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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땐 무조건 배상 2014-06-30 22:19:07
아니라 신용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에도 두 제도를 함께 도입하기 때문에 은행·카드 등 금융회사 및 이동통신사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다시 생길 경우 손해배상 규모가 천문학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정부는 개정법 시행 이전에 발생한 정보유출 사고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관련법안, 9월 정기국회로 처리 미뤄질 듯 2014-06-16 18:37:42
경제관련 법안처리가 9월 정기국회 이후로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정보보호법과 금융소비자보호기구 설치법안,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등은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불발됐습니다. 6월 임시국회 역시 여야가 원구성에 대해 지지부진한 협상을 이어가면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한...
"신용정보 집중에 보험정보는 칸막이 필요"(종합) 2014-05-26 18:14:59
교수는 체계 개편의 필요성으로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면서 "정보집중에는 가격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의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신용정보와 보험정보는 구분하는 게 바람직하고 보험개발원은 해체하거나 충분히 견제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용호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장은 "정보는 보호하지 않고는 이용할...
[이슈N] 내수둔화 저지 `총력` 2014-05-07 18:35:42
지표상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점 100을 상회하고 있으나 경제주체의 불안심리가 여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둘째 주택시장이 회복되고 있으나 그 정도가 미흡한 것이 소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산가치변동이 플러스 자산효과, 담보가치변동에 따른 대출 여력 증감으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야...
금융소비자 보호 법안 ‘또 표류’ 2014-05-07 07:01:00
금융 관련 법안들이 4월 임시국회에서 무더기로 통과됐지만, 금융소비자보호와 직결된 핵심 법안 두 건은 결국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박병연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핵심 법안으로 꼽혔던 신용정보보호법과 금융소비자보호기구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금융위설치법이 장기간 표류할 위기에...
통합産銀 연내 출범한다 2014-04-30 21:40:44
신용정보 주체가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금융지주회사와 계열사 간 고객 신용정보 및 금융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금융지주회사법도 개편된다. 금융지주사는 계열사와의 개인정보 공유를 전면 금지하고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관리 등 내부 경영상 목적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정보를...
(1보) 김용태 의원 "내일 법안소위 소집‥개의 여부 오늘 밤 협의" 2014-04-29 18:23:13
법안 처리를 위해 내일 오전 법안심사소위를 소집할 예정”이라며 “개의 여부는 오늘밤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정무위는 당초 오늘 오전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신용정보보호법과 전자금융거래법, 금융지주회사법 등 이른바 ‘신용정보 유출방지 3법’ 등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개의에 실패했습니다....
금융법안 처리 결국 ‘무산’‥금융개혁 또 표류 2014-04-29 15:57:42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소위가 결국 파행으로 끝나면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비롯해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통합,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등 그동안 추진해 왔던 주요 금융 정책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박병연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신용정보법...
금융법안 처리 막판 ‘혼전’‥파행으로 끝나나 2014-04-29 11:25:36
무려 다섯 차례나 열어 산적해 있는 법안들을 심의했습니다.하지만 4월 임시국회 막바지까지 보험업법 개정안 등 27건만 처리했을 뿐, 신용정보법, 금융위설치법 등 쟁점 법안들은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야당 의원들의 반발로 오늘 오전 10시에 예정됐던 법안심사 소위 일정도 불투명해졌습니다.쟁점사항에...
금융사 개인정보 유출시 피해액 최대 3배 보상 2014-04-28 06:40:44
등에 흩어져 있는 신용정보 관리를 별도의 공공기관을 설립해 일원화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관련해서는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분리 신설하고, 금소원의 상위 기구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금소위)를 설립하는데에는 의견이 모아졌지만 금소위에 인사·예산권을 부여하는 방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