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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여가부 폐지 방침대로" vs 여성단체 "갈등 조장" 2022-03-25 21:41:36
공약했다"라며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며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들이 놓인 차별 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보여주기는커녕 갈등을 이용하고 조장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가부의 '역사적 소명'인 성차별 해소·성평등 실현은 여전히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국가 성평등 정책을 전담할 독립부처가...
[우크라 침공] 러시아 정교회에 반기 든 암스테르담 성당…"제 기능 못해" 2022-03-14 11:05:04
일으켰다. 지난 주일 설교 중에는 "서방의 성 소수자 행진이 이번 전쟁의 한 원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지도자의 발언과 달리, 전 세계 러시아 정교회 성직자 280명은 공개서한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을 비판하고 "그런 살인적인 명령을 내리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
디즈니 "동성애 교육 금지한 플로리다주에 정치자금 기부 중단" 2022-03-12 10:56:48
체이펙 CEO는 이날 직장 동료와 성 소수자 공동체 앞으로 내놓은 성명에서 "여러분은 동등한 권리를 위한 싸움에서 내가 더 강한 동맹이 되기를 원했지만 나는 여러분을 실망시켰다"며 "미안하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는 최근 공립학교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생에는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에 대해 교육하지...
여성단체 "여가부 폐지 반대" vs 이준석 "尹 공약 지킬 것" 2022-03-11 14:20:27
미래를 위해 여성과 자연의 착취에 기반한 성장 패러다임에서 돌봄 중심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성평등 정책 전담 기구인 여가부를 강화하고, 모든 부처에 성평등 담당 부서를 설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도 이날 논평을 통해 여가부 폐지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윤 당선인은 그...
여성단체 "여가부 강화해야…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 2022-03-10 09:47:15
성차별을 제대로 직시하고 헌법적 가치인 성평등 실현의 책무를 다하라"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논평을 발표하고 "선거 기간 동안 국민의힘과 당선인은 여성과 소수자들이 평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정책 비전보다는 혐오선동, 젠더 갈등이라는 퇴행적인 프레임을 이용했다"며 "높은 정권 교체 여론에도 불구하고...
여성 돕는 '펨테크' 기업들…맞춤 상담·병원예약 2022-03-08 06:03:00
성 소수자 활동가의 조언도 받고 있다. 이 앱은 운영 1년 만인 작년 9월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2월 기준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30만회를 넘어섰다. 아루는 최근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인 소풍벤처스, 퓨처플레이 등에서 투자를 받았다. 스타트업 '모션랩스'가 운영하는 '닥터벨라'는 여성만을...
한국 남성 47% "페미니즘은 득보다 해악이 많다" 2022-03-07 15:51:07
사람들이 성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소수자들은 남녀 간 불평등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며 “심지어 불평등을 교정하려는 노력을 해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성 불평등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한 한국인은 13%(남성 18%, 여성 7%)였다. 세계 평균(18%)이나 영국(15%), 프랑스(18%)...
"대선 판도 女가 바꿔"…2030여성 7431명 '이재명 지지' 선언 2022-03-03 15:40:55
정말 좋겠다. 그래서 소수자와 여성을 배제하거나 혐오하지 않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에 거주하는 박동염 씨는 "혐오팔이로 표 장사하는 시국을 보고 있노라면 억장이 무너져 내린다"며 "대한민국 여성들을,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은 독단적인...
콜롬비아 법원 "신분증에 남녀 아닌 제3의 성 표기 허용해야" 2022-03-02 07:17:25
포함한 성 소수자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최근 전 세계에서 성 수수자 권리 증진을 위해 공식적으로 제3의 성 표기를 인정하는 국가가 하나둘 늘고 있다. 중남미에선 지난해 아르헨티나가 처음으로 신분증에 제3의 성 'X'를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한국계 美 지방의원, 대중교통시설 증오범죄 방지법 발의 2022-02-19 05:18:50
"성(性)이나 인종에 따른 길거리 괴롭힘이 만연했고 버스나 기차 등에서 유색인종 여성이 표적이 되고 있다"며 "여성과 소수자들은 두려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안 증오범죄를 멈춰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계를 겨냥한 증오범죄의 거의 절반이 대중교통 시설과 길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