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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빈자리 꼭 찾자"…세월호 미수습자는 어디 있을까 2017-04-09 14:45:45
철재 파이프, 목재 등 내부재는 선체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거나 무너져 내려 바닥에 엉켜 있었다. 바닥에 쌓인 구조물이 6∼7m 높이에 달하는 곳도 있었다고 한다. 세월호가 육상으로 완전히 이송되면 선체조사위는 선미와 선수에 수색팀 각 2개 조를 투입하고 중앙 부위에는 '워킹타워'(진입로)를 설치하는 등...
"세월호를 뭍으로" 미수습자 가족, 주먹 불끈 쥐며 성공 기원 2017-04-08 18:50:34
미수습자 가족, 주먹 불끈 쥐며 성공 기원 9일 선체 육상이송 시도 소식에 "또 한 번 기적 일어날 것"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기적적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나머지 일도 잘될 거에요. 우리 다윤이 꼭 찾을 거에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박은미 씨는 '내일 세월호가 땅으로 올라온다'는 소식을 접한 8일...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4-06 12:00:01
떠나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구치소로 최씨를 이송했다. 전문보기 : http://yna.kr/gWRz4KVDAsi ■ 한미·한일 6자 수석 통화…"北 추가도발 철저 대비" 정부는 지난 5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 일본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간 전화 협의를 진행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6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선체조사위·해수부 신뢰 무너져" 2017-04-04 13:36:58
윤 양 어머니 박은미 씨는 이날 미수습자 가족 대표로 전남 목포 신항 북문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님 상업적 판단에 의해 육상 거치가 늦어졌다는 말에 경악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상업적 판단'이라는 표현의 부연설명은 없었지만, 가족들은 세월호 무게를 줄이는 배수...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3-29 08:00:03
내일 영장심사…법정서 직접 결백 호소 170329-0049 사회-0007 05:00 세월호 목포신항 이송 준비 재개…선체조사위 첫 회의 170329-0057 사회-0001 05:36 남해안·제주 아침까지 비…중부내륙 안개·미세먼지 조심 170329-0063 사회-0013 06:00 '블로그 방문횟수 조작' 스마트폰 앱 만들어 판 일당 검거 170329-...
"미수습자가족, 국과수 동행해 유골발견 현장 확인 예정" 2017-03-28 18:00:15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28일 "미수습자 가족들이 해경, 국립과학수사원 관계자와 동행해 세월호 유해 발견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이날 오후 3시 45분께 팽목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유골이 발견된 상황과 향후 작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윤 차관은 "현재...
배수작업 중 세월호 선체 외부서 유골 발견…"유실방지책 시급" 2017-03-28 17:51:35
배수 작업 등을 중단하고 가급적 빨리 목포신항에 이송해 남은 작업을 하기로 했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이날 오후 3시 45분께 팽목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정확한 발견 상황과 향후 작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다음은 미수습자 가족들과 윤 차관의 일문일답. -- 어디서 발견됐나. ▲ 세월호 선체를 받치는 33개...
[ 사진 송고 LIST ] 2017-03-28 15:00:02
03/28 10:51 지방 윤보람 고속도로 편입토지 조사 업무에 쓰이는 드론 03/28 10:52 서울 김용윤 천안교도소 찾은 박범계 의원 03/28 10:53 서울 김용윤 김경준 전 BBK투자자문 대표 이송? 03/28 10:53 서울 홍해인 환노위 간사-정우택 원내대표 논의 03/28 10:53 지방 서미숙 대우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지진...
세월호 '수면위 13m 인양' 지연…오후 늦게 완료(종합) 2017-03-23 11:18:04
약 1.8㎞ 떨어진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반잠수식 선박에 실어 목포신항에 거치하는 시점에 대해 이 단장은 "현시점에서 거치 예정일을 정확하게 예상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며 "다만 13m를 부양하고 나면 육상 거치하기까지 12∼13일가량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 단장은 "현재 450명의 인력이...
"바다야, 다림질한 듯 잔잔해라" 인양현장 미수습자 가족의 기도 2017-03-22 15:59:00
지켜봤다. 이날 단원고 조은화·허다윤·박영인 학생 부모와 권재근씨 친형 등 미수습자 가족 7명을 태운 어업지도선 '무궁화2호'는 팽목항 인근 해상을 출발한 지 한 시간여만인 낮 12시께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가족들이 탄 배는 사고해역에서 1마일(1.6km)가량 떨어진 지점에 닻을 내렸다. 흐린 날씨 사이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