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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가 재개발·재건축 복병…"사업 지연에 계약 포기" 2023-08-20 17:32:10
중이다. 정비업계에선 조합원과 시공사 사이에 선 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갈등이 커진 사업지 대부분은 조합이 조합원의 반발을 무서워해 제때 공사비 인상 가능성을 알리지 않았다”며 “조합원 설득도 사업 성공의 필수요소”라고 했다. 기존 조합원 매물을 매수해 승계조합원이 되려는...
목동 상가 1개, 50실로 쪼개…재건축 '복병' 2023-08-16 17:34:05
상가 50개로 분할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에선 올 들어 복수의 상가 분할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한 곳은 지난 6월 한 상가의 1층을 36개로, 2층은 14개로 쪼개면서 50개로 분할했다. 폭이 1.5m 남짓이거나, 총면적이 5㎡에 불과한 곳도 있었다. 양천구청은 상당수 사례가 영업...
'상습 침수' 목감천 주변, 10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2023-08-15 17:37:44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종합건설업체 리하는 이달 말 개봉동 315의 1 일대 대지 3만2588㎡를 대상으로 한 ‘주민제안형 모아타운 사업계획서’를 구로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과 경기 광명을 가르는 목감천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 저층 주거지다. 안양천의 지류인...
영등포시장역에 50층 주상복합 2023-08-15 17:37:00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오는 25일까지 ‘영등포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 공람 공고를 한다. 지난 1월 결정안(150m·38층 이하)과 비교해 높이가 최고 200m로 상향됐다. 최고 50층 주상복합을 지을 수 있게 된 셈이다. 가구 수는 1202가구에서 1182가구로 소폭 줄었다. 영등포...
여의도·노원 이어 서초도…'신탁 재건축' 붐 2023-08-14 17:35:31
진출한 ‘신탁 재건축’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삼풍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투표에 참여한 소유주 99%의 동의를 받아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 신탁사로 선정했다. 추진위는 이달 컨소시엄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신속통합기획과 정비구역지정 절차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입주 보름 남았는데…'파열음' 계속되는 반포 원베일리 2023-08-14 17:33:29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원베일리 조합은 오는 18일 조합 총회를 열고 조합장을 선출한다. 31일 입주를 앞두고 이뤄지는 마지막 총회다. 원베일리는 지난해 A조합장이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 판결을 받으면서 ‘대행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선거 과정에서 우편투표 결과를 사전 집계한...
영화 기생충의 '돼지슈퍼' 사라진다 2023-08-10 17:34:07
서울 마포구 아현1구역 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아현동 699와 은평구 응암동 101 등 사업지 2곳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지난 7일 발주했다. 구상안에 따르면 아현동 699 일대는 최고 29층, 3115가구로 탈바꿈한다....
압구정 3구역 군기잡기?…서울시 실태조사 나서 2023-08-08 17:47:03
나온다. 정비업계에서는 ‘군기 잡기용 표적 조사’라는 뒷말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조합에 보낸 공문에서 “조사를 기피하거나 방해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적시했다. 서울시는 앞서 압구정3구역 설계 공모에 현행 기준을 초과하는 용적률(360%)을 제안한 희림건축을...
"꼭 필요한 직원 될래요" 각오 다진 현대차 첫 女생산직 신입들 2023-08-07 18:02:59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겠습니다.”(항공 정비업계에 근무했던 최소란 씨·28) 현대자동차 창사 이후 처음으로 생산 공장에 투입되는 여성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들의 포부다. 총 6명의 여성 직원은 현대차가 10년 만에 뽑은 올해 첫 기술직 공채에서 당당하게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현대차 기술직은 높은 급여와 정...
노량진1구역, 시공사 선정 착수…구청과 '4개월 갈등' 봉합 2023-08-02 17:51:12
11월께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비업계에서는 1구역 시공사 선정을 놓고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1구역에는 2992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노량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데다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많아 사업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