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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칼 빼든 카카오…이수만 쫓아낸 SM엔터 경영진 내친다 2024-01-28 13:49:58
단 1명에 현금 312만원만을 보유한 회사였지만 SM엔터가 지난해 9월 22억원에 인수했다. 카카오는 SM엔터의 최대주주임에도 SM경영진에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한 채 보도로만 실태를 파악했던 상황이었다. 카카오는 이 모든 의사결정이 적정 가치를 판단하는 외부 회계법인들의 사전 실사조차 없이 단행된 점도 문제삼았다....
영업이익률 23%…탄소섬유 2배 확대 2024-01-26 14:00:03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은 효성첨단소재를 조현상 부회장의 경영지표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조 부회장은 다보스 포럼과 2022년 H2수소서밋에서 매번 탄소섬유를 언급하며 사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조 부회장은 효청첨단소재 사내이사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오고...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예술적' 리스크 관리 알고리즘 개발 중" 2024-01-25 06:31:01
돼주고, 사회적으로는 소외된 분야에 신경도 쓰면서 주주들에게는 이익을 돌려주는 거다. 작년 두 사건은 청년으로 잘 큰 키움이 이제 옆집도 돌아보고 누구랑 같이 사는지 주변도 둘러보라고 한 원년이라고 생각한다. 주주, 고객, 직원 등으로부터 응원받는 회사가 되고 싶다. abullapia@yna.co.kr, norae@yna.co.kr (끝)...
"더 볼 것 없다"…바이든, 트럼프와 리턴매치 태세 조기 가동 2024-01-25 03:29:43
없다"…바이든, 트럼프와 리턴매치 태세 조기 가동 단 2곳 경선 치렀는데 트럼프를 대선 상대로 '공개' 지목 참모 2명 선대본부 파견…민주주의 위기론·낙태 쟁점화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매도했다 주문 취소”…품절주 된 우진엔텍 [마켓플러스] 2024-01-24 17:36:52
넘는 주주환원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 주제 보시겠습니다. ‘Again 기생충’ CJ ENM이 4년 만에 아카데미상 후보에 작품을 올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3일 만에 20% 가까이 오른 건데요. 지난 2020년에도 CJ ENM은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을 당시 주가가...
단통법 폐지·실적 전망 악화에도…외국인 투자자 KT '줍줍' 2024-01-24 16:30:19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하는 모양새다. 단말기 보조금 상한선을 두는 단통법이 폐지되면 통신사 마케팅 비용이 불어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다만 현재 스마트폰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통신사 마케팅 경쟁이 단통법 도입 이전처럼 격화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KT 주가가 연초 버티는 이유로 외국인...
'이사회 논란' 금융권…"거수기 오명 벗자" 2024-01-22 18:29:10
배제하도록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과점주주(한국투자증권 푸본생명 키움증권 등)가 사외이사를 추천해 경영진을 견제하는 방식을 택했다. 하지만 경영진 입김이 작용하지 않는 독립적인 사외이사 구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지주 회장들이 사외이사 후보 선임 과정에 간접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서...
'김범수 키즈' 전격 교체…카카오엔터 대표에 권기수·장윤중 2024-01-19 11:33:22
이후 단 이틀 만에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가 차기 카카오 단독 대표로 선임됐다. 권기수·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추후 이사회와 주주 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들은 쇄신TF장을 함께 맡아, 공식 취임 전까지 사내외 파트너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쇄신을 위해 필요한...
이복현 "채권단, 이해관계자 지원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2024-01-09 08:27:02
주주가 필요자금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상호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며 "이는 주주 유한책임 원칙이나 시장원칙에 반한다고 보기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권단도 기업개선을 위해 직간접 채무 또는 이해관계자에 대한 지원 등도 폭넓게 고려하는 것이 워크아웃의 본래 취지에 부합한다"며 "그룹 내 일부 계열사의...
아무것도 안 하고 '연 1조' 번다…'세계 5위 부자' 누구? [신정은의 글로벌富] 2024-01-08 07:15:01
2013년 MS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했던 게이츠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MS의 38년 역사 중 CEO는 단 두 명밖에 없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 두 사람(게이츠와 발머)은 별난 존재”라며 그의 마지막 임기를 아쉬워하기도 했다. 발머는 은퇴 후 그토록 좋아하던 미국 프로농구 LA클리퍼스의 구단주가 됐다. 그는 구단 내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