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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7천 가구 전기 소비하는 부산항…하루 전기료 1억원 2017-10-10 09:35:50
부두 운영사는 내년에 야드 크레인을 늘릴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부두를 밝히는 조명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조명등을 LED로 바꾸면 전기 소모량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 지난해 북항 신선대 부두의 조명을 바꿨고 올해는 감천항으로 확대한다. 신항은...
"러시아, 북한 정기선 '만경봉호' 운행 재개 허용할 예정" 2017-09-29 22:35:03
운영사가 항만 사용료를 미납하자 지난달 말 운행이 중단됐다. 만경봉호가 이용하는 블라디보스토크항 부두 임대회사인 '블라디보스토크 해상 터미널'사는 인베스트스트로이트레스트가 100만 루블(약 2천만 원)의 채무를 변상하지 않자 운영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부산 신항 터미널운송체계 획기적 개선 2017-09-26 17:40:24
옆 부두로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bpa는 이러한 불편과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터미널간에 내부이동을 막고 있는 울타리 일부를 개방해 5개 부두를 마치 하나의 부두처럼 내부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이동로를 만든 것이다. 이는 지난 8월 19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신항 운영효율화를 점검할 때 조속히...
부산신항 터미널 울타리 열어 환적화물 수송효율 높인다 2017-09-26 17:23:22
163만개(20피트짜리 기준)가 타 부두 환적화물이었다. 터미널 사이 울타리를 열어 환적화물이 외부도로를 거치지 않게 되면 이동 거리가 줄고 교통신호 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없어져 그만큼 수송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신항 전체가 하나의 터미널인 것처럼 트레일러들이 이동할 수 있게 되면...
1년 넘게 부산항에 발묶인 한진해운 화물들 골칫거리 2017-09-17 07:00:07
부두(HPNT)에는 10개가 각각 남았다. 지난해 9월 1일 법정관리 개시 이후 한진해운 선박들이 외국 항만 당국의 입항거부 등으로 목적지로 가지 못하고 부산항에 내려놓은 화물의 일부이다. 터미널 운영사들은 "현재 남은 한진해운 컨테이너에 든 화물은 중고 자전거, 헌옷, 목재, 재활용 플라스틱 등 값싼 것이 대부분이고...
北 당국, 러 측에 '만경봉호' 운항 재개 지원 호소 2017-09-15 17:16:49
오가는 정기노선에 취항했던 만경봉호는 선박 운영사와 블라디보스토크항 항만 업자 간 상업 분쟁으로 지난달 말 운항을 중단했다. 만경봉호가 이용하는 블라디보스토크항 부두 임대회사인 '블라디보스토크 해상 터미널'사는 만경봉호 운영을 맡은 러시아 해운회사 '인베스트스트로이트레스트'가 100만...
인천 내항 'TOC 통합' 가속…재개발 기대감 고조 2017-09-07 07:01:01
부두운영사 출범을 목표로 협상을 벌이고 있다. 노·사·정은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내항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TOC 통합이 꼭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다. 통합 과정에서 항운노조원의 고용과 근로조건을 보장하고 자발적 희망퇴직을 제외한 인위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이미 합의해 통합...
인천항 노·사·정 '내항 TOC 통합' 추진 합의 2017-09-01 11:00:13
부두(46개 선석)로 구성돼 있다. 1997년부터 부두별로 시설 전용운영권 계약을 맺은 1∼3개 TOC가 하역을 맡고 있지만 최근 일감이 급격히 줄면서 해마다 이들 10개사가 총 60억∼7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다. 정부는 일부 TOC가 문을 닫아 부두 운영이 차질을 빚거나 갑작스러운 대량 실직 사태가...
부산항 물동량 통계 엉터리…터미널 실제물량과 21만개나 차이 2017-08-31 07:00:05
북항의 8개 터미널 운영사가 밝힌 물동량을 비교한 결과 일부 터미널에서 최대 21만개 이상 차이가 났다. 신항 1부두의 경우 항만공사가 발표한 물량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157만2천여개지만 터미널 운영사가 밝힌 실제 처리량은 135만5천여개로 21만7천개나 적다. 반대로 신항 2부두의 경우 항만공사는 268만9천여개라고...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활성화 위해 일본 기업 대상 설명회 열어 2017-08-30 16:02:52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인 평택컨테이너터미날(pctc), 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pnct)관계자 등 30여명이참석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6월 일본 아이치현을 방문해 경기도, 아이치현, 경기평택항만공사, 나고야항만관리조합이 함께하는 ‘평택~나고야항 간 신항로 개설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