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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자율주행 가장 필요한 건 지방 복지공백 메울 묘수" 2024-10-30 18:00:08
교수(사진)는 정부가 스마트시티 정책을 주도해 실패한 대표 사례로 ‘디지털 트윈’을 꼽았다. 디지털 트윈은 3차원 세계에 도시를 가상으로 구현해 각종 변화를 미리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말한다. 박 교수는 “디지털 트윈이 실제로 작동하려면 건축물과 도로 등에 CCTV, 센서가 달려 실시간 데이터와 동기화돼야...
"AI로 공공부문 인사관리…공정성 높일 것" 2024-10-30 17:42:18
전 한국조세정책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 소장은 “AI가 정리한 1차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공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킴 노르만 아네르센 덴마크 코펜하겐 경영대 교수도 공공부문 채용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여지가 많다는 데 동의했다. 지원서 요약 및 분석, 경력 분류 등을 AI의 도움을 받아...
양양 체류인구 주민의 17배…카드 사용액도 2배 넘었다 2024-10-30 17:42:17
거주인구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거주인구보다 체류인구를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30일 이런 내용의 ‘2분기 89개 인구감소지역(시·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등록외국인(등록인구)과 월 1회...
철도공단, 타지키스탄 노후철도 현대화 사업 예타 수주 2024-10-30 17:03:07
간 중장기 정책·기술 자문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타지키스탄 중부노선(파크다바드∼두샨베∼바흐닷 구간 92.4km) 단선 비전철 구간의 전철화와 신호 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철도공단과 대한콘설탄트, 세종기술, 에이알텍이 함께 참여한다. 철도공단은 노후 철도를 현대화하려는 타지키스탄 정부의 움직임이...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간담회 개최 2024-10-30 16:53:10
정책에 공감하며, 신용평가 가점 부여와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기신보는 수렴된 제안을 소관부서에 전달해, 실질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EU 당국자 속내는 트럼프 응원…"변화를 위한 쓴 약" 2024-10-30 16:42:32
전 대통령이 강경한 대중국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럽 내 대중국 강경론자들도 그의 재등장을 반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EU의 한 고위 관리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분명히 중국에 대한 더 강력한 접근 방식을 원하지만, 독일 등의 저항에 직면해 있다면서 트럼프의 재집권은 그에게 해를...
尹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 박차…정치로 무너지는 일 없어야" 2024-10-30 16:12:12
신한울 3·4호기는 발전사업 허가까지 받은 상황에서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건설이 중단돼 '탈원전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윤 대통령은 "정치로 인해 원전산업의 미래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마련하고, '원전 산업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엔씨, 주주 배당 10년 누적액 1조 돌파…국내 게임사 중 최대 2024-10-30 16:00:41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많은 주주가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가 주주 배당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2008년부터다. 엔씨소프트는 2008년 매년 순이익의 30%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하겠다는 내용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2014년에는 배당 성향을 연결 당기 순이익의 30%로 확대하고...
김병환 금융위원장 "국회, 금투세 조속히 폐지해달라" 2024-10-30 15:26:15
금융위를 비롯한 정부는 올초부터 밸류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선 정책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올들어 이날까지 코스피지수는 약 3% 내렸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밸류업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으나 짧은 기간에 단정적으로 부...
"美 IRA는 제로섬 게임 아냐…트럼프도 함부로 못 건드릴 것"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0-30 09:59:05
규제책 중심으로 접근한 것에 비해 미국의 기후 정책은 더 인기가 많고 회복력(지속 가능성) 또한 높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원래 기후 위기에 대한 큰 공공 투자를 주저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IRA 경험상 이러한 공공 투자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노동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을 때 그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