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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비대위원장 "의협 주도 협의체 불참"…커지는 내부 갈등 2024-06-19 10:34:20
갈등이 재차 부상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유감을 표하면서다. 전공의들은 의협이 주도하는 범의료계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의대 증원 백지화를 포함한 7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는 한 정부와의 대화도 무의미하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박 위원장은 19일 개인...
'전기 먹는 하마' AI 탓에 뜨는 기후테크…한국은 미미 2024-06-19 10:23:59
정부도 디지털 탄소 중립을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는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센터·기지국 저전력화 기술 확보와 디지털 기반 탄소회계 역량 강화에 올해 5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디지털 생태계 자체의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업계 전반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소비자단체 "의료계 파업 규탄…동참 병의원 이용거부 운동" 2024-06-18 17:43:12
기자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8일 의료계 파업에 관한 성명서를 내고 "환자를 외면하고 파업에 동참한 병의원 명단공개와 이용 거부 불매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전날 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고, 이날부터 대한의사협회도 전면 휴진하고 전국의사...
서울의대 교수들 '자중지란'…휴진기한 놓고 내부 갈등 2024-06-17 18:15:29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전면 백지화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이미 확정돼 되돌릴 수 없다. 휴진하고 ‘프로정신’ 논한 교수들환자들의 호소를 외면하고 휴진을 강행한 서울대의대 교수들은 이날 ‘전문가 집단의 죽음-프로페셔널리즘과 교수 소양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집단휴진' 의사들도 비판…"벼랑 끝 환자 등 떠미는 행위" 2024-06-17 11:51:46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는 17일 성명을 내고 서울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과 의료공백 상황에 대해 "의대 교수들의 진료 중단은 벼랑 끝에 놓인 환자들의 등을 떠미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인의협은 "일부 의대 교수들이 정부와 전공의 간 중재자 역할을 포기하고 의사 증원 반대 투쟁에 앞장서는 현 상황에 심각한...
미 증시 혼조..나스닥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6-17 08:31:00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6일 당정 고위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힘 - 정부는 또 당의 요청을 수용해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충분한 육아시간을 보장하고, 육아를 위한 물적 기반...
당정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기준 완화 검토" 2024-06-16 19:50:55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6일 당정 고위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당의 요청을 수용해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충분한 육아시간을 보장하고, 육아를 위한 물적 기반...
여름철 취약층 지원 '에너지바우처' 늘린다 2024-06-16 18:51:49
열린 고위급 협의회에서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정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를 지난해보다 가구당 1만원 늘렸다. 에너지 비용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위해 약 360만 가구에 대해 지난해 인상된 전기요금을 1년 유예하는 정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로당...
[시론] 북미 경제 생태계 흔드는 멕시코 정치 2024-06-16 18:00:42
기업들과 많은 협업을 했고, 유세 중 미국의 니어쇼링정책에 편승해 연간 5% 경제성장을 달성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당선자가 이임하는 대통령과 차별된 입장을 취한다면, 9월 상·하원 처리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은 멕시코, 캐나다와의 3국 간 자유무역협정(USMCA)의 6년 차(2026년) 평가 및 갱신 결정을 앞두고...
[속보] 취약계층 130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 5만3000원 지원 2024-06-16 16:53:35
협의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당정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를 지난해보다 가구당 1만원 상향했다. 여름철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360만 가구에 대해선 지난해 인상된 전기요금을 1년 유예하는 정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경로당 냉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