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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아깝다"…해병대 중령, 유통기한 지난 고추장 챙겼다가 2024-05-15 13:31:40
따라 해병대 6여단장은 지난해 4월 청렴의무 위반으로 그에게 견책 징계와 함께 징계금 6000원을 부과했다. A 중령은 징계에 불복해 해병대사령부에 항고했다가 기각되자 6여단장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냈다. 그는 행정 소송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일부 고추장을 폐기하면서 그중 2통을 숙소로 가져와 먹었고, (혼자서는)...
中 관광객에 쇼핑 강요한 여행사 영업정지 2024-05-15 09:07:51
다수 적발돼 전날 최종 '지정취소' 처분을 내렸다.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01만명으로, 방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문체부는 전담여행사의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비밀평가원(미스터리 쇼퍼) 시행, 관광불편신고센터 운영...
문체부, 중국 단체관광객에 쇼핑 강요한 여행사에 첫 영업정지 2024-05-15 08:52:01
의무 이행 해태로 인한 업무정지 17건, 기타 시정명령 30건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 다음달에는 중국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지침을 개정해 '여행업 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세분화할 방침이다.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면세점협회, 면세점과 협업해 중국 단체관광객 인솔 여행사의 전담여행사 지정...
자사주 매입 꼭 호재일까?…"신탁계약은 유심히 살펴야" 2024-05-15 07:00:03
이중 얼마를 팔았는지(처분) 등을 의무적으로 밝혀야 한다. 신탁 계약은 제약이 훨씬 덜하다. 신탁 계약을 맺은 지 3개월 뒤 취득·처분 여부를 공개하면, 계약 종료 때까지 주식 보유 상황과 관련해 공시할 의무가 없다. 특히 신탁 계약은 연장이 가능하다. 통상 6개월∼1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도 마음대로 연장할 수...
K괴롭힘금지법, 한국사회 블랙스완이 되다 2024-05-14 17:18:51
있다. 신고사건 중 검찰기소, 과태료 처분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극소수이며 시정지시까지 포함하더라도 10%에 미달하지만 사건 처리 난항을 겪고 있다. 괴로운 한국 사회의 하부구조인 직장에서 갈등과 분쟁이 빈번히 제기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갈등해결 매커니즘을 구축하지 못한 상황에서...
쏟아지는 괴롭힘 신고…조사, 어떻게 어디까지 해야하나 2024-05-14 17:18:40
의무가 ‘신고’ 뿐 아니라 ‘인지’로 인해서도 촉발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조사 과정에서 제출된 자료를 통해 ‘인지’된 사실이라면 일단 조사의무가 발생한다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이 역시 조사·판단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 또 한가지 유사한 문제로 ‘성적 언동’이 문제된 괴롭힘을 신고자가 ‘직장...
신탁등기된 건물 매입 시 주의사항과 절차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5-12 10:00:02
매도인이 급매로 시장가격보다 낮은 금액에 처분하려는 상황이라면, 제2금융권에서 과도한 대출을 받아 많은 대출금을 갚느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4. 매매계약서 작성 시 유의점 신탁 물건의 매매계약서는 특히 정확하고 명확하게 작성되어야 합니다. 신탁의 성격, 매도자(수탁자)와 매수자 간의 권리와 의...
"팀장님이 인사 잘 안 받아줘요"…공무원의 황당 갑질 신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2 10:00:01
후 '성실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A를 감봉 1월의 징계에 처했다. 소청을 거치면서 징계가 '견책' 처분으로 완화됐지만 억울하고 황당한 A는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결국 충북도지사를 상대로 '견책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태도만으로 징계 사유 안 돼" 1심 판단, 2심서 뒤집혀1심을 맡은...
221만명 고객정보 털린 골프존…과징금 75억 '역대 최대' 2024-05-09 18:36:15
29조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21조 개인정보 파기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물리기로 결정했다. 내부 관리계획 수립과 시행, 안전조치 의무 준수, 전 직원 대상 주기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을 시정명령하고, 이런 사실을 홈페이지 등에 공표하도록 했다. 이번 처분은 작년 9월...
"경찰관 맞아?"…만취한 채 다방 업주 폭행, 강등되자 '소송' 2024-05-09 13:33:56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6일 동료 경찰관과 술을 마시다 만취했다. 그는 만취 상태로 다방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업주를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던 다른 행인을 폭행했을 뿐 아니라 체포 이후 유치장에서 입감을 거부하기도 했다. A씨는 유치장에서도 "같은 직원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