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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토론회' 연 바른정당…"한국당, 군부·유신보수 잔당" 2017-06-29 17:42:13
"지금 한국당은 그때 소멸하지 않은 유신 보수들의 잔당이다. 한국당 청산이야말로 우리 시대 과제이고 우리 당의 과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당시 대학교 3학년으로 매일 가투(가두투쟁)을 벌이고 있었다"면서 "지금 6·29 선언의 의미가 마치 민주당 등 진보세력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與 "安, 전유물처럼 외친 새정치가 대국민 사기극인가"(종합) 2017-06-28 19:26:38
의혹제보 조작' 파문을 '대선농단', '유신잔재의 부활'이라고 맹공하면서 안철수 전 대표의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국민의당 대선 공작 게이트'라고 불러야 한다"며 "대선 기간 국민을 속이기 위해 자작극을 했다는 건데, 이...
인권변호사 vs 억만장자 사업가…달라도 너무 다른 한·미 정상 2017-06-28 16:37:45
정권을 잡았다. 다만, 두 사람이 대권을 잡을 수 있었던 기저에 '기성정치에 대한 분노'와 '변화에 대한 기대'가 잠재하고 있었다는 점은 공통점으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대한 '촛불시민'의 분노로 대통령직에 올랐고, 트럼프 대통령은 차츰 미국 주류 사회에서...
與 "安, 언제까지 숨을건가…'대선농단' 직접 해명해야" 2017-06-28 12:35:50
안될 반민주 작태"며 "박근혜정권의 강탈된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위해 회복위해 국민이 촛불을 높이 들었던 것인데, 이에 맞서 국민의 진심어린 염원을 짓밟은 민주주의 도적절"이라고 지적했다. 김영주 최고위원은 "안철수 전 후보와 국민의당의 불법 대선조작 게이트는 헌정 민주주의의 파괴"라면서 "한국 정치사, 세계...
"성장 프레임 버리지 않는 한 적폐청산 안돼" 2017-06-23 18:08:52
정권이 교체됐지만, 그것만으로 세상이 천지개벽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를 짚어보면서 새 정부가 약속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책 2권이 나왔다. 20여 년간 쌓아둔 원고를 '촛불의 힘'에 힘입어 출간했다는 황광우의 '촛불철학'(풀빛 펴냄)은...
[숨은 역사 2cm] 일본 사무라이 전설은 허구…실체는 배신 일삼는 삼류 칼잡이 2017-06-22 08:11:00
군사정권을 무너뜨리고 정치·사회·경제 시스템을 서구식으로 바꾼 메이지 유신(1867년) 체제에서는 사무라이가 사라진다. 총과 대포로 무장한 신식 군대에 맞설 능력이 없는 데다 군과 경찰을 제외한 민간인 칼 소지가 금지됐기 때문이다. 2004년 개봉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나 일본 만화 등에서는 사무라이가...
박정희 시서화집 '남편 두고 혼자 먼저 가는…' 출간 2017-06-20 11:23:24
읊조렸다. 5·16 쿠데타와 남베트남 정권 패망,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등 중요한 사건 때마다 남긴 시와 일기에서는 부국강병의 열망과 북한 정권을 향한 적대감, 유신체제의 정당성 옹호 등이 드러난다. 박 전 대통령은 1961년 쿠데타 직전 매형인 한정봉 씨에게 보낸 글로 알려진 '향토 선배에게'라는 글에서는...
일본, 국민 마음도 처벌하는 국가 됐다…공모죄법 강행처리 2017-06-15 08:43:49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연립여당과 우익 성향 일본유신회의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테러대책법안은 테러를 공모만 해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공모죄 법안'으로도 불린다. 조직적 범죄집단이 테러 등의 중대범죄를 사전에 계획만 해도 처벌하는 내용이 법안의 핵심이다. 테러를 막겠다는 목적이 강조됐지만,...
김이수, 살아 남을까...김이수 “5·16은 쿠데타” 2017-06-07 18:15:20
질문을 던지자 “군사적으로 정권을 잡은 점을 생각하면 그것은 군사정변”이라며 5·16 군사쿠데타에 대해 다소 기계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권력을 잡는 방법은 비정상적이었다”고 전제하면서도 “집권을 해서 10월 유신에 가는 지점까지 한꺼번에 평가해야 한다. 거기에는 공과가 있을...
'미스터 소수의견' 김이수 "언젠가 다수의견 될 수 있어"(종합) 2017-06-07 17:14:48
사건으로 구금됐느냐'는 질문에 "민청학련 관계자와 이야기했다며 전라남도경찰청 대공분실로 끌려갔다. 석방될 줄 알았는데 영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민청학련 사건은 1974년 유신 정권이 불온세력의 배후 조종을 받아 대규모 폭동을 일으키려 했다는 혐의를 씌워 180여 명을 구속기소 한 대표적 공안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