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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준법지원센터 '치료명령 집행 협의체' 구성 2017-02-23 17:43:53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치료명령 제도는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술에 취하거나 정신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경우 치료를 받도록 명령할 수 있는 제도다. 준법 지원센터 관계자는 "주취자나 정신장애인이 저지르는 범죄는 대부분 경미한 범법행위로 시작된다"며...
KB국민카드, 보호수감시설 후원금 5천만원 전달 2017-02-22 17:02:30
통한 학력 취득 지원 프로그램 △심리 치료 프로그램 △퇴소생 자립 캠프 및 각종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마자렐로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100여 명의 교육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마자렐로센터는 청소년 범죄로 인해 소년보호시설에 감호 위탁을 명하는 법원의 소년보호처분 6호를 받은 만...
"이사가자"는 요구 안들어준 모친 살해한 아들 징역 10년 2017-02-22 05:50:00
치료감호를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의 범행 수단이 매우 잔인하고 패륜적이며 범행 동기도 비난 가능성이 크지만, 1심은 이미 이 같은 점을 충분히 고려했다"며 형량이 너무 가볍다는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해 6월 3일 새벽 2시께 서울시내 자택에서 '이사하자'는 요구를...
"결혼하자·감옥에 보내겠다"…음란·협박 메시지 보낸 20대 2017-02-20 15:03:35
메시지 보낸 20대 20대 조현병 피고인, 징역 3년+치료감호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일면식도 없는 여성들에게 "결혼하자"면서 상습적으로 음란·협박 메시지를 보낸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망상형 조현병 환자인 김모(24·무직)씨는 2013년 3월 인터넷에서 알게 된 A(당시 15)양에게 '처녀 맞느냐. 불륜을...
'마약 환각상태'서 어머니·이모 살해 20대 '징역 4년' 2017-02-14 16:05:04
구속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치료감호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후 4시 34분께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부엌에 있던 흉기로 자신의 어머니(52)와 이모(60)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아버지가 문을 걸어 잠그고 방 안에 들어가 112에 신고했고,...
"좋은차 타고 다녀 싫었다" 차량에 벽돌 던진 조현병환자 징역형 2017-02-03 11:43:08
6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했다. 재판부는 "서씨가 정신분열 증세가 있어 수사기관에서도 치료감호를 청구한 만큼 이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해 8월 5일 오후 6시 47분께 광주 북구 유동의 도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 수십대를 향해 벽돌을 던져 그중 6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사건 발생 1년...
"외상 안 해준다" 여인숙 여주인 살해 30대 2심도 징역 30년 2017-01-26 10:40:06
가벼운 증상의 정신 이상과 알코올 중독 성향이 있는 점을 들어 치료감호 처분을 내렸다. 박씨는 지난해 3월 새벽 전남 순천 한 여인숙에서 방값을 외상으로 해주지 않는다며 70대 여주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검찰, '악귀씌었다' 친딸 살해 엄마에 2차 정신감정 신청 2017-01-20 11:43:10
씨를 치료보호감호소에 한 달간 유치한 상태에서 한 번 더 정신감정을 받게 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처벌이 필요한지 치료감호가 필요한 상태인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검찰은 필요하다면 아들 김 모(27) 씨도 재감정을 받게 하자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수사기관의 의뢰로 범행 닷새 뒤인 지난해 8월 24일부터 한 달간...
'악귀씌었다' 친딸 살해 엄마 '환각·망상' 심했다 2017-01-18 17:22:12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는지, 그에게 치료감호시설에서 치료할 필요성과 재범의 위험성이 있는지 등을 판단하기 위해 검찰 측에 치료감호 청구 검토를요청했다. 형법상 심신상실자란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를 말한다. 심신상실자는 책임능력이 없으므로 책임이 조각돼...
강남 `묻지마` 살인범 2심도 징역 30년 2017-01-12 16:11:05
기각했다. 치료감호와 20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1심대로 유지됐다. 재판부는 "범행의 중대성과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점, 그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의 발생 정도, 범행의 계획성,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항소심에서 "김씨가 범행 당시 정신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