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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부터 아워홈, 한미약품까지… 분쟁 중심에 있는 라데팡스 2024-01-30 08:52:17
지분 매각 등을 주로 맡고 있다. 한미약품 오너 일가의 상속세 해결 문제를 따낸 것도 김 대표가 오랜 시간 이들과 좋은 관계를 맺은 데서 비롯됐다. 라데팡스는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이 작고한 이후부터 한미약품그룹 경영 전반을 뒤에서 자문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김 대표 측 인사가 한미약품 경영진으로 참...
"싱가포르는 상속세도 배당세도 없는데…한국서 사업할 이유 없다" 2024-01-28 17:55:48
“한국에서 중소·중견기업을 경영하는 기업 오너들의 상담이 가장 흔하다”며 “당초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문의했다가 이런저런 혜택을 듣고 나서 싱가포르 이주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전했다. 거액 자산가들에게 싱가포르는 ‘아시아 최고의 세금 천국’이라고 불린다. 싱가포르는 2008년 상속세와 증여세를...
가혹한 상속세에…기업인·자산가 싱가포르行 러시 2024-01-28 17:55:00
국내에서 중견기업을 경영하던 A씨는 2013년 회사를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팔고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회사 매각 양도소득세와 보유 주식 국외전출세 등 각종 세금을 납부하고 싱가포르에 들고 온 재산은 약 2000억원. 10년의 시간이 흐른 지난해 A씨의 자산은 주식·채권 투자 등으로 40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3%…탄소섬유 2배 확대 2024-01-26 14:00:03
그룹 오너가 챙기는 핵심 계열사라고요? <기자> 간단히 설명드리면 효성티앤씨는 레깅스에 들어가는 스판덱스,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와 탄소섬유, 효성화학은 플라스틱 소재 폴리프로필렌(PP)이 주력 제품입니다. 이 중 그룹 회장인 조현준 회장이 효성티앤씨, 조현상(삼남)이 첨단소재를 각각 맡고 있습니다....
최진식 회장 "韓 상속세는 경영권 다툼 조장하는 악법" 2024-01-23 17:59:44
상장사 심팩(SIMPAC)을 포함해 13개 계열사를 경영하는 오너 기업인이다. 심팩은 자산 1조원, 순자산 7000억원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 회장은 기업증권사 샐러리맨으로 출발해 투자은행(IB)업계에서 경력을 쌓던 중 2001년 쌍용정공(현재 심팩)을 인수하면서 경영계에 발을 들였다. 2022년부터 중견련 회장을 맡고 있다. 최...
OCI-한미약품 통합 '오리무중'...우군확보 본격화 [이슈N전략] 2024-01-23 08:34:13
두 기업의 동반경영을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국내 대기업들이 상속 과정에서 과도한 세금 부담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다가 결국 국내 기업이 해외자본에 넘어갈 수 있겠다는 위기의식을 느꼈고, 대규모 상속세 부담을 지고 있는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을 매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기업 오너가와...
휴림그룹, 2차전지 장비사 이큐셀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2024-01-21 14:21:31
기간에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화그룹의 오너 등 주요 경영진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돼 다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상태다. 이화그룹은 이큐셀 매각을 통해 다른 계열사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화그룹 계열사인 이아이디, 이화전기공업, 이트론 등은 현재 주권 거래가 정지됐다. 이큐셀 역시 거래...
막대한 상속세 부담 때문에…가업 승계 대신 사모펀드 품으로 2024-01-19 18:40:04
못했다. 2021년 국내 최대 PEF 중 한 곳에 경영권을 매각했기 때문이다. 이 매각 딜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B사는 2세 승계 때도 집안의 돈을 긁어모아 겨우 세금을 냈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오너 일가가 과도한 상속세 때문에 PEF에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너들이 승계를 포기하고 PEF에 넘긴 후...
오너家, 상속세 마련 허덕이다가…경영권 분쟁·헐값 매각 속출 2024-01-19 18:31:10
4세대 오너들은 그룹 지분율이 20% 안팎에 그친다.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해외 헤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로부터 각각 2015년, 2019년 공격을 받았다. 엘리엇은 원활한 경영권 승계를 위해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작업을 문제 삼았다. 이 사건 이후 대기업들의 과감한 사업 재편이 움츠러들었다는...
美·中에 밀린 AI 경쟁력…"기술 격차 좁히려면 기업 뛰게 해야" 2024-01-18 18:31:31
경제계 관계자는 “2010년대 중반의 ‘잃어버린 10년’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정부가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저만치 앞서나간 미국과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선 신속·과감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오너 경영 시스템의 장점을 잘 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황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