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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야! 놀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2016-10-14 16:29:02
하나의 대원칙이다.1933년 조선어학회에서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제정 공포한 이래 우리말 정서법은 역사적으로 소리적기와 형태적기가 충돌해 왔다. 물론 ‘33년 통일안’에서부터 지금까지 기본적인 흐름은 줄곧 형태주의 원리를 토대로 음소주의를 절충한 것이다.그런데 형태주의를 바탕으로 한...
또 불거진 '한글 전용' vs '한자 혼용' 논란 2016-10-06 18:42:28
공개변론을 거쳐 판결을 앞두고 있다.이에 맞서 한글 전용론자들은 한자어는 쉬운 우리말로 바꿔쓰는 게 맞다고 주장한다. 한글학회 회장인 권재일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는 “한자어를 한글로 표기해도 의미를 전달하는 데 지장이 없다”며 “일상생활에서 한글과 한자를 함께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경주 관광산업 살리기' 정부가 나섰다 2016-10-05 18:47:33
20일 열린 세계한글작가대회 관계자들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인류가 고통받고 어려운 곳에 문학이 있어야 한다’며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했다”며 “정부와 기관들이 적극 나서고 있어 센터 운영에 힘이 된다”고 말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5일 세계유산도시기구...
김해에 한글박물관 건립 2016-09-26 18:45:08
이윤재·허웅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18년까지 한글박물관을 건립한다. 박물관 후보지는 김해시 동상동 허웅 선생의 생가터 인근이다. 전시관과 한글학당, 사무실 등으로 꾸며진다. 보관 자료는 유족과 한글학회에서 수집한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영·수야! 놀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2016-08-26 16:22:47
맞춤법에서 두음법칙은 1933년 조선어학회의 한글맞춤법통일안이 나온 이래 줄곧 이어져온 규정이다. 반면에 북한에선 1948년 조선어신철자법을 제정 공포하면서 이를 인정하지 않기 시작했다. ‘비율, 규율, 낙타, 염려, 여류화가’를 ‘비률, 규률, 락타, 념려, 녀류화가’ 식으로 적는다. 이후 70년...
[신아언각비] '지리하다' 사망사건 2016-08-25 19:07:47
‘시간이 오래 걸리다’로 풀었다(‘우리말사전, 1953년’). 한글학회에서 펴낸 ‘우리말 큰사전’(1992년)도 비슷하다. 우리말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故) 정재도 선생은 ‘지리하다’를 아예 토박이말로 봤다. 한자어 ‘지리(支離·이리저리 흩어짐)’와는 뜻이...
[영·수야! 놀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2016-08-12 16:34:58
개념을 세우고 표준어를 처음 수집한 것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어학회다. 1933년 조선어학회에서 처음으로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제정했으며, 그 원칙에 따라 1936년에 조선어표준말모음을 공표했다. 이때 표준말로 채택된 게 ‘아지랑이’다.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아지랭이’가 아지랑이를 제치고 사전...
[영·수야! 놀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2016-07-15 16:36:33
정신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글학회 등 관련 단체들의 비판을 받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 사이시옷은 형태상의 어색함이나 심리적인 거부감이 좀 있다 하더라도 원칙을 지켜 얼마나 일관되게 적용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았다 함께라서 더욱 행복한 '친구'에 대한 영어 표현들미국 여배우 주디...
[영·수야! 놀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2016-06-24 16:28:43
맞는 표기다. 그런데 한글학회 사전 등 일부 사전에서는 ‘본뜨다’와 형태가 살짝 다른 ‘본따다’를 표제어로 올려놨다. ‘본따다’를 따로 단어로 인정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그 활용형은 당연히 ‘본따’가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말의 기준으로 삼는 국립국어원 간...
[국어와 영어]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2016-05-27 19:26:21
이유가 없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한글학회가 선정한 ‘우리말 지킴이’ 김선덕 선생은 젊은 시절 한국마사회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한 재야의 우리말 연구자다. 우리말 발전과 육성을 위해 언중 사이에서 잘못 쓰는 우리말 실태를 꾸준히 지적하고 있다. 그가 얼마 전 사전에 잘못 올려진 발음정보를...