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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가다듬는 의정…의협 비대위, 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 2024-04-12 06:12:11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연다. 애초 한 단계 위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 계획이었지만, 중대본부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퇴함에 따라 복지부 차원의 중수본 회의로 갈음하기로 했다. 정부 브리핑은...
윤 대통령 "의료개혁, 국민·의료인 어느 한쪽 희생 강요 아냐" 2024-04-09 19:49:08
부천세종병원은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심장 전문병원이다. 윤 대통령이 직접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은 이날이 네 번째로,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심장과 같은 필수 중증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야에 종사하는 분보다 더...
국민 하루 2.5시간은 이동에 쓴다…외출시간 평균 10.3시간 2024-04-09 14:55:09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윈원은 "신도시는 사회기반시설과 의료·보건시설 등이 컴팩트하게 집적돼 있다"며 "다른 지역보다 멀리 가지 않고도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서울과 거리가 먼 2기 신도시인 위례, 판교, 동탄2는 이동 거리가 길고 집 밖 활동 시간도 긴 '광역외향형'으로 분류됐다. ...
집밖에서 평균 10.3시간 보내고 이동에 2.5시간 쓴다 2024-04-09 14:39:51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윈원은 "신도시는 사회기반시설과 의료·보건시설 등이 컴팩트하게 집적돼 있다"며 "다른 지역보다 멀리 가지 않고도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서울과 거리가 먼 2기 신도시인 위례, 판교, 동탄2는 이동 거리가 길고 집 밖 활동 시간도 긴 '광역외향형'으로 분류됐다. ...
"공공의료기관 확대·강화해야" 비율, 3년 새 2배 '껑충' 2024-04-07 06:04:36
필수의료 위기는 당장 해결해야 하는 문제지만, 정부는 10년 후 효과가 있을지도 알 수 없는 의대 정원 증원이라는 잘못된 해법을 내놨다"고 덧붙였다. 시민단체는 정부 정책에서 공공의료 강화의 핵심인 공공의대 설립 논의가 빠졌다고 비판한다. 공공의대는 입학 후 일정 기간 공공의사로 근무할 것을 전제로 학생들을...
"합의했어도 안 돌아가"…대화 걷어찬 전공의 내분 격화 2024-04-05 18:30:43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도 5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와 전공의 양측이 대화를 이어나갈 것을 촉구했다. 대통령과의 만남 직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박 위원장도 질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장기화하고 있는 진료 공백으로 얼마나 많은 환자가 죽어갈지 모른다”며 “정부와...
전공의 이탈에 빚 급증…대형병원 "건보 선지급을" 2024-04-05 18:26:13
감염병으로 보건 위기가 발생했을 때 시행한 적이 있다. 정부 방역정책으로 전염병 환자 우선 치료 등의 의무가 부과되며 수익이 악화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였다.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5514개 의료기관이 2조5333억원을 이 방식으로 지원받았다. 현재 수도권 5대 병원을 비롯해 전공의가 많은 대형...
"비급여·실손 통제 못하면, 건보재정 파탄" 2024-04-05 18:21:21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는 5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의료개혁 정책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 중장기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신 교수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건보 재정은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2030년대 0%대 경제성장률이 예상된 상태에서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을...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정책을 함께 추진해야 하고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지금처럼 고집부린단 인상만 줘선 안 된다. 50여분 담화의 절반을 2000명이 왜 정확한 숫자였는지만 설명했는데, 보건의료 정책을 했던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게 꼭 맞지도 않는다. 얼마든지 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을 대통령이 메시지로 실무자처럼 강조하는...
대전협 비대위원장 "尹 만남, 밀실 합의 없어…다시 누우면 끝" 2024-04-04 16:00:04
없다고 했다. 앞서 대전협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전공의 대상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을 요구했던 바다. 아울러 대전협 비대위는 "2월 말부터 저희 쪽으로 보건복지부 실장에서부터 장·차관까지 수십명의 대화 제안이 있었지만, 모두 무대응으로 유지했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