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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3층 노후 주상복합 화재 참사…46명 사망·41명 부상(종합4보) 2021-10-14 23:19:34
대만 13층 노후 주상복합 화재 참사…46명 사망·41명 부상(종합4보) 새벽인데다 노인 많이 살고 계단에 쌓인 잡동사니 등 탓에 피해 커 경찰, 1층서 모기향 피운 여성 용의자 신병 확보 주대만 한국대표부 "현재까지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상하이·타이베이·서울=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김철문 통신원 = 대만...
접종 완료율 83% 싱가포르 미접종자 압박…쇼핑몰 등 이용 제한 2021-10-13 11:53:52
금지…11명 고령자 코로나로 사망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이 83%나 되는 싱가포르가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해 고삐를 다잡았다. 이번에는 백신을 맞지 않는 이들에게 '실질적 불편'을 주는 방식을 택했다. 13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CNA...
[특파원 시선] 신묘한 일본 코로나…스가 퇴진 발표 후 기세 확 꺾여 2021-10-09 07:38:19
600명대로 떨어졌다. 한국 인구의 2.5배인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1천100명대로, 한국(2천427명)보다도 훨씬 적었다. 그러나 일본 정부와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갑작스럽게 진정된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급증하던 신규 확진자가 돌연 줄어든 이유로 일본 전문가들은 5개의 가설을 거론하고 있다....
머크 코로나19 경구치료제 선구매 국가 줄줄이?...HK이노엔·삼성바이오로직스 기대감 2021-10-05 12:51:00
주 총리는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은 우리가 이 숫자의 증가를 억제하는 방법이고 예방 접종은 우리가 개방하고 자유로워지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170만명 치료분을 구입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 정부도 선구매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머크는 연말까지 몰누리라비프 경구치료제 1000만명분을...
자민당 대표 온건파서 30년만에 총리 배출…강경파에 포위 2021-10-04 14:16:26
바로 잡아야 한다"며 정치인을 꿈을 품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기시다는 1982년 일본의 사립 명문 와세다(早稻田)대학 졸업 후 일본장기신용은행에 입사해 약 5년 동안 근무했다. 1987년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아버지 기시다 후미타케(岸田文武) 중의원의 비서가 되면서 정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 헝다그룹, 앞으로 어떻게 될까[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1-09-23 11:44:12
선고를 몰랐는지, 무시했는지 모르지만 신평사의 사망선고후 1~2주가 지난 9월20일에서야 야단 법석을 떤 것입니다. 서방 언론은 '제2의 리먼사태'라고 난리쳤지만, 중국 정부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의 부도선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헝다그룹을 부도내지 않고 미적대고 있을까요? 언론에 나도는 354조원의...
디지털 세상의 새로운 복수자들 [임홍택의 새로운 세상 읽기] 2021-09-14 17:54:15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한국은 중대 범죄에 대한 형량 자체가 낮고, 권력 있고 돈이 많은 사람에게 법이 유리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가령, 음주운전 사망사고의 경우, 과실이 아니라 고의적인(잠재적) 살인죄로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 인식이 여전히 크고, 2018년부터 시행된 ‘윤창호법’의...
[인터뷰+] 판사 관두더니 '악마판사'로 대박낸 작가 2021-09-06 16:46:19
도망가 버려서 방치된 노인들이 집단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세계 곳곳에서 경제가 붕괴되어 생계가 곤란한 이들이 폭증하고, 초강대국 대통령은 의학 전문가들의 권고를 가짜 뉴스 취급하는데 지지자들은 광적으로 열광하며 의회의사당을 습격하고.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미래에는 어떤 세상...
"평창 2018" 외쳤던 로게 前 IOC 위원장 별세 2021-08-30 17:38:12
한국 경제인들과도 친분이 두터웠다. 이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2009년부터 1년 반 동안 170여 일간 해외 출장을 다니며 로게 전 위원장을 비롯한 IOC 위원들을 일일이 면담했다. 동계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2011년 8월 대구 육상선수권대회 참석차 방한한 로게 전 위원장과 이 회장이 오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