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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677조…윤석열 대통령 "건전재정 대원칙" 2024-08-27 18:07:11
밑도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재정 적자를 늘리기보다 지출 증가율을 낮추는 방향을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건전재정은 우리 정부가 세 번의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켜온 재정의 대원칙”이라며 “내년 예산안에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정부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고...
24조 지출 구조조정…아낀 돈, 약자 복지·저출생 지원에 쓴다 2024-08-27 18:01:23
전망이다. 정부는 재정 건전성의 핵심 지표인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올해 3.6%에서 내년에 2.9%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2028년까지 2.4%로 낮출 방침이다. 관리재정수지는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제외한 지표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적자 비율이 지금처럼 매...
허리띠 졸라도 먹거리는 챙긴다...'ABC+'에 6.2조 투입 [세종브리핑] 2024-08-27 17:49:57
관리하고, 수입은 늘어나며, 나라 살림살이 적자는 14조 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리되면 내년부터 GPD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3% 이내로 들어오는데요. 장기적으로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역시 50% 수준에서 관리합니다. 미래세대에게 천조 원이 훌쩍 넘는 국가채무를 넘겨줘선 안 된다는 판단이죠. 윤...
내년 국고채 발행물량 '역대 최대'…금리 일제히 상승(종합2보) 2024-08-27 17:46:09
발행하는 국고채를 말한다. 적자국채는 86조7천억원으로 올해(81조7천억원)보다 5조원 증가했다. 내년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부는 투자자 수요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경 내년도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물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그간 건전재정을 강조했던...
[사설] 내년도 긴축 재정 불가피…당분간 허리띠 졸라매야 2024-08-27 17:43:51
긴축 재정으로 평가할 만하다. 정부가 이처럼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년에 세금과 사회보장성 기금 등으로 벌어들일 총수입이 651조8000억원으로 올해보다 6.5% 증가할 전망이지만 씀씀이를 늘리기엔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지출 증가를 억제하기로 하면서 내년 통합재정수지 적자 목표는...
내년 나라살림 78조 적자...국가채무 1,300조 가까이 불어난다 2024-08-27 16:52:02
나라살림 적자폭이 14조원 가까이 줄어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2.9%로 떨어지게 된다. 정부가 재정적자를 GDP의 3% 이내로 묶는 '재정준칙'을 지킨 건 6년만이다. 기획재정부가 27일 발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서 내년 통합재정수지가...
내년 예산안 3.2% 늘어난 677조…2년 연속 '고강도 긴축' 2024-08-27 11:35:18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올해 3.6%에서 내년에는 2.9%로 낮아진다. 정부는 고강도 긴축에 나서면서도 민생과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해 연간 생계급여를 지난해보다 141만원 인상하고, 노인 일자리는 역대 최대인 110만개로 확대했다....
[2025예산] 내년 나라살림 적자 78조원…'재정준칙 3% 상한' 턱걸이 2024-08-27 11:00:51
재정수지 적자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 내년 관리재정수지 적자 77.7조원, GDP 대비 2.9% 정부는 27일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에서 내년 통합재정수지가 25조6천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금 등으로 벌어들일 총수입보다 예정된 총지출이 26조원가량 많다는 뜻이다. 통합재정수지 적자...
최상목 "민생 최우선 예산안…내용적으로 경제활력 기여 자부" 2024-08-27 11:00:47
효율적·전략적으로 운용하고자 노력했다"며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을 과감히 축소해 총 24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부처의 벽을 허문 다부처 협업예산으로 재정의 효과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2.9%로 줄여 재정준칙 범위(3% 이내)에 맞췄다고...
재정준칙에 방점 찍은 '지출 감속'…경기마중물 역할엔 한계 2024-08-27 11:00:46
최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재정적자를 늘리거나 씀씀이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정부의 선택은 '지출 증가율 감속'이었다. 결국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내로 묶는 '재정 준칙'은 지킬 수 있게 됐지만 당초 중기계획 대비 '긴축 재정'은 불가피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