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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뮤지컬 배우 최수형...살리에르와 얼마나 닮았나? 2014-08-25 14:54:39
많다. 제가 ‘살리에르’라면 ‘모차르트’를 내 편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했을지도 모른다. 또 ‘살리에르’ 만큼은 아니지만 음악적 열정도 굉장히 강하다. 다른 점은 ‘살리에르’는 결혼을 해서 8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저는 아직 결혼을 안 했다는 것이다.” 노력으로 빚은 음표들, 궁정...
국립국악학교, 12월26,27일 이틀간 ‘제21회 소리샘 예술제’ 개최 2013-12-26 09:39:17
이 곡은 크게 제시, 발전, 재현 3부분으로 나눠지는 단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번의 변화를 가지고 있다. 서정적이면서 담백하고 간결하고, 다양한 리듬과 각 악기들이 주제 선율을 주고받는 것이 특징이다.▶국악관현악 ? 남도아리랑(백대웅 작곡)=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인 아리랑 중에서 남도지방의 대표적 민요인...
'밀리언 달러 트리오'가 선사하는 러시아 음악 성찬 2013-12-16 21:39:30
드 라 루아르 국립오케스트라 악장), 피아니스트 이효주(독일 하노버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등 세 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오 제이드가 18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을 앞둔 이정란과 이효주를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박지윤은 귀국 전이어서 함께하지...
"불레즈의 선율로 베를린필 진수 보여주겠다" 2013-11-05 21:37:11
올해로 초연 100주년을 맞은 ‘봄의 제전’에 대해선 “아직도 발로 차고 밀고 반항하는 10대처럼 느껴질 정도로 나이를 먹지 않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1913년 5월 파리에서 이 곡이 초연됐을 때 파격적인 곡 진행 탓에 관객들이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래틀은 “이 곡을 연주한다는 것은 관객을 죽음에 이르도록 할 수...
[음악이 흐르는 아침] 슈베르트, 피아노 삼중주 제2번 2악장 2013-11-05 21:04:53
위한 삼중주 제2번의 2악장이 사용됐다. 별도의 조명장치 없이 촬영한 것으로 유명한 이 장면에서 슈베르트의 곡은 신비스러운 효과를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으론 유머러스하고, 다른 한편으론 우울하며, 그러면서 무심한 듯한 면까지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 이 곡의 독특한 매력이다. 한국 영화인 정지우의 ‘해피엔드’를...
국립발레단, 차이콥스키 28일 공연 2013-06-18 17:38:00
이 작품엔 2명의 차이코프스키가 등장한다. 차이코프스키 자신과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분신이다. 공연 내내 같은 옷을 입은 두 인물이 서로 엉키고 밀어내며 차이코프스키의 조각난 자아를 연기한다.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작품을 풍성하게 해준다. 교향곡 제5번 e단조, 현을 위한 세레나데...
[한경에세이] 식목일 2013-03-31 17:19:27
하면서 1808년에 작곡한 6번 교향곡 ‘전원’에서 제1악장 ‘시골에 도착했을 때 상쾌한 기분에 젖어’라는 표제와 제2악장 ‘시냇가의 풍경’을 묘사했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에 의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1867), ‘빈 숲 속의 이야기’(1868) 등 밝고 경쾌한 왈츠가 작곡된 것은 훌륭한 숲 환경이 예술가들에게...
명장 하이팅크의 손끝 마술에 객석은 "원더풀" 열광 2013-03-03 16:45:49
1악장의 진지함 덕에 콘트라베이스와 첼로의 앙상블로 시작한 2악장의 장중함이 설득력을 더했다. 4악장에 들어서는 그동안 잘 예열했던 엔진을 가동한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하이팅크는 숙련된 레이서처럼 오케스트라를 피날레로 이끌어갔다.곡이 끝나자 청중의 환호성과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하이팅크는 36년 만에...
로린 마젤 "시카고심포니 음색 마술에 저도 흠뻑 취했죠" 2013-02-06 17:06:09
이 곡에서는 현악기가 제 실력을 발휘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가 하나의 악기처럼 움직이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빈틈 없이 채웠다. 마젤은 작은 손짓만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정적이었지만 오히려 알기 쉬운 지휘였다.이어진 2부 공연은 브람스 교향곡 2번. 1부보다 연주자가 2배가량 늘어난...
어린이 위한 전통문화공연 '덩더쿵 로봇한마당', 2~3월 경북지역 순회 공연 2013-01-31 09:58:27
제 5악장 사자춤을 재현한다.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과 재기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그 후에는 궁중놀이로 알려진 포구락과 창작무용인 태권무가 이어진다. 한편 아이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기르고 전통문화에 대한 교양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로봇시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