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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확대·SOC 예산 조기집행…"태영發 건설사 유동성 위기 차단" 2024-01-10 10:39:45
태영건설발(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리스크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대대적인 유동성 지원 대책을 내놨다. 보증 확대와 저금리 대출 대환(갈아타기) 등으로 건설사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조기 집행해 ‘일감’을 공급하는 게 핵심이다. 국토교통부가 10일...
"미분양주택 10만 넘어가면 취득세·양도세 감면해야" 2024-01-09 17:02:04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주택 공급 감소, 건설업 폐업·부도, 취업자 감소 등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국토연구원은 미분양 주택 증가에 따라 세제 지원 등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4000가구를 넘어서면 ‘관심 단계’로 설정하고 건설사...
부동산 PF발 위기 재발 방지 모범 답안은? 2024-01-09 13:57:36
워크아웃 신청 이후 건설업종 전체가 부실에 노출되었다는 우려의 시선과 함께 시장이 과도하게 경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자칫 건실한 건설사까지 도매금으로 부실회사로 낙인 찍힌다면 부동산 시장을 넘어서 경제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역시 태영건설...
이복현 "채권단, 이해관계자 지원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2024-01-09 08:27:02
중소건설사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정리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시스템리스크 발생 등의 문제가 없다는 견해가 많지만, 그 정리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비판도 없지 않다"며 "PF대주단은 보다 면밀한...
'PF사태 무풍지대'…연기금 비결 살펴보니 2024-01-08 19:23:09
[연기금 대체투자 담당자: 건설사 채권 같은 것을 들고 있는데, 그게 가격이 많이 빠지는 등 간접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는데…태영건설만의 문제가 아니라 업계·업종 전반의 문제이기 때문에 모든 건설사 주식은 떨어지고, 채권도 떨어지고 그랬을 겁니다.] 태영건설 사태로 금융시장 전반에 '돈맥경화'에 대한...
"추가 분담금만 700억"…건설사 법정관리에 입주예정자 이중고 2024-01-08 17:37:25
2021년과 2022년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경색 등으로 분양보증사고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사고액이 8000억원까지 불어났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정부가 ‘옥석 가리기’에 나서면 사고 현장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소규모 업체는 부실 위험이 커질...
“AAA 아니면 안사요”…자금조달 양극화 조짐 2024-01-08 17:31:11
이유에서입니다. 부동산 PF 위기가 다른 건설사로 확산하지 않으면 채권시장이 조만간 안정을 찾을 것이란 시각도 있습니다. 결국 미분양 해소와 분양시장 정상화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라는 분석과 함께 부실채권을 기피하는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영, CG:...
[인터뷰] 전문건설협회장 "태영 대금지급 늦어지면 협력업체 어려워져" 2024-01-07 06:10:01
지난해 철근누락 사태 이후 서울시가 부실공사 근절 대책으로 철근·콘크리트 등 구조안전과 관련된 핵심 공종에 원도급자 100% 직접 시공을 의무화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종합건설사가 시공하면 하자가 안생기고, 전문건설사가 하면 하자가 생긴다는 생각 자체가 말도 안된다"면서 "종합건설업체는 관리...
한신평 "중소 증권사 부동산 PF 우려↑…신용도 전망 부정적" 2024-01-05 17:23:46
건설사 재무안정성 저하 등으로 부동산 PF 손실이 우려된다"며 "기업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신규 투자 유치도 어려워지고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 수익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그동안 국내 부동산 PF 시장은 만기 연장으로 부실화를 막았으나 누적된 비용으로 사업성이 저하된 브릿지론은 정리...
동부건설 "현금 3000억 확보…PF 우발채무는 2000억 불과" 2024-01-05 15:13:58
최근 증권사에서 내놓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관련 리포트에 대해 "현금은 충분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태영건설이 PF 만기 연장 실패로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PF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 건설사도 유동성 위기를 막기 위해 사전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동부건설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작년 4분기 3000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