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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권침해 악용 기술 수출 통제 나서…중국 겨냥 2021-12-03 12:12:22
정상회의에서 민감한 기술·장비 등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기 위해 우호국들과 함께하는 새 행동 규칙 수립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에 참여할 국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나, 미국 정부는 바세나르 체제 회원국들이 포함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바세나르 체제는 1996년 출범한 다자간 전략물자 수출통제체제로...
[한상춘의 world View] 궁지 몰린 바이든, 산유국과 '원유 전쟁' 벌이나 2021-11-30 17:23:19
세계 경제가 다시 ‘절연(insulation)’ 체제로 돌아간다면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이 현실로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태그플레이션이 무서운 것은 개별 국가 입장에서는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는 ‘3차 대전’(헨리 키신저), ‘2차 냉전’(니얼 퍼거슨)이란 경고가 나올 정도...
'4조 수출' 천궁2 신화 잇나…이집트 진출 노리는 'K9 자주포' 2021-11-30 13:12:13
수출했고, 이후 폴란드와 인도,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등에 600문 가량 수출했다. 지난해 9월에는 호주 자주포 도입 사업의 우선공급자로 선정돼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한화디펜스 안병철 해외사업본부장은 "2005년부터 이집트 진출 문을 두드려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K-방산'의 대표주자인...
수산나 의원 “한국·EU 스타트업 협업 어때요?” [데이비드 김의 이머징 마켓] 2021-11-29 05:50:04
국회의원이 파견되는 형식을 취했으나 1979년부터 직선제 체제로 바뀌었다. 수산나 솔리즈 페레즈(Susana SOLIS PEREZ)는 유럽의회 의원이자 제 9대 유럽 한반도관계대표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와 보쉬, 스페인의 렉셀과 존슨앤존슨 지사 등에서 근무한 그녀는 2015년 마드리드 의원으로 당선되며...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 살아 보기?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1-11-24 07:16:08
요소수출 제한은 10월11일에 발표했지만 우리는 한참 뒤에 사고 터지고 나서야 난리를 쳤습니다. 이번 요소수사태를 보면, 입만 열면 중국지도자와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수많은 인사들의 중국과의 인맥과 관시라는 것은 모두 영양가 없는 얘기였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진짜 걱정되는 것은 1800여개의 대중의존도...
"내년 글로벌 통상은 `오징어게임`…각자도생·깐부쇼어링" 2021-11-23 11:44:38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다자무역체제가 약화하자 개별 국가가 자국의 법률과 조치를 일방적으로 타국에 적용하는 현상이 세계적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 사례로는 미국의 통상법 301조와 수출통제규정, EU의 CBAM 등을 꼽으며 "환경·디지털 등 새로운 통상분야에서 자국법의 일방주의적 시행이...
"내년에 각자도생과 美주도 공급망 재편 '깐부쇼어링' 본격화" 2021-11-23 11:31:06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다자무역체제가 약화하자 개별 국가가 자국의 법률과 조치를 일방적으로 타국에 적용하는 현상이 세계적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 사례로는 미국의 통상법 301조와 수출통제규정, EU의 CBAM 등을 꼽으며 "환경·디지털 등 새로운 통상분야에서 자국법의 일방주의적 시행이...
여한구 "기술패권 경쟁 속 아시아 무역안보 정책 공조 필요" 2021-11-17 06:00:01
여 본부장은 수출통제체제는 글로벌 교역의 안정적 확대를 위한 안정장치라며 한국은 수출통제 선도국으로 '바세나르 체제'(WA), '핵공급그룹'(NSG), '호주그룹'(AG),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등 4대 국제수출통제체제의 규범 형성과 아시아 수출통제 협력 강화 논의를 선도하겠다고...
[사설] 정부가 까먹은 '사회 신뢰' 기업들이 되살리는 현실 2021-11-12 17:14:11
중국의 수출 통제에 나라 물류망이 휘청거린 요소수 사태는 정부의 무능을 새삼 확인시켰다. “3개월은 거뜬히 견딜 수 있는 물량을 조기확보했다”며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나서서 자화자찬했지만 허둥대는 모습은 부끄러울 정도로 적나라했다.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을 넘어 명백한 직무유기로 볼 대목이 넘쳤다. 큰 혼란을...
[사설] 복지부동하다 자화자찬…무능 정부의 기막힌 요소수 대응 2021-11-10 17:23:33
됐다. 그러나 중국의 석탄 부족과 요소 수출 제한은 언제든 재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살얼음판이다. 수입처 다변화, 국내 생산 등 근본 대책을 강구하는 동시에 ‘늑장대응’과 ‘뒷북외교’의 원인과 책임 소재도 분명히 따져야 할 것이다. 이처럼 엄중한 시기에 정부는 수출절차 진행 사실을 알리며 “다양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