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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아트센터 X 울산 현대백화점, 특별 기획전 `분더캄머` 개최 2020-10-28 09:00:00
미술의 동향과 더불어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데이비드 호크니, 무라카미 타카시, 제프쿤스 등 항상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를 소개해왔던 서정아트센터는 이번 전시에서 해외작가뿐만 아니라, 국내 작가들의 새 작품을 선보이는 데에도 주력한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의 에디션...
"어린 왕자 기다리며 쓰고, 그리고, 칠했죠" 2020-10-12 17:39:24
시리즈에서는 색면분할, 구상을 둘러싼 추상 등 다양한 실험작을 소개했다. 근년에는 사진으로 포착한 일상의 이미지를 디지털로 왜곡해 색면을 만들기도 했다. 그가 색면추상에서 벗어나 한자, 영어 등의 텍스트로 이미지를 표현한 새로운 작품을 내놨다. 12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층 한경갤러리에서 시작하는 ...
KKK 논란에 거장 회고전 연기…"관객 수준 무시하나" 반발 여론 2020-10-04 05:50:08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미술계 인사들은 미술관이 논란을 두려워하고 있을 뿐이라면서 거스턴의 회고전을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거스턴은 잭슨 폴락 등과 함께 추상표현주의의 대표주자로 활동했지만, 1960년대 후반 만화를 연상시키는 가벼운 구상회화로 미술계의 흐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회화·태피스트리·판화…박래현 '3중 예술' 속으로 2020-09-29 15:43:13
수용한 새로운 동양화풍으로 1956년 대한미술협회전과 국전에서 각각 ‘이른 아침’과 ‘노점’으로 대통령상을 받으며 화단의 중진으로 자리잡았다. 1960년대 추상화의 물결 속에서 김기창과 함께 동양화의 추상을 이끌었고, 1967년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 방문을 계기로 중남미를 여행하고 미국 뉴욕에 정착한 뒤에는...
20세기 대표 여성화가 우향 박래현을 만나다…국립현대미술관 '삼중통역자'전 2020-09-29 08:28:23
모더니즘을 수용한 새로운 동양화풍으로 1956년 대한미술협회전과 국전에서 각각 '이른 아침'과 '노점'으로 대통령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화단의 중진으로 자리잡았다. 1960년대 추상화의 물결 속에서 김기창과 함께 동양화의 추상을 이끌었고, 1967년 상파울루 비엔날레 방문을 계기로 중남미를 여행한 뒤...
[그림이 있는 아침] 한국 아방가르드의 시초, 하종현 '탄생-B' 2020-09-28 17:34:56
추상미술의 대가 하종현 화백(85)은 1960년대 중후반까지 앵포르멜 미학을 바탕으로 한 뜨거운 추상과 기하학적 구조의 차가운 추상을 다양하게 실험했다. 1969년 전위미술가 그룹인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를 설립한 후 1970년대 중반까지는 밀가루와 흙, 신문지, 석고, 로프, 각목, 철사, 철조망 등 다양한 매체와...
[그림이 있는 아침] 해녀도 김기창(1913~2001) 2020-09-14 17:43:46
인물·산수·화조·추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한 작품을 남겼다. 1930년 이당 김은호의 화숙(畵塾)인 낙청헌(絡靑軒)에 들어가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듬해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서 처음 입선했다. 1937~1940년에는 4년 연속 특선을 차지해 추천작가가 됐다. 해방 후 우향 박래현과 결혼하고 화풍이 여러 차례...
이준원 작가 '내면의 춤' 작품, 김수로도 알아봤다 2020-09-14 07:50:56
배우 김수로가 젊은 현대미술 작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김수로의 이번 구매가 알려진 건 SNS를 통해서다. 해당 작품은 작가 이준원의 ‘내면의 춤(Inner Dance)’ 시리즈 작품 중 하나다.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송미영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화면에 새긴 돌의 기억…"우리들의 자화상" 2020-09-13 16:54:48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여왔다. 대형 설치작품 ‘공존의 기억’ 시리즈를 국립춘천박물관(2017년), 춘천 중도 옛배터(2020년) 등에서 잇달아 선보여 주목받았다. 지난 7월에는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서양화)에서 회화 작품 ‘공존의 기억’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면작업과 영상을...
[그림이 있는 아침] MMK - 팀 아이텔 2020-09-07 17:15:35
전공했다. 구상회화가 강했던 동독과 추상성이 강했던 서독의 화풍이 더해진 라이프치히의 독특한 스타일을 이어받았다. 그는 “내 그림에서 사람(구상)을 빼면 추상만 남는다”고 말한다. 일상 풍경을 사진으로 찍은 뒤 필요한 부분만 모티프로 따와 색면과 화면분할 등 추상적으로 구성한 화면에 배치하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