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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암벽 등반과 감사하는 마음 2018-07-16 18:53:40
그의 왼팔을 잡고 확 끌어당겼다.지옥에서 탈출한 그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동료가 내려준 로프에 몸을 묶고는 그냥 올라가 버렸다. 그 지점에서 30여 분 올라가다 보니 그들이 평평한 바위에 앉아 간식을 먹고 있었다. 도움을 줘 고마웠다고 말하거나 과일 한쪽 먹어보라고 권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시선조차 마주치지...
요양병원서 90대 할머니 학대 피해 주장…경찰 조사 2018-07-12 11:52:48
할머니 피부가 밀려나 테이핑을 했으며 왼팔이 부러진 것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B씨와 일부 네티즌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요양병원 학대 의혹을 밝혀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국민적인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청원이 시작된 청원 글에는 하루 만에 5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북미정상회담] 출발은 트럼프, 회담장 도착은 김정은 먼저 2018-06-12 11:54:46
약 20분이 지난 오전 8시 30분께 왼팔에 서류철을 들고 오른손에 안경을 벗어든 채 차에서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차가 들어선 것은 두 정상이 만나기로 예정된 오전 9시 직전이었다. 출발 이후 거의 1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다. 양 정상의 숙소부터 회담장까지 차량 통제 없이도 20여 분이면 차량으로 닿을 수 있는...
[북미회담 D-1] '조연 격돌'도 주목…폼페이오·볼턴 vs 김영철·김여정 2018-06-11 11:15:15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과 왼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이미 두차례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만난 적이 있는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회담의 준비단계부터 진두지휘해 일찍이 참석이 예상됐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방미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친서를 전달할 때도 폼페이오 장관이 동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美트럼프-佛마크롱 또 악수싸움…"마크롱이 '한방' 먹였다" 2018-06-10 09:57:30
마크롱은 트럼프의 왼팔을 먼저 잡은 뒤 오른쪽 손바닥을 하늘로 향한 채 악수를 청했다. 각국 정상에 악수를 청할 때 오른쪽 손바닥을 하늘로 자주 향하는 트럼프를 따라 한 모습이다. 마크롱은 "친구, 우리는 처음부터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라고 말하는 트럼프의 손을 몇 차례 강하게 흔들면서 놓아주지 않은 채...
'역전 2타점 2루타' 양석환 "특별한 날에 운이 따릅니다" 2018-06-07 22:35:53
솔로 아치를 그렸다. 왼팔을 다 펴지 못했지만, 타구가 멀리 날아가 담을 넘겼다. 8회 역전 2루타도 좌중간 담을 직격할 만큼 멀리 날아갔다. 양석환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8회 타구는 '잡힐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다 공이 더 날아갔다"며 "힘이 생기면서 비거리가...
PGA 첫승 아깝게 놓친 안병훈… 디섐보 우승 환호… 우즈는 '답답' 2018-06-04 18:48:17
그립을 왼팔에 바짝 붙여 스트로크를 하는 ‘팔뚝퍼팅’을 구사한다. 모두 ‘변종’스타일이어서 골프계의 많은 이들이 ‘주류가 득세 중인 pga투어에선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며 반신반의해왔다. 그는 그러나 이 ‘소수파 골프’로 2시즌 만에 우승과 준우승을 2회씩 따냈고,...
'똑바로 장타' 치고 싶다고?… 간결한 스윙으로 릴리즈 최소화 2018-05-28 18:06:21
황제’ 조던 스피스(미국)가 왼팔꿈치를 임팩트 순간부터 미리 구부리는 것이나, 미셸 위가 페이드샷(타깃의 왼쪽으로 출발해 오른쪽으로 휘는 샷)을 치기 위해 왼팔꿈치를 피니시 때 겨드랑이에서 떼내 높이 치켜드는 것도 릴리즈를 최소화하려는 동작이다. 김 프로는 “백스윙 톱에서 피니시까지 완전히 한...
[남북정상회담] 北통일각 처음 찾은 문대통령… 김정은과 여러차례 힘찬 포옹 2018-05-26 23:11:40
대통령이 차량에서 내리자 밝은 얼굴로 악수하며 왼팔을 들어 통일각 안으로 안내하고 뒤로 물러섰다. 붉은색 카펫이 깔린 통일각 현관 좌우에는 북한군 병사 20명가량이 소총을 들고 도열해 있다가 문 대통령이 통일각 안으로 이동하는 순간 '받들어 총' 자세를 취했다. 맨 바깥쪽 병사는 의례용 검(劍)을 들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강기영, ‘절친+고용관계’ 브로맨스 꿀잼 조합 예고 2018-05-23 08:09:26
왼팔 같은 존재. 특히 미소에게 털어 놓지 못하는 영준의 고민, 이를 테면 연애 상담은 모두 유식의 차지가 된다. 유식은 이혼 경험(?)에서 배운 연애 스킬을 영준에게 전수하며 연애 카운셀러로 활약한다. 오로지 친구 사이로 확정 짓기엔 두 사람의 사내 관계도 흥미로운 포인트다. 유명그룹의 부회장인 영준은 유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