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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1번지' 포항, 국내 첫 특화산단 짓는다 2024-11-04 18:53:34
인증센터에 첨단 시험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KS 인증기관으로 지정받기로 했다. KS 인증이 완료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연료전지 전 분야 검·인증이 가능한 공인 인증센터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밸리산단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월부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에너지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해상 로봇·조선 SW '수출 잭팟'…싱가포르도 반한 부산 스타트업 2024-11-04 18:51:45
5만5000달러(약 7600만원) 수준의 장비 수출을 확정했다. 소너비스는 현지 국부펀드 운용사와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 중이다. 이번 싱가포르 창업 전시회 방문은 올해 부산시가 추진한 세 번째 해외 교류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 5월 일본 스시테크, 8월 베트남 이노엑스에 연이어 참가했다. 일본 전시회 참가기업 중 두 곳은...
환경부, 연내 '먹는샘물 관리 개선안' 마련…안심 인증제 검토 2024-11-04 12:00:08
검토된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먹는샘물 관리 선진화 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먹는샘물 시장은 먹는물관리법이 제정돼 생수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1995년엔 727억원 규모였으나 작년 2조3천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먹는샘물 제조업체 60개사가 400개에 가까운 제품을 생산 중이...
적자 기업에서 TSR 1위로…‘해결사’ 조석의 마법 2024-11-04 06:00:19
조 사장도 AI와 데이터센터의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에너지통상포럼 특별강연에서 “지금까지 재생에너지와 전기차가 전력 수요를 이끌었다면 앞으로는 AI와 데이터센터가 주도할 것”이라며 “탈탄소 전기화 추세와 AI를 비롯한 다지털...
최태원 "2027년 전후 AI시장 대확장…글로벌 경쟁력 강화 총력"(종합) 2024-11-03 18:28:58
수출액은 96조8천억원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의 12%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에서 59조원, SK하이닉스에서 27조원을 수출했다. 세미나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요인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올해 실적 개선은...
최태원, 다이어트·체질개선 강조…SK 구조조정 속도 2024-11-03 11:05:24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가장 싸고 우수한 AI 데이터센터를 만들어 그룹 AI 사업을 글로벌 스케일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과제로 ▲반도체 설계, 패키징 등 AI 칩 경쟁력 강화 ▲고객 기반의 AI 수요 창출 ▲전력 수요 급증 등에 대비한 에너지 설루션 사업 가속화 등을 제시했다. ▲그룹 차원의 수출 경쟁...
최태원 "2027년 전후 AI시장 대확장…글로벌 경쟁력 강화 총력" 2024-11-03 10:06:27
또는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가장 싸고 우수한 AI 데이터센터를 만들어 그룹 AI 사업을 글로벌 스케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핵심 과제로는 ▲ 반도체 설계, 패키징 등 AI 칩 경쟁력 강화 ▲ 고객 기반의 AI 수요 창출 ▲ 전력 수요 급증 등에 대비한 '에너지 설루션' 사업 가속화 등을 꼽았다...
현대면세점,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2024-11-03 09:50:24
항공화물 수출 시스템 개발해 물류창고 내 화물 반출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시설 도입 등을 통해 면세업계의 물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기술유출 비상] ② 사업장서 카메라 앱 작동 멈춰…임직원 정보보호 서약도 2024-11-03 08:00:10
수출용 장비를 개발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 사업장서 카메라 앱 작동 멈춰…임직원 정보보호 서약도 잇따른 기술 유출 피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회사 차원에서 가능한 정보 보안과 직원 교육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차라리 한국 떠나는 게 낫지"…줄줄이 '초비상' 걸렸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1-03 07:44:02
데이터센터 건립과 경기 평택·용인 반도체 공장 완공 등으로 전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기료를 인상하면 기업 경쟁력을 갉아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에서 전기료를 가장 많이 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송배전망 비용까지 자체 부담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제대로 끌어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