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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예술도시로 만든 아라리오 2019-01-14 17:28:44
충남 천안의 아라리오 조각광장(사진)에는 대형 예술작품 30여 점이 설치돼 있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이곳은 향토 기업 아라리오(회장 김창일)가 1989년부터 조성했다.아라리오는 조각광장 조성 30주년을 앞두고 최근 작품 일곱 점을 새로 설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김창일 회장은 “예술작품에 변화를 줘...
백남준·이우환·윤형근·이강소…세계로 훨훨 나는 K아트 2019-01-13 18:00:30
한지조각가 전광영, 설치작가 양혜규 등 20여 명의 작품이 해외 유명 미술관과 화랑에서 전시되고 있거나 준비 중이다.영국 최대 미술관에서 백남준 회고전한국이 낳은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런던에서 큰 판을 벌인다. 오는 10월17일 영국 최대 미술관 테이트모던에서 개막하는 백남준 회고전은 국내외 무대에서...
올해 한국미술계는 '역사' 품고 '거장' 맞느라 분주 2019-01-03 08:15:24
조각 프로젝트'로, 과천 작업은 현장에 영구 설치된다. 이밖에 프레드 샌드백(8월 갤러리현대), 토마스 사라세노(10월 갤러리현대), 자비에 베이앙(1월 313아트프로젝트), 우고 론디노네(5월 국제갤러리), 베르나르 포콩(1월 공근혜갤러리) 등 손꼽히는 외국 작가들 전시가 한창 준비 중이다. '잊힌 거장'...
국내 첫 수장형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문열었다(종합) 2018-12-26 17:21:07
조각 중 가장 오래된 김복진 '미륵불', 페미니스트 미술가 니키 드 생팔 조각 '검은 나나',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 '데카르트' 등 명작이 한데 놓여 있었다. 이곳은 행인들도 일부 작품을 창밖에서 보는 '보이는 수장고' 성격도 띤다. 큐레이터가 적극 개입하는 일반적인 전시와는 달리,...
샤갈·피카소·천경자…미술품 3000점 송년 세일 2018-12-16 16:49:09
할 전망이다. 조각 거장들의 역작과 점당 100만~200만원대 소품을 함께 소개하는 ‘스컵처 가든(sculpture garden)’전, 잠재력 있는 작가를 조명하는 ‘평론가 선정 작가’전, 유망한 미술인을 발굴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블루 인 아트(blue in art)’전, 국내외 유명 작가의 판화 작품을...
古書로 감싼 포용과 사랑, 情…뉴요커 홀린 '한지 마술' 2018-12-09 17:20:26
토기와 염직품(染織品)을 비롯해 고대 이집트의 조각, 석제품 등을 주로 수집했으나 점차 컬렉션의 폭을 넓혀 중동, 중국, 한국의 조각과 회화를 모으고 있다. 소장품만 160만 점에 달한다. 미국 천재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 회고전을 막 끝낸 미술관이 전 화백을 전격 유치해 9개월간 전시회를 여는 게 매우 이례적이다....
35억대 이중섭 그림부터 70억대 바이올린까지 경매 2018-12-06 17:15:21
국내 근대미술 거장들의 수작도 경매 대열에 합류했다. 이중섭의 유화 작품 ‘복사꽃 가지에 앉은 새’는 추정가 35억원에 새 주인을 찾는다. 1950년대 초중반 이중섭이 통영에 잠시 머무르던 시절 비둘기, 개구리, 나비를 소재로 봄기운을 담아낸, 접하기 힘든 작품이다. 박수근의 1950년대 작품 ‘나무와...
대구아트스퀘어 3만5천명 방문…미술품 42억원어치 판매 2018-11-26 16:45:13
올해는 7개국 111개 화랑과 청년 작가 24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 미술 작품 5천여점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화랑 중심인 '아트페어'와 청년 작가 위주인 '청년미술프로젝트' 진행 공간을 각각 엑스코 신관, 구관으로 분리해 콘셉트를 명확히 했다. 예년보다 전시 가벽을 확...
뒤샹·해링·무리조…해외 미술가들 겨울 화단 달군다 2018-11-25 17:22:27
천 조각들을 모아 화면에 올린 뒤 유화 물감을 버무린 추상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는 29일 전시 개막에 맞춰 방한하는 무리조는 국내 컬렉터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할 예정이다.pkm갤러리는 사진과 화화, 조각을 넘나들며 작업하는 영국 작가 대런 아몬드를 8년 만에 다시 불렀다. 아몬드는 1997년 이른바...
[그림이 있는 아침] 구사마 야요이 '무한 그물에 의해 소멸된 비너스 상' 2018-11-19 17:59:42
현대미술 거장 구사마 야요이(89)는 열 살 때부터 물방울이나 그물망을 모티브로 그림을 즐겨 그렸다.씨앗 상점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심한 육체적 학대를 받아 환각 증세를 보였다. 1957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간 그는 도널드 저드,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등과 교류하며 작품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