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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는 나체 사진"...청소년에 돈 빌려주고 협박 2024-07-12 17:52:47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상 성 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월 소셜미디어에서 급전을 빌려주겠다고 10대 여학생 2명을 꼬드겨 나체 사진 등을 찍어 자신에게 전송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돈을 빌려주는 대신 담보가 필요하다고 이유를 댄...
완주 야산서 토막난 시신 발견..."훼손 심해" 2024-07-12 17:01:09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체가 여러 곳으로 나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이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며 강력범죄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얼마 전 이 부근에...
침착맨, 딸 살해 협박글에 "신변 보호 요청…선처 없다" 2024-07-12 13:26:26
수 없는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족과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절대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침착맨 딸을 대상으로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12 신고를...
"에어비앤비서 몰카 피해...성관계도 찍혀" 2024-07-10 17:32:15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호스트의 집에서 숙박객들이 옷을 갈아입거나 성관계를 하는 장면 등이 담긴 많은 양의 이미지를 찾아냈다. 범인은 평점이 높은 숙소 제공자인 '슈퍼호스트'였으며 피해자는 확인된 것만 30명이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에는 자사의 신원 조사에만...
"에어비앤비 몰카 위험…10년간 '감시장비' 고객 불만 3만여건" 2024-07-10 17:13:27
지적했다. 결국 피해자들은 이튿날 아침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호스트의 집에서 숙박객들이 옷을 갈아입거나 성관계를 하는 장면 등이 담긴 대량의 이미지를 찾아냈다. 범인은 평점이 높은 숙소 제공자만 될 수 있는 '슈퍼호스트'였으며 피해자는 확인된 것만 30명이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VIP에 얘기" 녹취파일 파문…의혹 당사자들 일제히 부인 2024-07-10 17:00:03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최근 임 전 사단장이 포함돼 있는 이른바 ‘골프모임 단톡방’을 공익신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변호사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를 확보했다. 통화 기록에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이후인 지난해 8월 이씨가 A씨에게...
밀양 피해자 "저희는 그때의 어린 소녀가 아니에요" 2024-07-10 14:53:26
사건 신고 날짜는 보도자료가 최초 보도됐던 12월 7일이 아닌 11월 하순경이었다. 신고 당시 피해자 측은 피해자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서에서는 자매가 성폭행당했다는 내용과 함께 피해자의 성 씨와 나이, 사는 곳이 특정된 정보를 보도자료로 만들어 언론사에 배포했고 언론사에서는...
화단서 나온 돈다발…'주운 사람이 임자' 될까 2024-07-10 13:30:16
않거나 결국 나타나지 않아 경찰이 범죄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유실물로 취급돼 습득자에게 소유권이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에서는 아파트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이 각각 5천만원과 2천500만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돈 주인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습득자인 이들이 돈의 소유권을 넘겨받을...
'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의자 1명, 캄보디아서 국내 송환 2024-07-10 09:08:00
한국에서 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범행을 저지른 뒤 지난달 7일께 '마약을 버려 손해를 입혔다'며 피해자의 모친에게 연락해 현금 1억1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모친은 112와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신고를 접수했으며, 실제 몸값은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정동...
"CT 찍는데 이상하더라니"…女환자 몸 몰래 찍은 치위생사 2024-07-09 23:43:11
2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치위생사인 20대 남성 B씨를 입건 전 조사 중이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 35분 쯤 해당 의원의 엑스레이(X-Ray) 촬영실에서 B씨가 불법 촬영을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그는 "사랑니를 빼려고 치과에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