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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 2023-09-21 10:30:51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 내연남이자 공범인 조현수(31)도 징역 30년이 확정됐다. 이은해는 조현수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물에 빠지도록 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9년 2월과 5월 복어 피 등을...
가정폭력 신고한 아내에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40년 2023-09-20 10:22:06
기간인 전날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무기징역을 구형한 검찰도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A씨는 지난해 10월 4일 아내 B씨(당시 44세)가 운영하는 충남 서산의 미용실에 찾아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한 달가량 전 이혼을 요구하는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최강욱, 집유 확정에 의원직 상실..."아쉬운 판결" 2023-09-18 15:03:42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 의원은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18일 확정했다. 대법원 역시 전자정보의 증거능력을 인정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 잘못이 없다고 보고 최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
최강욱, '조국 아들 인턴확인서'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2023-09-18 15:00:33
측 상고를 기각했다. 상고심의 쟁점은 정 전 교수 등의 참여권을 보장해야 하는지 여부였다. 앞서 정 전 교수는 입시 비리 관련 혐의 등을 받는 자신과 가족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자 혐의사실과 관련된 정보가 저장된 하드디스크를 자신의 자산 관리인인 A씨에게 은닉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A씨는 증거은닉 범행 피의자로...
대법, 최강욱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의원직 상실 2023-09-18 14:12:26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 최 의원은 대법원 선고 이후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이 내린 결론이니 존중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판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 검찰이 벌여왔던 마구잡이 사냥 식 수사, 표적 수사, 날치기 기소 이런 부분들에 대한 쟁점이 충분히...
[속보] 최강욱, 의원직 상실…'조국 아들 인턴확인서' 집유 확정 2023-09-18 14:10:52
대법, '조국 아들 인턴확인서' 최강욱 상고 기각…'의원직' 상실 확정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법정 구속' 尹대통령 장모, 대법원에 보석 청구 2023-09-18 09:36:55
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징역 1년 판결을 유지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최씨 측은 항소심 판단이 대법원 기존 판례에 맞지 않는다며 상고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8일 사건을 접수해 최씨의 상고를 들여다보고 있다. 최씨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땅 매입과정에서 2013년 4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구속된 윤대통령 장모, 대법원에 보석 청구 2023-09-18 09:35:23
보장됐으며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1심은 최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도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최씨 측은 항소심 판단이 대법원 기존 판례에 맞지 않는다며 상고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8일 사건을 접수해 최씨의 상고 이유를 살펴보고 있다. 최씨는 경기...
"민노총 집단탈퇴 허용…대법원 판례 나올라" 상고 포기한 전공노 2023-09-14 19:00:27
달리 판단할 이유가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2심에서도 패소한 전공노는 11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내부 법률 검토에서 정반대 의견이 나왔다. 전공노를 대리해 소송을 수행한 변호사는 의견서에서 “상고심이 사실심리가 아닌 법률심인 점에서 승소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상고심을 진행할 경우 소속 지부,...
'뇌물수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 확정…상고 기각 2023-09-14 16:47:02
등 혐의로 기소된 은 전 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467만원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제3자뇌물공여죄에서의 부정한 청탁, 뇌물수수죄의 성립, 공소장변경, 진술의 신빙성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