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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세입자 220명 전세보증금 449억원 떼먹고 잠적(종합) 2020-10-07 16:51:05
등록 임대사업자인 A씨는 제도와 법의 허점을 이용해 빌라 분양업자·중개업자와 짠 뒤 다세대주택을 집중적으로 매입하고 전세보증금을 부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잠적한 그가 보유한 임대 주택은 총 490채로, 세입자들은 대부분 신혼부부이거나 갓 취업한 사회초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증보험을 통해 전세금을...
정부가 대신 갚아준 뒤 회수 못한 전세금 2934억원 2020-10-06 13:53:50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 힘 의원에게 제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회수현황’에 따르면 2016~2020년 8월까지 발생한 보증사고 7596억원 중 6494억원을 HUG가 대위변제 해줬다. 이 중 3560억원(55%)는 회수했지만 2934억원(45%)은 아직까지 받아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위변제 금액 중 절반 가까운...
등록임대 대수술에 일선 지자체 '어떻게 해야 해요?' 혼선 2020-10-05 05:01:00
대목이다. 서울시가 질의한 29개 항목은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 관련 내용이 13개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 등록말소, 임대주택 세제 혜택, 임대차 3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의가 나왔다. 보증 가입을 위한 집 감정평가를 공시가격이나 KB 시세로 대체 가능한지, 신탁회사는 보증 가입이 불가능한지, 등록임대 자동말소...
전세금 못받아 법정 가는 임차인들…3년간 19% 늘어 2020-10-03 18:19:10
의원이 대법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임대차보증금 소송은 총 4만6705건이 접수됐다. 2016년 9713건이었던 사건 접수는 지난해 1만1530건으로 늘었고, 올해 8월까지 6509건이 접수됐다. 임대차보증금 소송 중에는 이른바 '깡통 전세'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임차인 등이 내는...
“전세금 돌려달라” 임대차보증금 소송 3년간 19% 증가 2020-10-03 13:40:19
제기하는 임대차보증금 소송이 최근 3년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대법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임대차보증금 소송은 총 4만6,705건 접수됐다. 2016년 9,713건이던 사건 접수는 지난해 1만1,530건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8월까지...
국민의힘 "1주택자도 징벌적 과세…재산권 침해 위헌" 2020-09-24 17:37:11
봤다. 임대사업제도 폐지와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하는 ‘민간임대주택특별법’에 대해서는 국민의 직업선택 자유와 소급과세금지의 원칙 등을 침해한다고 했다. 임대사업자라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물론 과거 임대사업자에게 약속했던 각종 세제 혜택을 없앤 것은 헌법이...
[전형진의 복덕방통신] 세입자들은 정말 보호받고 있을까 2020-09-18 09:41:43
‘과속 입법’에 임대차시장이 감정의 전쟁터가 돼버린 요즘입니다. 그런데 세입자들에게 가장 두려운 순간은 언제일까요. 살던 집에서 더 이상 못 살게 되는 때일까요. 아니면 임대료가 갑자기 너무 많이 오르는 순간일까요. 모두 아닙니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죠. 부동산 담당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집주인-세입자 싸움 부추긴 임대차법…한달만에 분쟁 3배 급증 2020-09-05 09:38:37
지 31년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임대차법에 보증보험 의무까지 줄줄이 시행임대차 3법 뿐만이 아니다. 7·10 대책에 따라 신규 등록임대사업자는 지난달 18일부터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기존 등록임대사업자는 내년 8월 18일부터다. 이를 위반하면 임대사업자는 최고 2000만원의...
집주인 잡는 대책 또…월세 인하에 보증보험 의무까지 [식후땡 부동산] 2020-08-20 12:50:02
신규 계약이 중심입니다.◆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의무가입 개인 임대사업자와 세입자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이 지난 18일부터 의무화됐습니다. 집주인과 임차인이 3대 1의 비율로 부담을 지게 됩니다. 기존 등록 주택은 법 시행 1년 뒤인 내년 8월18일 이후 신규 계약 체결부터 적용됩니다. 만약...
임대소득 月 100만원 은퇴자, 건보료 年 47만원 더 낸다 2020-08-19 17:45:50
‘보험료 부과제도개선위원회’를 열고 건보료 부과 개편안을 심의·의결했다. 연 200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소득 및 금융소득에 건보료를 추가 부과하던 기준을 임대소득은 400만원, 금융소득은 1000만원까지 낮추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월 33만4000원 이상의 임대소득이 있는 건보 지역가입자는 개편안이 시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