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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취업심사 안 받고 기업행' 전직 재판연구관 과태료 2017-03-17 11:00:05
여부를 확인받아야 하는 기업에 들어간 전직 재판연구관이 과태료를 물게 됐다. 대법원은 17일 최근 임의취업자 일제 조사를 벌여 대상자들을 심사한 결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A씨에게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다 2015년 6월 퇴직한 후 취업제한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민간 연...
삼성 이재용 재판 오늘 시작…법정에는 안 나올듯 2017-03-09 04:00:02
대가성이나 직무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어 재판에서 특검팀과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에 이어 수석재판연구관까지 지낸 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송우철(55·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와 판사 출신 문강배(57·16기) 변호사 등 총 11명의 변호인단을 꾸려 방어에 나선다. 송 변호사와 문...
3개월 숨가쁘게 달려온 朴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만 남았나 2017-03-08 11:39:28
배당을 통해 강일원 재판관을 주심으로 정했고, 강 재판관은 해외 출장 중 급거 귀국했다. 이어 같은 달 22일 준비절차를 시작으로 재판에 들어갔고, 올해 1월 3일 1차 변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리에 돌입했다. 헌법연구관들로 전담 태스크포스(TF)도 꾸려 재판관들을 지원했다. 1차 변론기일에는 박 대통령이 불출석...
이선애 변호사 "아직 청문회 남아있어.. 조심스럽다" 2017-03-07 09:59:09
비상임위원 지명에 이어 이번에 헌법재판관까지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법원장과의 인연에 대한 질문에도 "그런 부분을 인터뷰하는 것은 조금 부적절하다"며 답하지 않았다. 이 변호사는 양 대법원장이 과거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파산수석 및 민사수석부장판사로 각각 재직할 당시 한...
헌법재판관 내정자 이선애 변호사 “사회적 약자 기본권 지킬 것” 2017-03-06 19:24:20
비상임위원 지명에 이어 이번에 헌법재판관까지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법원장과의 인연에 대한 질문에도 "그런 부분을 인터뷰하는 것은 조금 부적절하다"며 답하지 않았다. 이 내정자는 양승태 대법원장이 과거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파산수석 및 민사수석부장판사로 각각 재직할 당시...
이선애 헌법재판관 내정자 "사회적 약자 기본권 수호" 2017-03-06 18:56:47
이번에 헌법재판관까지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법원장과의 인연에 대한 질문에도 "그런 부분을 인터뷰하는 것은 조금 부적절하다"며 답하지 않았다. 이 내정자는 양 대법원장이 과거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파산수석 및 민사수석부장판사로 각각 재직할 당시 한 법원에 근무하기도 했다....
이선애 헌법재판관 지명자…다양한 사회활동으로 폭넓은 시각 2017-03-06 16:21:36
지명자…다양한 사회활동으로 폭넓은 시각 재판 이론·실무 겸비…어려서부터 '가장' 역할하며 사시 수석합격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이선애(50·사법연수원 21기) 헌법재판관 지명자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경험해 헌법재판관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밝은 성격에...
[헌재 탄핵심판 초읽기] "특검의 법리 깨뜨려라"…113명 매머드 변호인단 출격 2017-03-05 18:45:36
등 이미 재판 중인 건을 합치면 전체 피고인은 30명이다. 이들의 변호인단만 113명에 달한다. 이에 비해 특검의 공소유지 인력은 박영수 특검과 특검보 4명, 잔류한 파견검사 8명 등 13명에 불과해 특검의 ‘고군분투’가 예상된다.‘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 대한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삼성 이재용, 매머드 변호인단 13명…재판대응 '2라운드' 2017-03-02 22:32:34
삼성 이재용, 매머드 변호인단 13명…재판대응 '2라운드' 법무법인 태평양에 '실력파' 김종훈 가세…검사 출신은 '후방지원'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기소로 법정에 서게 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매머드급 실력파 변호인단을 꾸려 방어에 나선다. 2일 법조계에...
이재용 재판 중앙지법 형사33부…이달 첫재판·최순실과 분리(종합) 2017-03-02 19:31:29
이어 형사심의관을 맡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형사재판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법관으로 꼽힌다. 2015년부터 2년간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을 지내다 올 2월 정기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했다. 이 부회장의 변호는 특검 수사단계에서 조력한 법무법인 태평양이 그대로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