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文 대통령, 새벽잠 안 설쳐도 된다"…네티즌 "홍준표보다 정상으로 보여" 2018-03-09 16:35:37

"백화원 초대소가 공사 중이라 이용하지 못하니 양해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소식이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엄청난 발전이다", "하루 아침에 이게 무슨일", "김정은 위원장이 유머러스한 듯", "홍준표보다 정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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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문 대통령 NSC 여느라 더는 새벽잠 설치지 않아도 된다" 2018-03-09 15:27:31

설치로 4월 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 실시 등 6개 항으로 구성된 언론발표문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또 "고방산 호텔에서 묵는다고 들었는데, 자기들은(방남했던 북한대표단은) 남쪽에서 대접 잘 받고 돌아와 놓고 소홀해서야 되겠느냐"며 "백화원 초대소가 공사 중이라 이용하지 못하니 양해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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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잇단 파격행보…南인사에 北노동당 청사 첫 공개 2018-03-06 10:31:49

방북한 특사단이 주로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찬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면담과 만찬에 소요된 시간도 오후 6시부터 4시간 12분이나 된다. 특사단이 평양에 도착한 지 3시간 만에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한 것 자체가 그간의 관례와 비교하면 상당히 파격적인데, 특사단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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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단 묵는 고방산초대소, 대동강변 고급 휴양시설 2018-03-05 19:57:38

대북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고위 당국자들이 모두 백화원영빈관을 숙소로 이용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당연히 같은 곳에서 여장을 풀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빗나가게 됐다. 고방산초대소는 평양 대동강변 고방산 언덕에 있는 흰색 외벽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2013년 방북한 에릭 슈밋 당시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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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대북 수석특사 "文대통령 비핵화 의지 분명히 전달할 것"(종합) 2018-03-05 11:59:10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특사단 숙소로는 백화원영빈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을 비롯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이날 오후 2시 성남 서울공항에서 특별기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1박 2일 일정으로 방북한다. 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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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양가는 대북특사단 언제 어디서 만날까 2018-03-05 10:13:29

모두 백화원영빈관에서 이뤄졌다. 국빈을 맞는 시설인 백화원영빈관은 숙소뿐 아니라 회담을 위한 시설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국무위원장 자격으로 접견할 것인 만큼 만수대의사당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파격적으로 자신의 집무실로 특사단을 불러 면담할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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