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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좋아한다면 당신은 창조적일 것이다, 아니면 미쳤거나" 2024-08-22 18:25:24
미친 예술가는 작품을 즐기는 것으로 그쳐야 한다. 일상을 공유하면 안 된다. 삶이 망가질 수 있다. 이런 화가나, 이런 화가를 쓰는 감독이나 만약 영화를 안 했다면 미쳤을 수도 있다. 그만큼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서 나온 상상력이 에이리언이라는 이미지였다. 얼마나 강한 캐릭터였으면 괴수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0년...
[이 아침의 조각가] 無의 공간서 有 창조…현대조각가 존 배 2024-08-21 18:10:09
작가는 뉴욕 한인 예술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백남준, 김환기, 김창열, 백건우 등 이름난 화가와 음악가가 그의 집을 거쳐 갔다. 오는 9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 기간 그의 작품이 한국을 찾는다. 서울 삼청로 갤러리현대에서 그의 1960년대 초기 철 조각부터 철사로 제작한 근작까지 30여 점을 만나볼...
글로벌유니트에이, 쿠바아트센터와 AI 예술품 플랫폼 '시화' 개발·운영 MOU 체결 2024-08-21 09:53:32
예술가 여러분들이 AI라는 광활한 플랫폼에 익숙해지고, 그 안에서 순수예술과 AI 간의 새로운 예술적 융합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유니트에이가 운용 중인 AI 데이터센터 ‘지필드’ 스테이지원은 일반인이 GPU 서버를 구매하고 글로벌유니트에이가 이를 위탁받아 운용하여...
[이 아침의 예술가] 목숨까지 걸고 예술…'퍼포먼스계 대모' 아브라모비치 2024-08-20 18:01:43
‘예술가가 여기 있다’는 퍼포먼스 작품이다. 딱딱한 나무 의자에 앉아 736시간 동안 한 곳만 응시한 이 작가는 ‘퍼포먼스계의 대모’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사진)다. 그는 자신의 신체와 정신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이는 다소 과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작가다. 아브라모비치가 자신을 재료 삼아 작품을 선보인 데는...
낭만 듬뿍 국내 여행지 6곳 2024-08-19 14:42:06
예술가들이 참여해 만든 아기자기한 굿즈들도 선보인다. 서점에는 고양이가 사는데, 정찰조인 양 서점으로 통하는 길목을 지키다가 숲으로 들어가버리곤 하는 노란 얼룩무늬 고양이와 서점의 나무 바닥을 삐걱 소리도 없이 돌아다니며 손님을 맞이하는 연갈색 고양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검은 고양이는 귀여운...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19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08-19 08:00:11
창조적인 생활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특히 예술가들은 힘든 시기이군요. 재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난관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82년생 금전운은 꼬이고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만큼 모은 재물도 한꺼번에 다 나가버릴 수 있습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일이 해결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필요할 땐 취하고 필요...
[이 아침의 화가] 美 팝아트 3대 거장…로젠퀴스트 회고전 2024-08-18 18:38:33
본 그는 일을 관두고 순수예술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과 함께 미국 팝아트를 이끈 거장이 탄생한 순간이다. 작가의 어릴 적 기억은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대평원에서 시작한다. 항공기 정비공이었던 아버지와 파일럿 어머니의 영향으로 여덟 살부터 모형 비행기를 만들며 놀았다. 하늘을...
66세 마돈나, 생일 맞아 폼페이 방문…청소년 프로젝트 지원 2024-08-17 21:32:42
예술가들이 이탈리아를 돌며 순회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폼페이 대극장에서 초연한 뒤 볼로냐와 라베나 등을 찾을 예정이며 내년에는 아리스토파네스의 작품을 각색해 무대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마돈나는 이 프로젝트에 1년간 약 25만유로(약 3억7천만원)를 지원하겠다고...
"집 팔아 여배우에게 꽃 선물"…한국 히트곡 된 男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17 07:37:18
참기 어려워하는 예술가 기질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1년 만에 인쇄소를 그만뒀습니다. 20대 후반이던 1890년, 안정적으로 괜찮은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철도청 철도원으로 취업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지각과 결근을 밥 먹듯이 했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표가 없어도 태워줬으며, 이를 꾸지람하는 상사와 싸우곤...
[아르떼 칼럼] 이벤트, 예술은 아니지만 예술적이어야 2024-08-16 17:46:19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라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가 중 하나로 다양한 국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 한국의 성공 방식이라면 논란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벤트는 예술이 아니지만, 예술적이어야 한다. 차기 올림픽에서 이벤티스트와 문화예술가들의 또 다른 멋진 메가이벤트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