 물러나지 않았다. 지난 16일...
"각료 망언 불통 튈라"…日아베, 3시간만에 '꼬리자르기' 경질 2017-04-26 10:18:37
부흥상 문제 뿐 아니라 모리토모(森友)학원 스캔들과 관련해 거짓말을 한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 문화재 학예사 폄훼 발언을 한 야마모토 고조(山本幸三) 지방창생(활성화)담당상 문제까지 묶어 아베 총리의 책임을 추궁할 계획이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私人이라던 日총리 부인 아키에, 개인 농장에도 공무원 대동 2017-04-19 11:10:07
행위"라고 설명했다. 아키에 여사는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각 논란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문제의 국유지가 쓰일 초등학교에 자신이 명예교장이었던 것과 관련해 그동안 '사인(私人)'으로서 한 행동이라는 논리를 펴왔다. 일개 개인으로서 명예교장을 맡은 것일 뿐이라서 헐값...
'한반도위기론'조장 재미본 아베…'아키에스캔들'에도 지지 '쑥' 2017-04-17 15:53:39
문제의 오사카 사학인 모리토모(森友) 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문제가 확산하면서, 아베 총리의 지난 3월 지지율은 전월보다 10% 포인트나 낮아진 56%였다. 이처럼 하락세였던 아베 지지율은 4월 들어 반등했다. 요미우리가 지난 14~16일 실시한 조사에선 아베 내각 지지율이 전월보다 4%포인트 상승한 60%로 집계됐다....
日국민 64% "美의 北 군사압박 옳다"…日 공격능력 보유도 지지 2017-04-17 09:46:25
공격하는 것을 뜻한다. 대북 위기론이 부상하고,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 학원을 둘러싼 '아키에(昭惠) 스캔들'이 잠잠해진 덕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은 전달보다 4%포인트 상승(60%)했다. 이 신문의 조사에서 지난 2월 66%까지 치솟았던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3월에는 아키에 스캔들의 직격탄을 ...
아베 "올 상반기 눈바람 견디고있다"…부인 아키에 스캔들 언급? 2017-04-16 11:45:50
강조한 것이라고 통신은 분석했다. 오사카의 모리토모(森友) 학원은 초등학교를 짓는다며 국유지를 감정평가액의 14%에 매입했으며 이 과정에 아키에 여사가 관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른바 '아키에 스캔들'은 두 달간 일본 정계를 달궜으며 현재도 진행형이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언론사 여론조사...
日국민 10명중 7명 "'아키에스캔들' 해명 납득못해" 2017-04-15 09:48:38
100%로 나타났다. 아베 총리 부부는 그동안 모리토모 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에 직접 관여 의혹을 부인해 왔다. 모리토모 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전 이사장은 지난달 국회에 불려 나와 아키에 여사로부터 100만엔(약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이...
'공인' 아니라는 日아베부인, 작년 선거지원에 공무원 13회 동행 2017-04-15 08:44:48
오사카(大阪) 학교법인 모리토모(森友)학원과 연루 의혹이 제기되자 "총리 부인은 공인이 아닌 사인(私人)"이라며 국회 출석 요구를 거부해 왔다. 그러나 아키에 여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공무원 수가 아베 총리 취임 이후 종전 0~1명에서 최대 5명까지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선거 지원 시 정부 공무원의 동행 횟수도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