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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본사-공장 충주캠퍼스 이전 선포식…5대과제 발표 2022-07-13 15:00:10
부지에 본사와 생산·포장·출하 일원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팩토리, 임직원 복지시설 및 기숙사 등이 들어선 복합 공간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연구·개발(R&D) 센터, 물류센터에 산업사물인터넷(IIoT),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자동화율을 78%까지 끌어올렸다고 현대엘리베이터는 설명했다. 또...
상추 대신 청양고추 내놓는 식당들…"더 달라할까 무섭다" 2022-07-12 21:00:03
있다. 배달 음식점들의 메뉴에도 ‘채소 추가’ 항목을 생겨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늘었다. 취업준비생 박모 씨(24)는 “최근 집 근처에서 냉면을 포장했는데 평소 제공하던 단무지가 사라졌다”며 “따로 비용을 주지 않으면 반찬을 안 주고 나무젓가락도 요청할 경우에만 준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
"한 푼이라도 아끼려 찾은 생존법"…밤늦게 마트 가는 2030 2022-07-11 21:00:01
초저가 브랜드다. 490원짜리 라면, 300원짜리 포장김 등 대부분 제품이 1000원 이하다. 2000원대 미니덮밥도 인기다. GS25 역시 달걀·쌀·간편식 위주로 가성비 브랜드 ‘실속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할인 효과는 실제 매출로 이어졌다. CU의 마감 할인 서비스인 ‘그린세이브’ 매출은 올해 1월과 비교해 27.8%...
"직접 해 먹느니 사 먹는다"…장바구니에 '이것' 담는 2030 2022-07-06 22:00:01
때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포장재를 버려야 했으며, 재료 자체의 음식물 쓰레기도 적지 않았다. 한 씨는 “한번 요리할 때마다 쓰레기가 어마어마 했다. 차라리 밀키트는 요리 하나 당 비닐 하나, 플라스틱 포장재 하나만 버리면 되지 않냐”며 “식구가 적을수록 요리를 직접 하는 것보다 차라리 밀키트가 친환경적인 것...
부동산 거래 가뭄에 경유값 급등 겹쳐…일감 줄고 경비 늘고 이사업체들 "죽을 맛" 2022-07-06 17:55:07
이사업계다. 서울에서 포장이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가 지난달 이사를 맡은 게 약 50건.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김씨는 “가정 이사가 매출의 80% 정도를 차지하는데 그게 반토막도 더 나버리니 업체 운영이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건수가 줄어들다 보니 업체들의 할인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업계에...
선한 영향력 확산…세상과 경제 바꾸는 경북 사회적경제 2022-07-06 15:42:06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계약물량 확보, 수확, 포장, 배송 등 힘든 일을 맡는 새로운 농업 모델을 확립했다. 고향인 예천군 열 개 농가부터 시작한 일이 이제는 예천군 150 농가, 전국 450 농가로 확대됐다. 국립종자원, CJ브리딩과 함께 노력한 결과 이들 농가가 생산하는 농산물만큼 수입산 종자와 농산물을 대체시키고...
종자산업 살려낸 경북의 '용감한 형제' 기업 2022-07-06 15:32:47
안정된 일거리를 찾았다. 김 씨 형제가 운영하는 한국에코팜 직원들이 계약물량 확보, 수확 포장, 배송 등 힘든 부분을 모두 도맡아 해준다. 마을 어른들은 특기인 농작물 관리만 잘하면 안정된 수입과 주말도 보장이 된다. 소멸 위기를 맞은 농촌의 고령화된 농민과 청년들이 함께하기에 안성맞춤인 농업 모델이다. 처음...
[다카시마 르포] 강제노역 탄광입구는 잡초 무성…세계유산은 잘 보존 2022-07-06 06:03:03
포장된 도로 외에는 이동 자체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 세계유산에 등재된 갱도는 잘 보존하고 자세하게 설명 섬 곳곳이 수풀에 잠식당하고 있었고, 곳곳에 버려진 집과 허물어져 가는 건물이 방치돼 있었다. 1986년 폐광과 더불어 다카시마가 경제적 쇠락과 인구 감소를 겪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강제 노역의 현장이 잘...
"김건희 여사, 우리 꽈배기 먹어줬으면…" 벼랑 끝 상인의 한탄 [하수정의 티타임] 2022-06-27 06:05:01
"김건희 여사가 우리 가게 꽈배기를 먹지 않는 한 살아날 방법이 없어요." 서울 강북구에서 꽈배기 도넛 매장을 운영하는 박 씨가 한숨 쉬며 한 말이다. 박 씨는 지난달 직원을 내보내고 혼자 도넛을 튀긴다. 하루종일 기름 냄새를 맡으며 도넛을 팔아도 대출금과 가게 임차료 내기가 빠듯해 가게를 접을 생각까지 하고...
'집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고무장갑' 입소문에…350억 '잭팟' [민경진의 미텔슈탄트] 2022-06-24 14:06:03
상품 포장 및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콘텐츠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달 초 처음으로 TV 광고를 내놓는 등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이 업체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고자 2019년 6월부터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