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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미세먼지에도 휴업 '0'…교육당국 "지자체 권고 없어서" 2019-03-07 14:23:43
수업을 했을 뿐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단축수업을 한 곳도 없었다. 미세먼지특별법은 '정부는 어린이·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농도 이상 시 야외 단체활동 제한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中 동북부 랴오닝성도 미세먼지 몸살…"공기서 매캐한 냄새" 2019-03-06 11:52:54
이날 안산 지역 초중고교에서 체육수업을 비롯한 야외활동을 모두 실내 수업으로 대체했다고 전했다.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상에서는 5일 "최근 랴오닝성에서 무엇을 태우나. 중국에서 공기가 가장 안 좋은 12곳 중 9곳이 랴오닝성에 있다", "날씨가 추울 때는 귀가 얼 것 같더니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아프다"는...
'미세먼지 샤워' 피해 실내 체육수업…교육현장도 비상 2019-03-05 17:10:53
야외에서 수업하고 '나쁨'이면 자제하는데, 요즘은 학부모들이 민원을 넣기도 해 가능하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바깥 수업을 안 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학교들은 교사가 직접 통제 가능한 체육수업뿐 아니라 점심시간 등 휴식시간을 이용한 학생들의 야외활동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생존템'...
'최악 미세먼지'에 서울 실외수업 금지…"휴업 고려는 아직"(종합) 2019-03-05 11:48:18
비롯한 학교들은 실외수업을 단축 또는 중단하고 등하교시간 등 학사일정 조정을 검토해야 한다. 교육부는 지난달 말 시·도 교육청에 "학기 초에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우려되므로, 미세먼지 대응 통합매뉴얼에 따라 학생 불편이 없도록 챙길 것"을 권고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교육청은 학교에 야외수업 자제를 지시할...
"배우기만 하다 우리 문화 가르치니 너무 뿌듯했어요" 2019-03-04 10:00:03
딱 그 기간에 파견을 갔어요. 그런데 댄스 수업을 야외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거예요. 저를 포함해 학생들이 모두 수업 30분 만에 수업을 포기했죠. 겨우 실내 공간을 빌려 전신거울을 이어 붙여 강의실을 꾸민 뒤 댄스를 가르쳤어요" (배수영) "키르기스스탄은 정규 교육과정에 미술 교육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요. 수강생...
광주·전남 서부권 초미세먼지 경보…2015년 경보제 도입후 처음 2019-03-01 09:00:15
실외수업 단축 또는 금지, 과도한 실외활동 금지,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의 조업 중지 등을 당부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서해상으로 유입된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과 함께 대기가 정체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오후까지는 미세먼지 나쁨 상태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야외활동을...
이총리 "미세먼지 비상저감 지역 컨트롤타워는 시·도"(종합) 2019-02-21 19:03:35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학교 휴업이나 수업시간 단축 등을 권고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며 "비상저감조치의 지역 컨트롤타워는 시·도"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긴급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도지사들은 기초자치단체나 교육청 등과...
대전 고농도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첫 발령…공공기관 차량2부제 2019-02-21 17:49:10
공사장의 공사시간이 일부 단축·조정된다. 시는 공공 행정기관과 사업장, 공사장 등에 발령상황을 전파하고, 시민들에게도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실내공기 질 관리(공기청정기 가동, 물걸레 청소 등), 야외수업 자제 등도 요청했다.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2-18 15:00:10
190218-0179 지방-003809:34 부산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 음악·무용연습실 조성 190218-0182 지방-003909:35 "주차 마음에 안 들어"…흉기 들고 이웃 협박한 30대 조사 190218-0185 지방-004009:39 충남교육청 3월 1일 자 조직개편…교육 혁신 2기 기반 마련 190218-0186 지방-004109:39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에 장애인...
미세먼지 심한 날 휴원?…"맞벌이 부모들 애는 누가 보나요" 2019-02-15 11:59:13
"부모들은 직장에 있는데, 아이만 단축 수업을 해서 집에 오면 누가 돌봐야 하나"라고 말했다. 부부가 모두 직장인이라 어린이집 종일반에 아들을 맡기는 구 씨는 "어린이집이 단축 수업을 하면 당장 아들을 돌볼 방법이 없다"며 난색을 드러냈다. 2015년 8월생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는 김 모(34) 씨는 "어차피 권고는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