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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반도체 기술 전쟁…DDR5·CXL 메모리가 뭐지? 2022-08-22 15:25:37
크기로 생산돼 이전 세대(176단)보다 생산성이 34% 개선됐다. 단위 면적당 용량이 커지면서 웨이퍼 1개당 더 많은 개수를 생산할 수 있게 돼서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50% 빨라졌고, 칩이 데이터를 읽을 때 쓰는 에너지 사용량은 21% 줄었다. 업계는 SK하이닉스가 ‘마의 200단’을 뛰어넘으면서 ‘적층’ 경쟁의 주도권을...
만들면 중국서 잘 팔렸는데…삼성·현대차가 주는 교훈 2022-08-21 14:08:56
고위 임원은 "당시 생산설비를 늘릴 게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관료조직에 가까운 베이징차와의 협력 관계는 어느새 걸림돌이 됐다. 사소한 일도 합의를 봐야 하는 구조 속에 현대차의 대응은 번번이 시기를 놓쳤다. 2017년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당시에도 파트너인...
10대 그룹 시총 '희비'…한화·현대重 웃었다 2022-08-19 17:14:13
SK그룹(-24.66%)이었다. 삼성그룹(-16.48%)도 코스피지수 하락률(-15.77%)을 밑돌았다. 각 그룹을 대표하는 SK하이닉스(-27.0%)와 삼성전자(-21.38%), 삼성전기(-30.04%) 등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이들 그룹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메모리 반도체(D램)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은 올 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서형교 기자...
인플레·우크라戰, 10대 그룹 명암 갈랐다…현대重·한화그룹 'Up' 삼성·SK 'Down' 2022-08-19 16:18:07
회사들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메모리 반도체(D램)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은 올 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전형적인 하락 사이클에 위치해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내년 2분기에 반등하고 주가는 그보다 앞선 1분기부터 상승할 것으로...
마이크론·SK하이닉스 공세에…삼성전자도 "236단 낸드 연내 양산" 2022-08-18 11:41:07
기준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이미 200단 이상 적층 기술을 확보했고 수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담금질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낸드는 정보기술(IT) 기기 전원이 꺼져도 각종 데이터가 저장되는 비휘발성 메모리반도체다. 이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의 층수를 단(段)이라 부른다. 236단 낸드는 셀을 236겹 쌓...
삼성전기, 필리핀 산업장관 면담…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2022-08-17 08:17:51
필리핀의 지지도 당부했다. 삼성은 민관합동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삼성전기 필리핀 생산법인은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을 생산하고 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하이닉스, 238단 낸드 '판 뒤집기'…삼성, 20배 빠른 SSD '1위 지키기' 2022-08-03 10:11:07
크기로 생산돼 이전 세대(176단)보다 생산성이 34% 개선됐다. 단위 면적당 용량이 커지면서 웨이퍼 1개당 더 많은 개수를 생산할 수 있게 돼서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50% 빨라졌고, 칩이 데이터를 읽을 때 쓰는 에너지 사용량은 21% 줄었다. 업계는 SK하이닉스가 ‘마의 200단’을 뛰어넘으면서 ‘적층’ 경쟁의 주도권을...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 성공 2022-08-03 07:05:10
늘리는 기술로, 낸드플래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선 고차원의 적층 기술이 필요하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개발한 낸드 96단부터 기존 3D를 넘어선 4D 제품을 선보여왔다. 4D는 3D와 비교할 때 단위당 셀 면적이 줄어들면서도 생산 효율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이번 238단은 단수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세계 최소 사...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내년 상반기 양산" 2022-08-03 06:30:01
낸드플래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선 고차원의 적층 기술이 필요하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개발한 낸드 96단부터 기존 3D를 넘어선 4D 제품을 선보여왔다. 4D는 3D와 비교할 때 단위당 셀 면적이 줄어들면서도 생산 효율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이번 238단은 단수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세계 최소 사이즈로 만들어져 이전...
中 반도체 굴기 막아선 美…삼성·SK "중국 낸드공장 증설 막히나" 2022-08-02 17:48:53
176단을 생산 중인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보다 빨리 초고적층 낸드 시대를 열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정부가 낸드플래시 장비 반입을 막아선 것도 이 때문이다. 낸드플래시는 휘발성 메모리 반도체인 D램과 달리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는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다. 스마트폰에 사진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